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구절로 본 왕국복음의 조망
왕국복음은 구약성경의 가르침에 깊이 뿌리를 두고 있습니다. 이는 하나님께서 그의 백성과 맺으신 중요한 언약을 조명합니다. 구약성경의 주제별 구성을 살펴보면 왕국복음의 중요성을 이해하고 신자들이 그분의 언약을 지켜야 할 필요성을 깨달을 수 있습니다.
구약에 나타난 왕국복음의 기초
구약성경은 왕국복음에 대한 개념을 여러 방식으로 제시합니다. 이는 창조 이야기에서부터 시작되어 선지자들의 예언에 이르기까지 전체적으로 나타납니다.
창조와 하나님의 주권
창세기의 창조 기사는 하나님께서 우주의 주권자이심을 선포합니다.
[ Genesis 1:1 (KJV): "In the beginning God created the heaven and the earth." (흠정역) "처음에 하나님께서 하늘과 땅을 창조하시니라." ]
이 구절은 하나님의 절대적인 권위와 그분의 나라가 모든 창조물 위에 있음을 보여줍니다.
아브라함과의 언약
하나님께서는 아브라함과 언약을 맺으시며 그의 후손을 통해 모든 민족이 복을 받을 것이라고 약속하셨습니다.
[ Genesis 12:2-3 (KJV): "And I will make of thee a great nation, and I will bless thee, and make thy name great; and thou shalt be a blessing: And I will bless them that bless thee, and curse him that curseth thee: and in thee shall all families of the earth be blessed." (흠정역) "내가 너로 큰 민족을 이루게 하고 네게 복을 주어 네 이름을 크게 하리니 너는 복이 되리라. 너를 축복하는 자들에게는 내가 복을 주고 너를 저주하는 자에게는 내가 저주하리니 땅의 모든 가족들이 너로 말미암아 복을 받으리라 하시니라." ]
이 언약은 왕국복음의 확장과 그분의 통치가 모든 민족에게 미칠 것임을 예표합니다.
출애굽과 시내산 언약
출애굽 사건과 시내산에서의 언약 체결은 하나님 나라의 핵심적인 사건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을 애굽의 노예 상태에서 구원하시고 그들을 자신의 특별한 백성으로 삼으셨습니다.
[ Exodus 19:5-6 (KJV): "Now therefore, if ye will obey my voice indeed, and keep my covenant, then ye shall be a peculiar treasure unto me above all people: for all the earth is mine: And ye shall be unto me a kingdom of priests, and an holy nation. These are the words which thou shalt speak unto the children of Israel." (흠정역) "그러므로 이제 너희가 참으로 내 목소리에 순종하고 내 언약을 지키면 너희는 모든 백성들보다 나의 특별한 소유가 되리니 이는 온 땅이 내 것임이라. 또 너희는 내게 제사장 왕국이 되며 거룩한 민족이 되리라. 네가 이스라엘 자손에게 전할 말들이 이러하니라." ]
이 언약은 이스라엘이 하나님의 나라를 대표하는 제사장 나라가 될 것임을 선언합니다.
다윗 왕조와 메시아 예언
하나님께서는 다윗과 언약을 맺으시며 그의 왕조가 영원할 것이라고 약속하셨습니다. 이는 후에 메시아에 대한 예언으로 이어집니다.
[ 2 Samuel 7:16 (KJV): "And thine house and thy kingdom shall be established for ever before thee: thy throne shall be established for ever." (흠정역) "네 집과 네 왕국이 네 앞에서 영원히 세워지고 네 왕좌가 영원히 견고하리라 하셨다 하라." ]
이 약속은 궁극적으로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성취되며, 그분이 영원한 하나님 나라의 왕으로 오실 것을 예표합니다.
율법 준수의 중요성
왕국복음에서 모세를 통해 주어진 율법에 대한 순종은 매우 중요한 부분입니다. 신자들은 하나님과의 언약에 대한 헌신의 표현으로 율법의 요구사항을 지키도록 부름받았습니다. 이는 하나님 나라의 풍성한 축복에 참여하는 통로가 됩니다.
율법의 목적
율법은 단순히 규칙의 집합이 아니라 하나님의 성품을 반영하고 그분의 백성이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를 보여주는 지침서입니다.
