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말씀

오늘의 단상_구원방법의 차이?

esmile1 2024. 8. 7. 23:00

구약 시대의 구원: 믿음과 제사의 조화

구약 시대 사람들의 구원 방법을 이해하는 것은 성경 전체의 구원 계획을 파악하는 데 중요합니다. 아브라함의 예를 통해 믿음의 중요성을 살펴보고, 구약 시대의 구원 방식을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아브라함의 믿음

갈라디아서 3장 7절에서 바울은 다음과 같이 말합니다:

 

"Know ye therefore that they which are of faith, the same are the children of Abraham." (그러므로 믿음으로 말미암은 자들은 아브라함의 자손인 줄 알지어다)

 

이 구절은 아브라함의 믿음과 우리의 믿음 사이의 연결고리를 보여줍니다. 아브라함은 단순히 하나님을 믿음으로 의롭다 하심을 받았습니다. 이는 우리가 오늘날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구원받는 것과 유사합니다.

 

로마서 4장 3절은 이를 더욱 명확히 합니다:

 

"For what saith the scripture? Abraham believed God, and it was counted unto him for righteousness." (성경이 무엇을 말하느냐 아브라함이 하나님을 믿으매 그것을 그에게 의로 여기셨느니라)

아브라함에 대한 하나님의 약속

창세기 13장과 15장에서 하나님은 아브라함에게 두 가지 약속을 하셨습니다:

  1. 땅의 티끌과 같은 자손 (창세기 13:16) "And I will make thy seed as the dust of the earth: so that if a man can number the dust of the earth, then shall thy seed also be numbered." (내가 네 자손으로 땅의 티끌 같게 하리니 사람이 땅의 티끌을 능히 셀 수 있을진대 네 자손도 세리라)
  2. 하늘의 별과 같은 자손 (창세기 15:5) "And he brought him forth abroad, and said, Look now toward heaven, and tell the stars, if thou be able to number them: and he said unto him, So shall thy seed be." (그를 이끌고 밖으로 나가 이르시되 하늘을 우러러 뭇별을 셀 수 있나 보라 또 그에게 이르시되 네 자손이 이와 같으리라)

이 두 약속은 각각 이스라엘 민족(땅의 자손)과 믿음으로 말미암은 영적 자손(하늘의 자손)을 가리킵니다. 우리 그리스도인들은 아브라함의 영적 자손으로 간주됩니다.

구약 시대의 구원 방식

구약 시대에는 믿음만으로는 충분하지 않았습니다. 아담부터 노아, 그리고 모세 시대까지 사람들은 믿음과 함께 제사를 드려야 했습니다. 히브리서 11장은 이를 잘 보여줍니다:

 

"By faith Abel offered unto God a more excellent sacrifice than Cain, by which he obtained witness that he was righteous, God testifying of his gifts: and by it he being dead yet speaketh." (Hebrews 11:4) (믿음으로 아벨은 가인보다 더 나은 제사를 하나님께 드림으로 의로운 자라 하시는 증거를 얻었으니 하나님이 그 예물에 대하여 증거하심이라 그가 죽었으나 그 믿음으로써 지금도 말하느니라)

 

"By faith Noah, being warned of God of things not seen as yet, moved with fear, prepared an ark to the saving of his house; by the which he condemned the world, and became heir of the righteousness which is by faith." (Hebrews 11:7) (믿음으로 노아는 아직 보이지 않는 일에 경고하심을 받아 경외함으로 방주를 준비하여 그 집을 구원하였으니 이로 말미암아 세상을 정죄하고 믿음을 따르는 의의 상속자가 되었느니라)

 

이 구절들은 구약 시대 사람들이 믿음과 함께 행동(제사, 방주 건조 등)을 통해 하나님께 나아갔음을 보여줍니다.

아브라함의 특별한 위치

아브라함은 구약 시대 인물 중 유일하게 믿음만으로 의롭다 하심을 받았습니다. 그는 단순히 하나님의 말씀을 믿었고, 그 믿음이 그에게 의로 여겨졌습니다.

 

"And he believed in the LORD; and he counted it to him for righteousness." (Genesis 15:6) (아브람이 여호와를 믿으니 여호와께서 이를 그의 의로 여기시고)

 

이는 신약 시대 우리의 구원 방식과 매우 유사합니다. 우리는 그리스도의 십자가 사역을 믿음으로 구원받습니다.

모세 율법과 구원

모세 율법이 주어진 후, 이스라엘 백성들은 율법을 지키고 제사를 드림으로써 하나님과의 관계를 유지했습니다. 레위기 17장 11절은 제사의 중요성을 강조합니다:

 

"For the life of the flesh is in the blood: and I have given it to you upon the altar to make an atonement for your souls: for it is the blood that maketh an atonement for the soul." (육체의 생명은 피에 있음이라 내가 이 피를 너희에게 주어 제단에 뿌려 너희의 생명을 위하여 속죄하게 하였나니 생명이 피에 있으므로 피가 죄를 속하느니라)

 

그러나 율법은 완전한 구원을 가져다주지 못했습니다. 히브리서 10장 4절은 이를 명확히 합니다:

 

"For it is not possible that the blood of bulls and of goats should take away sins." (이는 황소와 염소의 피가 능히 죄를 없이 하지 못함이라)

 

구약 시대의 구원 방식의 변화

구약 시대의 구원 방식은 시대에 따라 조금씩 변화가 있었습니다.

