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님이 친히 나를 이방인의 사도로 부르셨다라고 선언한 사도바올에 대하여 예수님의 12사도 혹은 왕국복음 전파를 명받은 70인 제자들과 어떤 차이가 있는지 알아야 겠다는 마음으로 관련 성경구절을 찾아보았습니다. 혹시 이 글을 읽으시는 분이 계시다면 함께 관련 성경구절을 찾아보면서 하나님의 뜻을 바르게 이해하는 귀한 시간이 되시길 소망합니다.
서론: 바울의 특별한 소명
사도 바울은 초대 교회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인물 중 한 명으로, 특히 이방인들에게 복음을 전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습니다. 그의 사도직에 대한 확신은 예수 그리스도께서 친히 그를 부르셨다는 믿음에 근거했습니다. 이는 단순한 개인적 확신을 넘어, 그의 사역과 가르침의 근간이 되었습니다.
바울의 회심 경험
다메섹 도상의 만남
바울(당시 사울)의 삶을 완전히 바꾼 사건은 다메섹 도상에서 부활하신 예수님과의 극적인 만남이었습니다. 이 사건은 사도행전에 세 번이나 기록되어 있어 그 중요성을 알 수 있습니다.
[ Acts 9:3-6 (KJV): "And as he journeyed, he came near Damascus: and suddenly there shined round about him a light from heaven: And he fell to the earth, and heard a voice saying unto him, Saul, Saul, why persecutest thou me? And he said, Who art thou, Lord? And the Lord said, I am Jesus whom thou persecutest: it is hard for thee to kick against the pricks. And he trembling and astonished said, Lord, what wilt thou have me to do? And the Lord said unto him, Arise, and go into the city, and it shall be told thee what thou must do." (흠정역) "사울이 길을 가다가 다마스커스에 가까이 이르렀을 때에 갑자기 하늘로부터 빛이 그를 둘러 비추더라. 그가 땅에 엎드려 들으매 한 음성이 있어 그에게 이르시되, 사울아, 사울아, 어찌하여 네가 나를 핍박하느냐? 하시거늘 그가 이르되, 주여, 누구시니이까? 하니 주께서 이르시되, 나는 네가 핍박하는 예수라. 가시 채를 걷어차기가 네게 고생이니라, 하시니 그가 떨며 놀라 이르되, 주여, 내가 무엇을 하기 원하시나이까? 하매 주께서 그에게 이르시되, 일어나 도시로 들어가라. 그리하면 네가 반드시 해야 할 일을 듣게 되리라, 하시니라." ]
이 만남을 통해 바울은 자신이 핍박하던 예수가 실제로 살아계신 하나님의 아들이심을 깨닫게 되었고, 이는 그의 삶과 사명의 전환점이 되었습니다.
아라비아에서의 시간
회심 후 바울은 아라비아로 가서 3년간 시간을 보냈습니다. 이 기간 동안 그는 자신의 새로운 신앙과 사명에 대해 깊이 묵상하고 하나님으로부터 직접 가르침을 받았을 것으로 여겨집니다.
[ Galatians 1:15-17 (KJV): "But when it pleased God, who separated me from my mother's womb, and called me by his grace, To reveal his Son in me, that I might preach him among the heathen; immediately I conferred not with flesh and blood: Neither went I up to Jerusalem to them which were apostles before me; but I went into Arabia, and returned again unto Damascus." (흠정역) "그러나 내 어머니의 태로부터 나를 구별하시고 자신의 은혜로 나를 부르신 하나님께서 자신의 아들을 내 안에 계시하사 내가 그분을 이교도들 가운데 선포하는 것을 기뻐하실 때에 내가 즉시 혈육과 의논하지 아니하였고 또 나보다 먼저 사도가 된 자들에게 올라가 예루살렘으로 가지도 아니하였으며 오직 아라비아로 들어갔다가 다시 다마스커스로 돌아갔노라." ]
이방인의 사도로서의 소명
하나님의 특별한 계획
바울은 자신이 태어나기 전부터 하나님께서 그를 이방인의 사도로 예정하셨다고 믿었습니다. 이는 예레미야 선지자의 소명과 유사한 맥락에서 이해될 수 있습니다.