[ Deuteronomy 4:5-6 (KJV): "Behold, I have taught you statutes and judgments, even as the LORD my God commanded me, that ye should do so in the land whither ye go to possess it. Keep therefore and do them; for this is your wisdom and your understanding in the sight of the nations, which shall hear all these statutes, and say, Surely this great nation is a wise and understanding people." (흠정역) "보라, 내가 주 내 하나님께서 내게 명령하신 대로 규례와 법도를 너희에게 가르쳤나니 이것은 너희가 들어가 소유할 땅에서 그대로 행하게 하려 함이라. 그러므로 그것들을 지켜 행하라. 이것이 열국의 눈앞에서 너희의 지혜요, 너희의 명철이라. 그들이 이 모든 규례를 듣고 이르기를, 이 큰 민족은 참으로 지혜와 명철이 있는 백성이로다 하리라." ]
이 구절은 율법 준수가 이스라엘의 지혜와 명철로 여겨질 것임을 보여줍니다.
율법과 언약의 관계
율법은 하나님과 이스라엘 사이의 언약 관계를 구체화합니다. 이는 단순한 법적 문서가 아니라 사랑의 관계를 반영하는 것입니다.
[ Deuteronomy 7:9 (KJV): "Know therefore that the LORD thy God, he is God, the faithful God, which keepeth covenant and mercy with them that love him and keep his commandments to a thousand generations;" (흠정역) "그러므로 너는 알라. 주 네 하나님 그분은 하나님이시요, 신실하신 하나님이시라. 그분을 사랑하고 그분의 명령들을 지키는 자들에게는 그분께서 천 대까지 언약을 지키시며 긍휼을 베푸시되" ]
이 구절은 하나님의 신실하심과 그분의 명령을 지키는 자들에 대한 그분의 사랑을 강조합니다.
율법 준수와 축복
율법을 지키는 것은 하나님 나라의 축복을 경험하는 길입니다. 이는 단순한 인과관계가 아니라 하나님과의 올바른 관계의 결과입니다.
[ Deuteronomy 28:1-2 (KJV): "And it shall come to pass, if thou shalt hearken diligently unto the voice of the LORD thy God, to observe and to do all his commandments which I command thee this day, that the LORD thy God will set thee on high above all nations of the earth: And all these blessings shall come on thee, and overtake thee, if thou shalt hearken unto the voice of the LORD thy God." (흠정역) "네가 주 네 하나님의 음성에 부지런히 귀를 기울여 내가 오늘날 네게 명령하는 그분의 모든 명령을 지켜 행하면 주 네 하나님께서 너를 땅의 모든 민족들 위에 높이 세우시리라. 네가 주 네 하나님의 음성에 귀를 기울이면 이 모든 복이 네게 임하며 너를 따라잡으리니" ]
이 구절들은 하나님의 명령에 순종할 때 오는 축복을 자세히 설명합니다.
모세 언약 아래의 관계가 우리의 이해에 미치는 영향
하나님 나라 복음은 모세 아래에서 맺어진 강력한 언약 관계를 생생하게 보여줍니다. 이 관계는 이스라엘 백성이 하나님의 법령을 준수해야 할 책임을 강조하며, 이는 그들의 정체성과 하나님의 선민으로서의 역할에 중요합니다.
언약의 본질
모세 언약은 하나님과 이스라엘 사이의 특별한 관계를 정립합니다. 이는 단순한 계약이 아니라 사랑과 헌신의 관계입니다.
[ Exodus 6:7 (KJV): "And I will take you to me for a people, and I will be to you a God: and ye shall know that I am the LORD your God, which bringeth you out from under the burdens of the Egyptians." (흠정역) "내가 너희를 내 백성으로 삼고 나는 너희에게 하나님이 되리니 내가 이집트 사람들의 짐 밑에서 너희를 빼내어 인도한 주 너희 하나님인 줄 너희가 알리라." ]
이 구절은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을 그분의 특별한 백성으로 선택하셨음을 보여줍니다.
언약의 책임
언약 관계는 양측의 책임을 수반합니다.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을 보호하고 축복하시겠다고 약속하셨으며, 이스라엘은 하나님의 법을 지키고 그분만을 섬기기로 약속했습니다.
