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여러분! 오늘은 제 블로그에 특별한 주제를 가지고 왔어요. 바로 '신랑신부의 잘 싸우는 대화법'에 대해 이야기해볼까 해요. 이 주제, 정말 중요하지 않나요?
## 결혼식에서 떠오른 생각
지난 6월 23일, 미국 시애틀 밸뷰의 로빈우드하우스에서 친구 아들의 결혼식에 다녀왔어요. 그 자리에서 문득 이런 생각이 들더라고요. '아, 이제 정말 이 주제에 대해 깊이 고민해봐야겠다.'
사실 평소에도 이런저런 생각은 있었지만, 늘 스쳐 지나가는 정도였거든요. 그런데 이번엔 달랐어요. 결혼 35년 차를 지나 40년을 향해 가는 제 경험을 바탕으로, 이 주제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하고 그 결과를 여러분과 나누고 싶어졌어요.
## 대화의 격을 높이자
제가 생각하는 이상적인 부부 대화법의 목표는 뭘까요? 바로 '인격자의 대화'에서 '신격자의 대화'로 격을 높이는 거예요.
아무리 좋은 말, 예쁜 표현을 쓴다 해도 그저 인간적인 차원에 머문다면 뭔가 부족하지 않을까요? 서로를 진정으로 존경하고 신뢰하는 관계, 그게 바로 제가 꿈꾸는 부부 관계예요.
## 성경에서 찾은 힌트
이런 생각의 바탕에는 성경 말씀이 있어요. 예를 들면 이런 구절들이죠:
- "So God created man in his own image, in the image of God created he him; male and female created he them. (하나님이 자기형상 곧 하나님의 형상대로 사람을 창조하시되 남자와 여자를 창조하셨다) " (창세기 1:27)
- "It is not good that the man should be alone; I will make him an help meet for him (하나님이 말씀하시길 사람이 독처하는 것이 좋지 못하니 돕는 배필을 만들겠다고 하셨다) " (창세기 2:18)
- "And Adam said, This is now bone of my bones, and flesh of my flesh: she shall be called Woman, because she was taken out of Man. (아담이 말하길 이는 내 뼈중의 뼈요, 내 살중의 살이라 하였다) " (창세기 2:23)
- "하나님의 나라는 먹는 것과 마시는 것이 아니요 오직 성령 안에 있는 의와 화평과 희락이라" (로마서 14:17)
- "Likewise, ye husbands, dwell with them according to knowledge, giving honour unto the wife, as unto the weaker vessel, and as being heirs together of the grace of life (남편들아 이와같이 지식을 따라 함께 살고 그녀를 더 연약한 그릇이요 또 생명의 은혜를 함께 이어받을자로 알아 귀하게 대하라. " (베드로전서 3:7)
- "Wives, submit yourselves unto your own husbands, as unto the Lord. (아내들아 너의 남편들에게 순종하기를 주께하듯이 하라)" (에베소서 5:22)
- "Husbands, love your wives, even as Christ also loved the church, and gave himself for it. (남편들아 아내 사랑하기를 그리스도께서 교회를 사랑하시고 그 교회를 위하여 자신을 주심 같이 하라)" (에베소서 5:25)
이런 말씀들을 통해 부부간의 대화도 더 높은 차원으로 끌어올릴 수 있지 않을까요?
## 앞으로의 계획
이제 이 주제에 대해 깊이 고민하고 연구해볼 생각이에요. 제 35년의 결혼 생활 경험을 바탕으로, 성경 말씀을 참고해가며 진정한 부부 대화법에 대해 탐구해볼 거예요.
아직은 머릿속에 흩어져 있는 생각들이지만, 이 글을 시작으로 하나씩 정리해나갈 계획이에요. 여러분의 관심과 반응에 따라 더 많은 내용을 나눌 수 있을 것 같아요.
## 여러분의 생각은?
여러분은 어떠세요? 부부간의 대화, 특히 갈등 상황에서의 대화에 대해 어떤 생각을 가지고 계신가요? 혹시 나누고 싶은 경험이나 조언이 있다면 댓글로 알려주세요.
이 주제, 정말 중요하고 또 재미있는 것 같아요. 앞으로 이 블로그를 통해 더 깊이 있는 이야기를 나눌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여러분의 관심과 참여가 저에게 큰 힘이 될 거예요.
다음 포스팅에서는 구체적인 대화 기술이나 팁에 대해 이야기해볼까 해요. 기대해주세요! 그럼 오늘도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안녕히 계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