[ Jeremiah 1:5 (KJV): "Before I formed thee in the belly I knew thee; and before thou camest forth out of the womb I sanctified thee, and I ordained thee a prophet unto the nations." (흠정역) "내가 너를 모태에 짓기 전에 너를 알았고 네가 배에서 나오기 전에 너를 성별하였고 너를 여러 나라의 선지자로 세웠노라 하시기로" ]
바울 역시 자신의 소명에 대해 이와 유사한 확신을 가졌습니다.
[ Galatians 1:15-16 (KJV): "But when it pleased God, who separated me from my mother's womb, and called me by his grace, To reveal his Son in me, that I might preach him among the heathen; immediately I conferred not with flesh and blood:" (흠정역) "그러나 내 어머니의 태로부터 나를 구별하시고 자신의 은혜로 나를 부르신 하나님께서 자신의 아들을 내 안에 계시하사 내가 그분을 이교도들 가운데 선포하는 것을 기뻐하실 때에 내가 즉시 혈육과 의논하지 아니하였고" ]
예수님의 직접적인 임명
바울은 자신의 사도직이 다른 사도들과 마찬가지로 예수 그리스도로부터 직접 받은 것임을 강조했습니다. 이는 그의 권위와 가르침의 정당성을 뒷받침하는 중요한 근거였습니다.
[ 1 Corinthians 9:1 (KJV): "Am I not an apostle? am I not free? have I not seen Jesus Christ our Lord? are not ye my work in the Lord?" (흠정역) "내가 사도가 아니냐? 내가 자유로운 자가 아니냐? 내가 예수 그리스도 우리 주를 보지 아니하였느냐? 너희는 주 안에서 행한 나의 일이 아니냐?" ]
[ Galatians 1:1 (KJV): "Paul, an apostle, (not of men, neither by man, but by Jesus Christ, and God the Father, who raised him from the dead;)" (흠정역) "사람들에게서 나지도 아니하고 사람으로 말미암지도 아니하며 오직 예수 그리스도와 그분을 죽은 자들로부터 살리신 하나님 아버지로 말미암아 사도 된 바울은" ]
이방인 선교의 필요성
유대인들의 거부
바울의 이방인 선교는 많은 유대인들이 복음을 거부한 것과 밀접한 관련이 있습니다. 그는 유대인들에게 먼저 복음을 전했지만, 그들의 거부로 인해 이방인들에게 복음을 전하는 데 더욱 집중하게 되었습니다.
[ Acts 13:46 (KJV): "Then Paul and Barnabas waxed bold, and said, It was necessary that the word of God should first have been spoken to you: but seeing ye put it from you, and judge yourselves unworthy of everlasting life, lo, we turn to the Gentiles." (흠정역) "이에 바울과 바나바가 담대히 이르되, 하나님의 말씀을 먼저 너희에게 말하는 것이 필요하였으나 너희가 그것을 버리고 너희 자신을 영존하는 생명에 합당하지 않은 자로 판단하므로, 보라, 우리가 이방인들에게로 돌아서노라." ]
하나님의 보편적 구원 계획
바울은 하나님의 구원이 유대인뿐만 아니라 모든 민족을 위한 것임을 깨달았습니다. 이는 그의 이방인 선교의 신학적 기초가 되었습니다.
[ Romans 1:16 (KJV): "For I am not ashamed of the gospel of Christ: for it is the power of God unto salvation to every one that believeth; to the Jew first, and also to the Greek." (흠정역) "내가 그리스도의 복음을 부끄러워하지 아니하노니 이는 그 복음이 믿는 모든 자에게 구원을 주시는 하나님의 권능이 됨이라. 먼저는 유대인에게요 또한 그리스인에게로다." ]
바울의 이방인 선교 전략
회당에서 시작하여 이방인에게로
바울은 새로운 도시에 도착하면 먼저 유대인 회당을 찾아가 복음을 전했습니다. 이는 유대인들에게 먼저 기회를 주는 동시에, 회당에 모이는 하나님을 경외하는 이방인들에게도 복음을 전할 수 있는 전략이었습니다.
[ Acts 17:1-2 (KJV): "Now when they had passed through Amphipolis and Apollonia, they came to Thessalonica, where was a synagogue of the Jews: And Paul, as his manner was, went in unto them, and three sabbath days reasoned with them out of the scriptures," (흠정역) "이제 그들이 암피폴리스와 아볼로니아를 지나 데살로니가에 이르렀는데 거기에 유대인들의 회당이 있으므로 바울이 자기의 관례대로 그들에게로 들어가 세 안식일에 성경기록들을 가지고 그들과 토론하며" ]
문화적 적응
바울은 다양한 문화적 배경을 가진 사람들에게 복음을 전하기 위해 유연한 접근 방식을 취했습니다. 그는 자신의 유대적 배경을 버리지 않으면서도, 이방인들의 문화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태도를 보였습니다.