[ Exodus 19:8 (KJV): "And all the people answered together, and said, All that the LORD hath spoken we will do. And Moses returned the words of the people unto the LORD." (흠정역) "모든 백성이 일제히 대답하여 이르되, 주께서 말씀하신 모든 것을 우리가 행하리이다 하니 모세가 백성의 말을 주께 아뢰니라." ]
이 구절은 이스라엘 백성이 하나님의 언약에 대한 그들의 헌신을 선언하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언약과 정체성
모세 언약은 이스라엘의 국가적, 영적 정체성의 핵심이 되었습니다. 이는 그들을 다른 민족들과 구별되게 만들었습니다.
[ Deuteronomy 7:6 (KJV): "For thou art an holy people unto the LORD thy God: the LORD thy God hath chosen thee to be a special people unto himself, above all people that are upon the face of the earth." (흠정역) "너는 주 네 하나님께 거룩한 백성이니라. 주 네 하나님께서 지면 위의 모든 백성 중에서 너를 택하여 자신에게 특별한 백성이 되게 하셨느니라." ]
이 구절은 이스라엘의 특별한 지위와 그에 따른 책임을 강조합니다.
왕국복음 안의 종말론적 기대
왕국복음은 그분의 나라 틀 안에서 하나님의 약속이 성취될 것을 기대하는 종말론적 기대를 포함합니다. 이러한 기대는 신실함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신자들이 하나님의 나라가 최종적으로 실현되기를 기다리는 동안 그분의 율법에 부합하는 삶을 살아야 함을 보여줍니다.
메시아의 오심
구약의 선지자들은 미래에 올 메시아에 대해 예언했습니다. 이 메시아는 하나님의 나라를 완전히 세울 것으로 기대되었습니다.
[ Isaiah 9:6-7 (KJV):
6 For unto us a child is born, unto us a son is given: and the government shall be upon his shoulder: and his name shall be called Wonderful, Counsellor, The mighty God, The everlasting Father, The Prince of Peace.7 Of the increase of his government and peace there shall be no end, upon the throne of David, and upon his kingdom, to order it, and to establish it with judgment and with justice from henceforth even for ever. The zeal of the LORD of hosts will perform this.
이사야 9:6-7 (한국어 표준역):
6 한 아이가 우리에게 났고, 한 아들이 우리에게 주어졌다. 정부는 그의 어깨에 있을 것이며, 그의 이름은 기묘자라 일컬어질 것이요, 모사라, 전능하신 신이라, 영원하신 아버지라, 평강의 왕이라 할 것이라.7 그의 정부의 증가와 평강에 끝이 없으리니, 다윗의 위에 앉아 그의 나라를 굳게 세우며, 정의와 공평으로 이를 바로잡아 영원히 굳게 세우리라. 만군의 여호와의 열심이 이를 이루시리라.
메시아의 오심과 하나님 나라의 시작
예수님의 오심은 하나님 나라의 시작을 알리는 중요한 사건이었습니다. 복음서는 예수님을 다윗의 자손이자 메시아로 소개하며, 그가 이스라엘에게 약속된 이 땅의 지상왕국인 하나님 나라를 세우러 오셨음을 선포합니다.
[ Matthew 1:1 (KJV): "The book of the generation of Jesus Christ, the son of David, the son of Abraham." (흠정역) "아브라함의 자손이요, 다윗의 자손인 예수 그리스도의 세대에 대한 책이라." ]
그러나 예수님은 당시 유대인들의 메시아에 대한 기대와는 다른 모습을 보이셨습니다.
왕국복음 선포와 이스라엘의 실족
예수님은 왕국복음을 선포하였으며, 그의 12제와 70인 제자를 통해서 다가온 왕국복음을 전파하도록 명령하셨습니다. 그러나 이스라엘은 그의 선포에 불순종하였으며, 왕국복음이 연기되는 결과를 가져왔습니다.
[ Mark 1:15 (KJV): "And saying, The time is fulfilled, and the kingdom of God is at hand: repent ye, and believe the gospel." (흠정역) "이르시되, 때가 찼고 하나님의 왕국이 가까이 왔으니 너희는 회개하고 복음을 믿으라, 하시더라." ]
이 구절은 하나님 나라가 이미 가까이 왔음을 선포하면서도, 동시에 회개와 믿음을 요구함으로써 그 완성이 아직 이루어지지 않았음을 암시합니다[2].