  1. 아담부터 노아까지: 믿음 + 제사,   히브리서 11:4에서 볼 수 있듯이, 아벨은 믿음으로 제사를 드렸습니다:"By faith Abel offered unto God a more excellent sacrifice than Cain, by which he obtained witness that he was righteous, God testifying of his gifts: and by it he being dead yet speaketh."(믿음으로 아벨은 가인보다 더 나은 제사를 하나님께 드림으로 의로운 자라 하시는 증거를 얻었으니 하나님이 그 예물에 대하여 증거하심이라 그가 죽었으나 그 믿음으로써 지금도 말하느니라)
  2. 노아 시대: 믿음 + 행동,  히브리서 11:7은 노아의 믿음과 행동을 보여줍니다:"By faith Noah, being warned of God of things not seen as yet, moved with fear, prepared an ark to the saving of his house; by the which he condemned the world, and became heir of the righteousness which is by faith."(믿음으로 노아는 아직 보이지 않는 일에 경고하심을 받아 경외함으로 방주를 준비하여 그 집을 구원하였으니 이로 말미암아 세상을 정죄하고 믿음을 따르는 의의 상속자가 되었느니라)
  3. 아브라함: 믿음만으로,  창세기 15:6에서 볼 수 있듯이, 아브라함은 단순히 믿음으로 의롭다 여김을 받았습니다:"And he believed in the LORD; and he counted it to him for righteousness."(아브람이 여호와를 믿으니 여호와께서 이를 그의 의로 여기시고)
  4. 모세 율법 시대: 믿음 + 율법 준수 + 제사,  이 시기에는 믿음과 함께 율법을 지키고 제사를 드려야 했습니다.

구약의 예언과 메시아에 대한 기대

구약의 선지자들은 미래에 올 메시아와 그를 통한 완전한 구원에 대해 예언했습니다. 이사야 53장 5-6절은 이를 잘 보여줍니다:

 

"But he was wounded for our transgressions, he was bruised for our iniquities: the chastisement of our peace was upon him; and with his stripes we are healed. All we like sheep have gone astray; we have turned every one to his own way; and the LORD hath laid on him the iniquity of us all." (그가 찔림은 우리의 허물 때문이요 그가 상함은 우리의 죄악 때문이라 그가 징계를 받으므로 우리는 평화를 누리고 그가 채찍에 맞으므로 우리는 나음을 받았도다 우리는 다 양 같아서 그릇 행하여 각기 제 길로 갔거늘 여호와께서는 우리 모두의 죄악을 그에게 담당시키셨도다)

구약과 신약의 연속성

 

구약과 신약은 서로 다른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구원 계획의 연속성을 보여줍니다. 히브리서 11장 13절은 구약의 믿음의 선조들이 약속을 멀리서 바라보았음을 말합니다:

 

"These all died in faith, not having received the promises, but having seen them afar off, and were persuaded of them, and embraced them, and confessed that they were strangers and pilgrims on the earth." (이 사람들은 다 믿음을 따라 죽었으며 약속을 받지 못하였으되 그것들을 멀리서 보고 환영하며 또 땅에서는 외국인과 나그네로라 증거하였으니)

예수 그리스도: 구약과 신약의 연결점

예수 그리스도는 구약의 예언을 성취하시고 완전한 구원을 이루셨습니다. 요한복음 1장 29절은 이를 잘 보여줍니다:

 

"The next day John seeth Jesus coming unto him, and saith, Behold the Lamb of God, which taketh away the sin of the world." (이튿날 요한이 예수께서 자기에게 나아오심을 보고 이르되 보라 세상 죄를 지고 가는 하나님의 어린 양이로다)

 

히브리서 9장 12절은 그리스도의 희생이 구약의 제사를 완성했음을 설명합니다:

 

"Neither by the blood of goats and calves, but by his own blood he entered in once into the holy place, having obtained eternal redemption for us." (염소와 송아지의 피로 아니하고 오직 자기의 피로 영원한 속죄를 이루사 단번에 성소에 들어가셨느니라)

신약 시대의 믿음과 구원

신약 시대에는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구원을 받습니다. 요한복음 3장 16절은 이를 명확히 합니다:

 

"For God so loved the world, that he gave his only begotten Son, that whosoever believeth in him should not perish, but have everlasting life."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그를 믿는 자마다 멸망하지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라)

 

로마서 10장 9-10절은 우리의 구원이 어떻게 이루어지는지 명확히 보여줍니다:

 

"That if thou shalt confess with thy mouth the Lord Jesus, and shalt believe in thine heart that God hath raised him from the dead, thou shalt be saved. For with the heart man believeth unto righteousness; and with the mouth confession is made unto salvation." (네가 만일 네 입으로 예수를 주로 시인하며 또 하나님께서 그를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신 것을 네 마음에 믿으면 구원을 받으리라 사람이 마음으로 믿어 의에 이르고 입으로 시인하여 구원에 이르느니라)

 

바울 사도는 믿음만으로 구원받는 교리를 가르쳤습니다. 이는 당시에 많은 반대에 부딪혔지만, 오늘날 우리가 이해하는 복음의 핵심입니다.

