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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단상_복음의 주건축자를 따라서

esmile1 2024. 7. 13. 06:24

안녕하세요, 여러분! 오늘은 사도 바울의 삶과 가르침에 대해 이야기해볼까 해요. 바울은 초대교회에서 정말 중요한 역할을 했던 분이에요. 그의 삶을 통해 우리가 어떻게 신앙생활을 해야 하는지 배울 수 있답니다. 함께 알아볼까요? 😊

## 복음의 기초석, 예수 그리스도

먼저, 고린도전서 3장 10-15절을 보면 이런 말씀이 나와요.
"내게 주신 하나님의 은혜를 따라 내가 지혜로운 건축자와 같이 터를 닦아 두었거니와 다른 이가 그 위에 세우나니 그러나 각각 어떻게 그 위에 세울까를 조심할지니라"

여기서 바울은 자신을 '건축자'에 비유하고 있어요. 그런데 이 건물의 기초는 누구일까요? 바로 예수 그리스도세요! 바울은 이 기초 위에 복음을 전하는 일을 했던 거예요.

사도행전 9장과 13장을 보면, 하나님께서 직접 바울을 선택하셔서 이 일을 맡기셨다는 걸 알 수 있어요. 다메섹 도상에서의 극적인 만남, 그리고 이방인들에게 복음을 전하라는 부르심... 정말 드라마틱하죠?

## "나를 따르는 자가 되라"

고린도전서 11장 1절에서 바울은 이렇게 말해요.
"내가 그리스도를 본받는 자 된 것 같이 너희는 나를 본받는 자 되라"

처음 들으면 좀 건방진 말 같지 않나요? 😅 하지만 바울의 진심을 들여다보면, 그가 얼마나 열정적으로 예수님을 따르려 했는지 알 수 있어요. 그는 자신의 삶을 통해 예수님의 모습을 보여주고 싶었던 거예요.

## 주 건축자의 고난

바울의 삶이 평탄했을 거라고 생각하면 큰 오산이에요! 고린도후서 11장 22-33절과 데살로니가전서 2장 1-16절을 보면, 그가 겪은 고난들이 나와 있어요.

채찍질, 감옥살이, 파선, 위험... 정말 말도 못 할 고생을 했더라고요. 하지만 바울은 이 모든 것을 복음을 위해 기꺼이 감당했어요. 그의 이런 모습을 보면서, 우리도 신앙을 위해 어려움을 견딜 수 있는 용기를 얻을 수 있어요.

## "너희는 나의 모든 것을 알았으니"

고린도후서 3장 10-11절에서 바울은 자신의 삶이 투명하게 드러났다고 말해요. 그는 자신의 약점도, 실수도 숨기지 않았어요. 대신 그 모든 것을 통해 하나님의 은혜를 보여주려 했죠.

이런 바울의 모습을 보면서, 우리도 삶에서 진실하고 투명해질 수 있어요. 완벽하지 않아도 괜찮아요. 우리의 부족함을 통해서도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를 보여줄 수 있으니까요.

## "나를 본받는 자 되라"

빌립보서 3장 13-17절에서 바울은 또 한 번 자신을 본받으라고 말해요. 
"형제들아 나는 아직 내가 잡은 줄로 여기지 아니하고 오직 한 일 즉 뒤에 있는 것은 잊어버리고 앞에 있는 것을 잡으려고 푯대를 향하여 달려가노라"

바울은 자신의 과거에 연연하지 않고, 항상 앞을 향해 달려갔어요. 실수나 후회에 머물러 있지 않고, 하나님께서 주신 사명을 향해 끊임없이 전진했죠. 우리도 이런 자세로 살아갈 수 있어요!

## 선한 싸움과 의의 관

마지막으로, 고린도후서 4장 7-8절을 보면 이런 말씀이 나와요.
"우리가 이 보배를 질그릇에 가졌으니 이는 심히 큰 능력은 하나님께 있고 우리에게 있지 아니함을 알게 하려 함이라 우리가 사방으로 우겨쌈을 당하여도 싸이지 아니하며 답답한 일을 당하여도 낙심하지 아니하며"

바울은 자신을 '질그릇'에 비유해요. 연약하고 부서지기 쉽지만, 그 안에 귀중한 보물(복음)을 담고 있다는 거죠. 우리도 마찬가지예요. 우리는 연약하지만, 하나님의 능력으로 어려움을 이겨낼 수 있어요.

그리고 이렇게 끝까지 믿음을 지키고 선한 싸움을 싸우면, 하나님께서 의의 관을 예비해 두셨다고 해요. 얼마나 멋진 약속인가요?

## 마무리하며

여러분, 오늘 우리는 사도 바울의 삶과 가르침을 통해 많은 것을 배웠어요. 그는 예수님을 기초로 삼고, 열정적으로 복음을 전했어요. 고난도 마다하지 않았고, 항상 앞을 향해 달려갔죠.

우리도 바울처럼 살아갈 수 있어요. 완벽하지 않아도 괜찮아요. 그저 예수님을 바라보며, 우리에게 주어진 사명을 향해 한 걸음씩 나아가면 돼요. 

힘들 때도 있겠지만, 포기하지 말아요. 우리 안에 계신 하나님의 능력을 믿으며, 끝까지 달려가요. 그러면 언젠가 하나님께서 예비하신 의의 관을 받을 수 있을 거예요.

오늘도 힘차게 달려가는 우리가 되길 바라요! 화이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