[ 1 Corinthians 9:19-23 (KJV): "For though I be free from all men, yet have I made myself servant unto all, that I might gain the more. And unto the Jews I became as a Jew, that I might gain the Jews; to them that are under the law, as under the law, that I might gain them that are under the law; To them that are without law, as without law, (being not without law to God, but under the law to Christ,) that I might gain them that are without law. To the weak became I as weak, that I might gain the weak: I am made all things to all men, that I might by all means save some. And this I do for the gospel's sake, that I might be partaker thereof with you." (흠정역) "내가 모든 사람으로부터 자유로우나 스스로 모든 사람에게 종이 된 것은 더 많은 사람을 얻고자 함이라. 유대인들에게 내가 유대인같이 된 것은 유대인들을 얻고자 함이요, 율법 아래 있는 자들에게 율법 아래 있는 자같이 된 것은 율법 아래 있는 자들을 얻고자 함이라. 율법 없는 자들에게 (내가 하나님께 대하여 율법 없는 자가 아니요 그리스도께 대하여 율법 아래 있는 자이나) 율법 없는 자같이 된 것은 율법 없는 자들을 얻고자 함이요, 약한 자들에게 내가 약한 자같이 된 것은 약한 자들을 얻고자 함이라. 내가 모든 사람에게 모든 것이 된 것은 어떻게 해서든지 몇 사람을 구원하고자 함이라. 내가 복음을 위하여 이것을 행함은 너희와 함께 복음에 참여하는 자가 되고자 함이라." ]
바울의 이방인 선교 성과
다양한 지역에서의 교회 설립
바울은 소아시아와 유럽의 여러 도시를 다니며 교회를 설립했습니다. 이 교회들은 대부분 이방인 신자들로 구성되었으며, 초기 기독교의 확산에 중요한 역할을 했습니다.
[ Romans 15:18-19 (KJV): "For I will not dare to speak of any of those things which~
바울의 1차 선교 여행에 대한 내용을 계속 정리해 보겠습니다:
바보에서의 사역
바울과 바나바는 구브로 섬을 가로질러 바보 도시에 도착했습니다. 바보는 우상 숭배의 중심지였지만, 두 사도는 그곳에서도 복음을 전파했습니다.
총독 서기오 바울과의 만남
바보에서 두 사도는 로마 총독 서기오 바울을 만났습니다. 서기오 바울은 지혜로운 사람이었고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자 했습니다.
거짓 선지자 엘루마와의 대결
그러나 거짓 선지자이자 마술사인 엘루마(바예수)가 총독의 믿음을 방해하려 했습니다. 바울은 성령 충만하여 엘루마를 꾸짖고 그를 잠시 눈멀게 했습니다.
총독의 회심
이 사건을 본 총독 서기오 바울은 주의 가르침에 놀라 믿게 되었습니다. 이는 바울의 첫 번째 선교 여행에서 중요한 열매였습니다.
비시디아 안디옥에서의 사역
바울 일행은 바보에서 배를 타고 밤빌리아의 버가로 갔습니다. 이때 마가 요한이 그들을 떠나 예루살렘으로 돌아갔습니다.
회당에서의 설교
바울과 바나바는 비시디아 안디옥에 도착해 안식일에 회당에 들어갔습니다. 바울은 그곳에서 유대인과 경건한 이방인들에게 설교할 기회를 얻었습니다.
바울의 메시지
바울은 이스라엘의 역사를 간략히 설명하고, 예수님이 약속된 메시아임을 선포했습니다. 그는 예수님의 죽음과 부활을 통해 죄 사함과 의롭게 됨을 얻을 수 있다고 가르쳤습니다.
반응과 결과
많은 사람들이 바울의 메시지에 관심을 보였고, 다음 안식일에 거의 온 도시 사람들이 하나님의 말씀을 들으러 모였습니다. 그러나 유대인들의 시기와 반대도 있었습니다.
