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말씀

오늘의 단상_예수 믿는다는 것이 종교의식 행하는 것인가

esmile1 2024. 8. 29. 15:19

 

인간중심적으로 제도화된 종교적 의식이나 외향적 규칙 등에 과도하게 집착하고 부담감 주는 것은 예수 그리스도복음의 핵심적인 내용을 멀리하고 오히려 거룩한 척 하지만 그 능력은 부인하는 일이 될 수 있습니다. 이와 관련하여 하나님이 무엇이라 말씀하셨는지 성경구절을 통해서 알아보려고 합니다.

 

1. 예수 믿는 것이 종교의식인가?

 

"For by grace are ye saved through faith; and that not of yourselves: it is the gift of God: Not of works, lest any man should boast." (Ephesians 2:8-9)

 

"너희가 믿음을 통해 은혜로 구원을 받았나니 이것은 너희에게서 난 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선물이니라. 행위에서 난 것이 아니니 이것은 아무도 자랑하지 못하게 하려 함이라." (에베소서 2:8-9)

 

예수를 믿는 것은 의식적인 종교 행위가 아니라 하나님의 은혜에 대한 믿음의 반응입니다.

 

2. 사람의 가르침을 하나님보다 중하게 여기는 문제

 

"This people draweth nigh unto me with their mouth, and honoureth me with their lips; but their heart is far from me. But in vain they do worship me, teaching for doctrines the commandments of men." (Matthew 15:8-9)

 

"이 백성이 자기 입으로는 내게 가까이 오며 자기 입술로는 나를 공경하나 그들의 마음은 내게서 멀도다. 그러나 그들이 사람들의 명령들을 교리로 가르치며 내게 헛되이 경배하는도다, 하였느니라." (마태복음 15:8-9)

 

예수님은 사람의 전통과 가르침을 하나님의 말씀보다 중요하게 여기는 것을 경고하셨습니다.

 

 

3. 하나님의 의와 사람의 의

 

"For they being ignorant of God's righteousness, and going about to establish their own righteousness, have not submitted themselves unto the righteousness of God." (Romans 10:3)

 

"그들이 하나님의 의를 알지 못하여 자기 자신의 의를 세우려고 다니면서 하나님의 의에 복종하지 아니하였느니라." (로마서 10:3)

 

바울은 이스라엘이 자신들의 의를 세우려 하여 하나님의 의에 복종하지 않았음을 지적합니다.

 

4. 열정은 있으나 지식이 없는 신앙

 

"For I bear them record that they have a zeal of God, but not according to knowledge." (Romans 10:2)

 

"내가 그들에 대해 증언하노니 그들이 하나님께 대한 열심은 있으나 지식에 따른 것이 아니니라." (로마서 10:2)

 

열정만으로는 부족하며, 올바른 지식과 이해가 필요합니다.

 

5. 의식적인 종교화

 

"Having a form of godliness, but denying the power thereof: from such turn away." (2 Timothy 3:5)

 

"경건의 모양은 있으나 경건의 능력은 부인하니 이런 자들에게서 돌아서라." (디모데후서 3:5)

 

겉으로만 경건한 모습을 갖추고 실제적인 믿음의 능력은 없는 상태를 경계해야 합니다.

 

6. 종교적 의식에 대한 부담

 

"Let no man therefore judge you in meat, or in drink, or in respect of an holyday, or of the new moon, or of the sabbath days:" (Colossians 2:16)

 

"그러므로 아무도 먹는 것이나 마시는 것으로 인하여 또 거룩한 날이나 월삭이나 안식일에 관하여 너희를 판단하지 못하게 하라." (골로새서 2:16)

 

식사전 기도는 반드시 해야하고, 안식일은 꼭 지켜야 하며, 십일조를 하지 않으면 벌받는다는 등 인간중심적으로 제도화된 종교적 의식이나 규칙에 대한 과도한 부담감은 예수 그리스도복음의 핵심적인 내용을 멀리하고 오히려 믿음으로 오는 자유를 억압할 수 있습니다.

 

7. 하나님의 뜻과 구원

 

"Not every one that saith unto me, Lord, Lord, shall enter into the kingdom of heaven; but he that doeth the will of my Father which is in heaven." (Matthew 7:21)

 

"나더러, 주여, 주여, 하는 자가 다 하늘의 왕국에 들어가지는 아니하고 오직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의 뜻을 행하는 자라야 들어가리라." (마태복음 7:21)

 

단순한 종교적 행위가 아닌 하나님의 뜻을 행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8. 이스라엘의 회복

 

"For I would not, brethren, that ye should be ignorant of this mystery, lest ye should be wise in your own conceits; that blindness in part is happened to Israel, until the fulness of the Gentiles be come in. And so all Israel shall be saved:" (Romans 11:25-26)

 

"형제들아, 너희가 스스로 지혜 있는 자로 여기지 않게 하기 위하여 이 신비에 대해 너희가 모르기를 내가 원치 아니하노니 이 신비는 곧 이방인들의 충만함이 이르기까지 일부가 눈멀게 된 것이 이스라엘에게 생긴 것이라. 그리하여 온 이스라엘이 구원을 받으리라." (로마서 11:25-26)

 

하나님의 계획 안에서 이스라엘의 회복이 약속되어 있습니다.

 

9. 이방인들을 향한 경고와 하나님의 지혜

 

"Boast not against the branches. But if thou boast, thou bearest not the root, but the root thee." (Romans 11:18)

 

"그 가지들을 향하여 자랑하지 말라. 그러나 네가 자랑하여도 네가 뿌리를 지탱하지 아니하고 뿌리가 너를 지탱하느니라." (로마서 11:18)

 

"O the depth of the riches both of the wisdom and knowledge of God! how unsearchable are his judgments, and his ways past finding out!" (Romans 11:33)

 

"오 깊도다, 하나님의 지혜와 지식의 부요함이여! 그분의 판단들은 헤아릴 수 없으며 그분의 길들은 찾지 못할 것이로다!" (로마서 11:33)

 

이방인 신자들은 겸손해야 하며, 하나님의 지혜와 계획을 신뢰해야 합니다.

 

10. 우리의 자세

 

"I beseech you therefore, brethren, by the mercies of God, that ye present your bodies a living sacrifice, holy, acceptable unto God, which is your reasonable service." (Romans 12:1)

 

"그러므로 형제들아, 내가 하나님의 긍휼을 힘입어 너희에게 간청하노니 너희는 너희 몸을 거룩하고 하나님께서 받으실 만한 살아 있는 희생물로 드리라. 이것이 너희의 합당한 섬김이니라." (로마서 12:1)

 

우리는 의식적인 종교 행위가 아닌, 삶 전체를 하나님께 드리는 진정한 예배를 드려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