 

"For by grace are ye saved through faith; and that not of yourselves: it is the gift of God: Not of works, lest any man should boast." (Ephesians 2:8-9) (너희가 그 은혜를 인하여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을 받았나니 이것이 너희에게서 난 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선물이라 행위에서 난 것이 아니니 이는 누구든지 자랑하지 못하게 함이라)

 

로마서 3장 28절도 이를 확인합니다:

"Therefore we conclude that a man is justified by faith without the deeds of the law." (그러므로 사람이 의롭다 하심을 얻는 것은 율법의 행위에 있지 않고 믿음으로 되는 줄 우리가 인정하노라)

구약 시대의 구원과 신약 시대의 구원의 비교

구약 시대와 신약 시대의 구원 방식을 비교하면, 두 시대 모두 믿음을 중심으로 하지만, 그 표현 방식이 다릅니다. 구약 시대에는 믿음과 함께 제사를 드려야 했으며, 신약 시대에는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구원을 받습니다.

 

히브리서 11장 4절은 구약 시대의 믿음과 제사를 잘 보여줍니다:

 

"By faith Abel offered unto God a more excellent sacrifice than Cain, by which he obtained witness that he was righteous, God testifying of his gifts: and by it he being dead yet speaketh." (믿음으로 아벨은 가인보다 더 나은 제사를 하나님께 드림으로 의로운 자라 하시는 증거를 얻었으니 하나님이 그 예물에 대하여 증거하심이라 그가 죽었으나 그 믿음으로써 지금도 말하느니라)

 

히브리서 11장 7절은 노아의 믿음과 행동을 설명합니다:

 

"By faith Noah, being warned of God of things not seen as yet, moved with fear, prepared an ark to the saving of his house; by the which he condemned the world, and became heir of the righteousness which is by faith." (믿음으로 노아는 아직 보이지 않는 일에 경고하심을 받아 경외함으로 방주를 준비하여 그 집을 구원하였으니 이로 말미암아 세상을 정죄하고 믿음을 따르는 의의 상속자가 되었느니라)

 

구약 시대의 제사는 신약 시대의 구원을 예표하는 것이었습니다. 히브리서 10장 1절은 이를 잘 설명합니다:

 

"For the law having a shadow of good things to come, and not the very image of the things, can never with those sacrifices which they offered year by year continually make the comers thereunto perfect." (율법은 장차 올 좋은 일의 그림자일 뿐이요 참 형상이 아니므로 해마다 늘 드리는 같은 제사로는 나아오는 자들을 언제나 온전하게 할 수 없느니라)

 

이사야 1장 11절도 구약의 제사가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진정한 희생이 아님을 보여줍니다:

 

"To what purpose is the multitude of your sacrifices unto me? saith the LORD: I am full of the burnt offerings of rams, and the fat of fed beasts; and I delight not in the blood of bullocks, or of lambs, or of he goats." (여호와께서 말씀하시되 너희의 무수한 제물이 내게 무엇이 유익하뇨 나는 숫양의 번제와 살진 짐승의 기름에 배불렀고 나는 숫송아지나 어린 양이나 숫염소의 피를 기뻐하지 아니하노라)

 

신약 시대에는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구원을 받습니다. 요한복음 3장 16절은 이를 명확히 합니다:

 

"For God so loved the world, that he gave his only begotten Son, that whosoever believeth in him should not perish, but have everlasting life."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그를 믿는 자마다 멸망하지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라)

 

로마서 10장 9-10절은 우리의 구원이 어떻게 이루어지는지 명확히 보여줍니다:

 

"That if thou shalt confess with thy mouth the Lord Jesus, and shalt believe in thine heart that God hath raised him from the dead, thou shalt be saved. For with the heart man believeth unto righteousness; and with the mouth confession is made unto salvation." (네가 만일 네 입으로 예수를 주로 시인하며 또 하나님께서 그를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신 것을 네 마음에 믿으면 구원을 받으리라 사람이 마음으로 믿어 의에 이르고 입으로 시인하여 구원에 이르느니라)

결론

구약 시대의 구원은 시대에 따라 믿음과 함께 다양한 요소들(제사, 율법 준수 등)이 필요했습니다. 그러나 아브라함의 경우는 특별했으며, 오늘날 우리의 구원 방식과 유사합니다. 신약 시대에 우리는 그리스도의 완성된 사역을 믿음으로 구원받습니다. 이는 하나님의 은혜로 주어진 선물이며, 우리의 행위나 공로와는 무관합니다.우리는 이러한 구원의 역사를 통해 하나님의 일관된 사랑과 은혜를 볼 수 있습니다. 시대는 변했지만, 하나님의 구원 계획은 언제나 믿음을 중심으로 이루어졌습니다. 오늘날 우리는 그리스도 안에서 이 믿음의 완성을 경험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