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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랑신부의 잘싸우는 대화법

esmile1 2024. 6. 25. 16:51

신랑신부의 잘싸우는 대화법은 나에게 적절한 주제이며, 다음 세대를 위해서 꼭 필요한 주제라고 생각됩니디. 평소에 느끼고 있었지만, 그것은 간혹떠오르고 순간지나가는 주제였습니다. 2024년 6월 23일 미국 시애틀 밸뷰에 위치한 로빈우드하우스에서 진행된 가까운 친구아들의 결혼식에 참석하는 것이 계기가 되었습니다. 이제는 본격적으로 집중적으로 이 주제에 대하여 생각해 보아야 겠다는 결심에 이르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그 결과를 남기고 공유해야 겠다는 생각입니다. 이 각오가 그져 스쳐지나가는 것이 아니라, 깊은 고뇌의 산물로 결실을 맺을 때까지 몰두해야 겠다는 다짐을 하였습니다. 그 내용은 아직 먹물로 활자화되지는 않았지만 머리속에는 다양한 형태로 흔어져 있읍니다. 어쩌면 신랑신부로 살아온 35년을 뛰어넘어 40년을 향해가는 내 발거름의 진한 자취일 수 있습니다. 이제 이 글을 쓰게된 동기에  대하여는 어느 정도 알 수 있으리라는 기대로 이 정도로 마무리하겠습니다.

 

이 주제에 적합한 대화법의 목표는 인격자의 대화에서 신격자의 대화로 그 대화의 격을 높이는 것입니다. 제 아무리 좋은 표현을 다 동원할 지라도, 새내기 신랑신부에게 순간적인 감동을 즐지라도 그 내용의 격이 인격자의 대화에 한계를 두고 있다면 그 결과는 결코 만족습럽지못할 것이라는 생각입니다. 이 판단은 어쩌면 이 글을 쓰는 본인의 지극히 주관적인 것일 수있습니다. 그 많큼 부족한 부분이 많았다는 것을 인정하는 것입니다. 그러기에 어떻게 하면 서로에게 존경과 신뢰를 만들고 유지해 갈 수 있는냐 하는 것이 관건으로 떠오름니다. 

 

신격자의 대화법에 대한 계기는 성경말씀에 기초합니다. 하나님은 영이시니 너희가 예배할 때에 진리와 영안에서 할 지니라. 하나님의 나라는 먹고 마시는 것이 아니라 의와 희락과 화평이라. 하늘에는 하나님 아버지와 말씀과 성령, 이 셋이 계시니라. 우리가 하나인 것 같이 저들도 하나가 되게 하옵소서. 하나님이 세상을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느니라. 남편들아 아내 사랑하기를 주께서 교회를 위해여 자기 몸숨을 주신것 같이 하라. 이런 성경구절들을 통해서 대화법의 구체적인 언어와 표현들을 생각해 보아야 겠다는 그림을 그리게 되었습니다. 물론 추가적인 성경구절들이 있지만 독자들의 반응여부에 따라서 추가적으로 반영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