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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돈 PD의 부정 선거 다큐 긴급 취재 | 부정선거, 그 실체를 밝힌다

esmile1 2025. 3. 3. 02:14

이영돈 PD의 부정선거 다큐멘터리: 숨겨진 진실을 파헤치다

최근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된 이영돈 PD의 부정선거 다큐멘터리는 6월 1일 제8회 전국 동시 지방 선거를 시작으로, 2020년 4월 16일 총선에서 불거진 부정선거 논란의 실체를 추적합니다. 다큐는 2024년 22대 총선, 교육감 선거, 강서구청장 선거, 강북구청장 선거, 심지어 윤석열 대통령이 당선된 2022년 20대 대선까지, 일련의 선거에서 사전 투표가 조작되었다는 의혹을 제기하며 시작됩니다.

우한 갤러리, 부정선거 논란의 진원지

다큐는 2020년 총선 개표가 채 끝나지도 않은 새벽 4시 반, DC 인사이드 우한 갤러리에 선관위가 보유하고 있던 선거용 파일이 대량으로 올라오면서 시작된 논란을 주목합니다. 서울, 경기, 인천 지역의 선거 결과가 민주당 63%, 미래통합당 36%로 유사하다는 분석이 게시되었고, 이는 부정선거 의혹에 불을 지폈습니다.

우한 갤러리 게시자는 선관위 직원이 엑셀 파일과 함께 전국 253개 지역구에 색이 칠해진 자료를 올렸다고 주장하며, 이는 전문가 수준의 분석이었다고 회상합니다. 당시 선관위는 갤러리에 들어와 방해 공작을 펼쳤지만, 우한 갤러리는 이미 프로듀스 101 순위 조작을 폭로한 전력이 있어 더욱 주목받았습니다.

공박사의 구체적인 폭로

다큐는 유튜브 채널 '공박사'가 문재인 대통령 당선된 2017년 대선부터 20년 총선, 22년 대선, 24년 총선에 이르기까지 사전 선거 투표자 수가 부풀려졌다고 주장하는 점에 주목합니다. 공박사는 2024년 총선에서 최소 53명의 지역구 의석수를 민주당이 훔쳤고, 비례대표까지 합하면 약 60석을 가져갔다고 주장하며, 조작된 수치를 제공한 제보자를 통해 중앙선관위가 제공하는 엑셀 파일을 분석해 조작 수식을 발견했다고 밝혔습니다.

공박사에 따르면, 조작 값을 입력하면 모집단과 당일 투표 차이가 나오는데, 이 값이 0에 근접하면 선관위가 발표한 값과 다른 사전 투표 값이 나타납니다. 서울 전체 선거구(48개)에 동일한 조작 값을 적용하면 유사한 결과가 도출된다는 점은 조작의 증거로 제시됩니다.

대수의 법칙과 사전 투표 조작 논란

다큐는 사전 선거 조작 논란의 핵심으로 '대수의 법칙'을 제시합니다. 대수의 법칙은 많이 시도할수록 평균적인 결과에 가까워진다는 통계 원리입니다. 즉, 12만 명이 투표하는 국회의원 선거에서 당일 투표 결과와 사전 투표 결과는 유사해야 합니다. 그러나 21대 총선에서 서울 48개 선거구 모두에서 민주당의 사전 선거 득표율이 당일 득표율보다 10% 이상 앞서는 현상이 발생했는데, 이는 1조분의 1 확률로 불가능에 가깝다는 것입니다.

인천 연수을의 경우, 우파 성향이 강한 지역임에도 불구하고 민주당 후보가 사전 투표에서 6%를 더 얻어 승리했습니다. 통계학적 공리에 따르면 모집단이 클 경우, 당일과 사전 선거의 득표율은 거의 동일해야 하지만, 서울 종로에서는 민주당의 당일 득표율이 낮은 반면 사전 선거 득표율은 16% 높게 나타났습니다.

사전 투표 독려와 그 결과

다큐는 국민의힘 지도부가 사전 투표를 적극적으로 독려했음에도 불구하고, 22대 총선에서 서울 지역의 경우 당일 투표에서는 국민의힘이 28석을, 더불어민주당이 20석을 차지했지만, 관내 투표로 가면 더불어민주당이 43석으로 급증하고 국민의힘은 5석에 그치는 기현상이 벌어졌다고 지적합니다.

