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설적으로 이번 비상계엄은 신의 한 수였다 - 김형석 교수의 통찰
고난의 시기를 겪은 목사의 회고
고병찬 목사는 어린 시절 겪었던 가난과 고난에 대해 회고했습니다. 그의 아버지는 길거리에서 행상을 하며 가족을 부양했고, 어머니는 불안에 시달렸습니다. 어린 고병찬은 왜 자신의 가정이 이렇게 힘들어야 하는지 의문을 품었습니다.
"저는 어릴 때 그 생각을 많이 했어요. 왜 우리 집이 힘들고 어려울까, 왜 우리 집이 가난할까..."
그는 검은 고무신을 신고 다니며 부러움과 수치심을 느꼈습니다. 하지만 지금 돌이켜보면 그 시절의 고난이 오히려 축복이었다고 말합니다.
"그 고난이라는 게 다 하나님이 주신 축복이라고 생각합니다. 아멘."
현재 한국 사회의 위기 상황
고병찬 목사는 현재 한국 사회가 심각한 위기 상황에 처해 있다고 지적합니다. 그는 다음과 같은 문제점들을 언급했습니다:
- 더불어민주당의 무리한 행동
- 부정선거 의혹
- 언론의 편향된 보도
- 일부 국민의힘 의원들의 태도
- 군 내부의 문제
- 연예인들의 정치적 편향성
- 중국의 개입 의혹
그는 이번 비상계엄 선포가 이러한 문제점들을 드러내는 계기가 되었다고 평가합니다.
김영석 교수의 통찰: "비상계엄은 신의 한 수였다"
김영석 교수(연세대 명예교수)는 105세의 고령에도 불구하고 현 상황에 대한 날카로운 통찰을 제시했습니다. 그는 비상계엄 선포가 오히려 "신의 한 수"였다고 평가합니다.
김 교수는 다음과 같은 이유를 들어 비상계엄의 긍정적 효과를 설명했습니다:
- 민주당의 무리한 행태 노출
- 부정선거 의혹에 대한 관심 환기
- 언론의 편향성 드러냄
- 국민의힘 내 친여 인사들 색출
- 군 내부 문제점 파악
- 연예계의 정치적 편향성 노출
- 중국의 개입 의혹 제기
- 이재명과 민주당의 정체성 폭로
- 좌파 단체들의 실체 파악
- 정부 정책의 개선점 도출
김 교수는 이러한 사실들이 국민들에게 알려진 것만으로도 비상계엄이 성공적이었다고 평가합니다.
시민의식의 중요성
김영석 교수는 현재 한국 국민들의 의식 수준을 다음과 같이 분류했습니다:
- 민초: 무지하고 포퓰리즘에 약한 계층
- 백성: 문제를 알지만 표현하지 못하는 계층
- 시민: 불의에 저항하고 행동하는 계층
그는 한국 국민들이 "시민"으로 거듭나야 한다고 강조합니다.
"우리는 시민이 되도록 격을 높게 만드는 것은 외부 포장지가 아니다. 배웠다고 안다고 우기면서 하는 짓이 민주에 더러운 짓이라면 나는 돼지나 마찬가지이다."
기독교인의 역할
고병찬 목사는 이 시기에 기독교인들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합니다. 그는 다음과 같은 점을 제안합니다:
- 교회를 지키고 믿음을 굳건히 할 것
- 국가와 사회 문제에 관심을 가질 것
- 기도와 행동을 병행할 것
- 다음 세대를 위해 준비할 것
"지금은 외쳐야 되는 것입니다. 아멘. 나는 한교한 시청 고마워 부정 선거 근데 국민이면 절대로 도와줘 안 도와줘요. 자기들이 안 싸우면 싸우겠다는 사람 도와줘야지."
결론: 희망과 행동의 필요성
고병찬 목사는 현재의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희망을 잃지 말아야 한다고 강조합니다. 그는 성도들에게 다음과 같이 당부합니다:
- 하나님을 의지할 것
- 개인의 역할을 다할 것
- 교회와 공동체를 지킬 것
- 국가와 사회를 위해 기도할 것
"여러분이 같이 날 기도하잖아 그럼 같이 싸우는 거예요. 제가 나와서 사할 수 있도록 여러분이 나가 교회 안 지키면 그럼 나는 여기 자꾸 수비가 몰리니까 나는 자꾸 수비할 수밖에 없잖아."
마지막으로 그는 모든 성도들이 하나님의 나라와 의를 구하며 큰 기도의 제목으로 삼을 것을 권면합니다. 현재의 어려움을 통해 오히려 더 강해지고 성숙해질 수 있다는 믿음으로 나아가자고 독려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