Matthew 23:39 (KJV):
For I say unto you, Ye shall not see me henceforth, till ye shall say, Blessed is he that cometh in the name of the Lord.
" 내가 너희에게 말하노니, 이제부터 너희가 '주님의 이름으로 오시는 이가 복되다'고 말할 때까지 나를 보지 못할 것이라 "
왕국복음의 연기와 은혜복음의 등장
이스라엘의 왕국복음 거절은 은혜복음을 통하여 모든 인류가 하나님의 은혜로 오직 믿음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앞에 의롭게 되는 하나님의 놀라운 계획인 은혤복음의 문을 열어주셨으며, 그것은 만세와 만대로 부터 감추어졌던 하나님의 지혜요 놀라운 계획이었습니다. 그것은 비밀이었으며 사탄도 어떤 존재도 알 수 없었던 하나님의 계획이었습니다.
Romans 11:11-12 (KJV):
11 I say then, Have they stumbled that they should fall? God forbid: but rather through their fall salvation is come unto the Gentiles, for to provoke them to jealousy.12 Now if the fall of them be the riches of the world, and the diminishing of them the riches of the Gentiles; how much more their fulness?
" 그런즉 내가 말하노니, 그들이 넘어져서 망하였느냐? 결코 그럴 수 없다. 다만 그들의 넘어짐으로 구원이 이방인에게 임하여 그들을 시기하게 하려 함이로다.12 그들의 넘어짐이 세상의 부요함이 되고, 그들의 손상이 이방인의 부요함이 되었은즉, 그들의 충만함이 얼마나 더하겠느냐? "
Romans 11:25, 30-34 (KJV):
25 For I would not, brethren, that ye should be ignorant of this mystery, lest ye should be wise in your own conceits; that blindness in part is happened to Israel, until the fulness of the Gentiles be come in.30 For as ye in times past have not believed God, yet have now obtained mercy through their unbelief:31 Even so have these also now not believed, that through your mercy they also may obtain mercy.32 For God hath concluded them all in unbelief, that he might have mercy upon all.33 O the depth of the riches both of the wisdom and knowledge of God! how unsearchable are his judgments, and his ways past finding out!34 For who hath known the mind of the Lord? or who hath been his counsellor?
" 25 형제들아, 내가 너희가 이 신비를 알지 못하게 하기를 원하지 아니하노니, 이는 너희로 하여금 스스로 지혜롭게 여기지 않게 하려 함이라. 이스라엘에 부분적인 눈멀음이 있어서 이방인의 충만함이 들어올 때까지 이르리라.30 너희가 전에는 하나님을 믿지 아니하였으나, 이제 그들의 불신으로 말미암아 긍휼을 입었느니,31 이와 같이 그들도 이제는 믿지 아니하여 너희의 긍휼로 말미암아 그들도 긍휼을 얻게 하려 함이라.32 하나님이 모든 것을 불신에 가두셨으니, 이는 모든 사람에게 긍휼을 베풀려 하심이라.33 오, 하나님의 지혜와 지식의 깊이여! 그의 판단이 얼마나 탐구하기 어려운지, 그의 길이 얼마나 찾아낼 수 없는지!34 주의 생각을 누가 알았으며, 주의 모사가 누구더냐? "
결론
왕국복음은 예수님의 가르침과 12제자와 70인 제자들을 통한 주신 가르침의 핵심이었습니다. 그러나 이스라엘이 실족함으로 아브라함 이삭 야곱에게 약속되었던 왕국복음은 연기되었고 은혜복음이 등장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하지만 이것은 놀라운 하나님의 지혜요 계획이었습니다. 이스라엘이 온전히 순종하며 주의 이름으로 오실 예수님을 반기며 환영할 때가 되면 다시 이스라엘을 회복하시고 아브라함에 약속하신 왕국이 세워진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오늘날 우리들은 사도바올을 통해 전해주신 은혜복음에 따라서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선하시고, 받으실만하며 온전한 삶을 살아가야 합니다. 하나님자녀로서 은혜복음과 하나님 아는 지식에서 더욱 장성하도록 날마다 하나님의 뜻인 성경말씀을 열심히 공부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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