전국 3,551개 선거동에서 민주당은 100% 가까이 플러스 득표율을 기록했으며, 민주당이 전국 245개 선거구에서 사전 선거를 모두 이길 확률은 계산조차 불가능한 수준입니다. 국민의힘이 전국 254개 사전 선거에서 모두 질 확률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선관위의 해명과 반박

다큐는 선관위가 선거 전에 두 번, 선거 후 한 번 유권자 의식 조사를 실시하지만, 사전 투표율이 실제 투표율과 10% 가까이 차이가 나는 점을 지적합니다. 공학 박사는 80%까지 민주당 지지자들이 의지적으로 사전 투표를 선택할 만한 이슈가 없었다고 주장합니다. 또한 20대 총선과 달리 21대, 22대 총선에서 민주당의 득표율이 급상승한 현상을 이해할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

선관위는 대수의 법칙에 대해 "선거를 관리하는 기관이라 이해할 수 없는 결과가 나와도 관련이 없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이후 대학교수를 앞세운 영상을 통해 "사전 투표나 당일 투표는 무작위로 나누어지지 않는다"며 대수의 법칙을 반박했습니다. 박원우 교수는 "사전 투표를 하신 분들과 당일 투표를 하신 분들이 두 개의 그룹이 만약에 무작위적이라면 모든 종류의 성향에 있어서 다 동일해야 된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에 대해 다큐는 Z value 값을 통해 당일 투표와 사전 투표의 차이를 분석하며, 종로구의 경우 사전 투표 득표율이 66%로, 당일 득표율과의 Z value 값이 39.5로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우주 탄생 이후 매일 로또 1등에 당첨될 확률보다 낮으며, 전국적으로 유사한 현상이 발생했다는 것입니다.

허병기 교수의 조작 득표수 계산 공식

다큐는 인하대 공대 학장 출신 허병기 교수가 개발한 조작 득표수 계산 공식을 소개합니다. 이 공식은 선관위가 공개한 자료를 바탕으로 조작된 득표수를 계산해 냅니다. 예를 들어, 성동구을 소공동에서 민주당이 조작한 관내 투표수는 10표로 계산됩니다.

박성현 교수의 증언

다큐는 통계학계의 거두인 박성현 교수가 21대 총선 결과를 "신이 미리 그렇게 해주려고 작정하지 않고는 일어날 수 없다"고 평가한 조선일보 기사를 인용합니다. 박 교수는 "통계적 관점에서는 확실히 일어나기 어려운 투표 결과"라며 "어떤 형태이든 인위적 개입이 있었을 가능성을 배제하기 어렵다"고 밝혔습니다.

선관위의 보안 문제와 내부 비리

다큐는 국가정보원과 인터넷진흥원이 실시한 선관위 보안 점검에서 인터넷을 통해 통합 선거 명부 시스템에 침투가 가능하다는 결과가 나왔다고 지적합니다. 또한 탈북한 북한 해커는 "국정원이 뚫었으면 북한은 더 잘 뚫을 수 있다"며 선관위 보안 상태의 심각성을 경고했습니다.

감사원은 2023년 감사에서 선관위가 가족 회사처럼 운영되어 왔으며, 아빠 찬스를 사용하는 등 도덕적 해이가 심각하다고 지적했습니다. 또한 선관위 직원들이 지방 공무원인 자녀를 국가 공무원으로 채용하는 편법을 저지르고, 승진을 위해 규정을 변경하는 등 내부 비리가 만연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다큐멘터리의 결론과 제언

다큐멘터리는 선관위가 사선 인감도장을 사용하고 완전한 수개표를 실시해야 한다고 주장합니다. 또한 선관위가 통합 선거인 명부를 공개하여 부정선거 의혹을 해소해야 한다고 강조합니다. 만약 지금의 의혹들이 해소되지 않은 채 23대 총선이 치러진다면, 민주주의가 부정선거 의혹에 휩싸일 것이라고 경고하며 다큐멘터리는 마무리됩니다.

 

결론적으로, 이영돈 PD의 다큐멘터리는 2020년 총선 이후 지속적으로 제기된 부정선거 의혹에 대한 심층적인 분석과 함께, 통계적 이상 현상, 선관위의 보안 문제, 내부 비리 등을 제시하며 논란에 불을 지피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