[ Acts 13:48 (KJV): "And when the Gentiles heard this, they were glad, and glorified the word of the Lord: and as many as were ordained to eternal life believed." (흠정역) "이방인들이 이 말을 듣고 즐거워하며 주의 말씀을 찬양하였고 영원한 생명에 이르도록 정해진 자들은 다 믿더라." ]
이고니온에서의 사역
바울과 바나바는 비시디아 안디옥에서 쫓겨나 이고니온으로 갔습니다.
복음 전파와 표적
이고니온에서도 그들은 회당에 들어가 말씀을 전했고, 많은 유대인과 헬라인이 믿게 되었습니다. 주님께서는 그들의 손으로 표적과 기사를 행하게 하셨습니다.
도시의 분열
그러나 믿지 않는 유대인들이 이방인들을 선동하여 사도들을 대적했습니다. 도시는 둘로 나뉘어 일부는 유대인들을 지지하고 일부는 사도들을 지지했습니다.
루스드라와 더베에서의 사역
이고니온에서 위험을 느낀 바울과 바나바는 루가오니아의 루스드라와 더베로 갔습니다.
루스드라에서의 기적
루스드라에서 바울은 나면서부터 걷지 못하는 사람을 만났습니다. 그 사람의 믿음을 보고 바울이 그를 고쳤고, 그는 일어나 걸었습니다.
신으로 오해받음
이 기적을 본 사람들은 바울과 바나바를 신으로 여겨 그들에게 제사를 드리려 했습니다. 그러나 사도들은 이를 말리며 살아계신 하나님을 전했습니다.
박해와 회복
그러나 안디옥과 이고니온에서 온 유대인들이 무리를 선동하여 바울을 돌로 쳤습니다. 바울은 죽은 줄 알고 성 밖에 버려졌지만, 제자들이 둘러섰을 때 일어나 다시 성에 들어갔습니다.
귀환과 교회 설립
바울과 바나바는 더베에서도 복음을 전하고 많은 제자를 만들었습니다. 그 후 그들은 루스드라, 이고니온, 안디옥을 다시 방문하여 제자들을 굳건하게 했고, 각 교회에 장로들을 세웠습니다.
[ Acts 14:23 (KJV): "And when they had ordained them elders in every church, and had prayed with fasting, they commended them to the Lord, on whom they believed." (흠정역) "각 교회에서 그들을 위해 장로들을 임명하고 금식하며 기도하여 그들이 믿는 주께 그들을 맡기고" ]
안디옥으로 귀환과 보고
마지막으로 그들은 버가를 거쳐 앗달리아에 이르러 배를 타고 안디옥으로 돌아왔습니다. 그들은 교회에 모여 하나님께서 그들과 함께 행하신 모든 일과 이방인들에게 믿음의 문을 여신 것을 보고했습니다.
이렇게 바울의 1차 선교 여행은 많은 도전과 박해 속에서도 큰 성과를 거두며 마무리되었습니다. 이 여행을 통해 복음이 이방인들에게 본격적으로 전파되기 시작했고, 여러 지역에 교회가 설립되었습니다.
바울의 2차 선교 여행
바울의 2차 선교 여행은 1차 여행보다 더 광범위하고 장기적이었으며, 유럽으로까지 복음을 전파하는 중요한 계기가 되었습니다.
여행의 시작과 실라스와의 동행
바울은 바나바와 의견 차이로 인해 별도로 여행을 떠나게 되었고, 대신 실라스를 동역자로 선택했습니다.
[ Acts 15:40-41 (KJV): "And Paul chose Silas, and departed, being recommended by the brethren unto the grace of God. And he went through Syria and Cilicia, confirming the churches." (흠정역) "바울은 실라를 택하여 떠나니 형제들이 그를 하나님의 은혜에 맡기니라. 그가 시리아와 길리기아를 두루 다니며 교회들을 확고히 세우니라." ]
디모데와의 만남
루스드라에서 바울은 디모데를 만나 함께 동행하게 됩니다. 디모데는 이후 바울의 가장 신실한 동역자 중 한 명이 됩니다.
[ Acts 16:1-3 (KJV): "Then came he to Derbe and Lystra: and, behold, a certain disciple was there, named Timotheus, the son of a certain woman, which was a Jewess, and believed; but his father was a Greek: Which was well reported of by the brethren that were at Lystra and Iconium. Him would Paul have to go forth with him; and took and circumcised him because of the Jews which were in those quarters: for they knew all that his father was a Greek." (흠정역) "그 뒤에 바울이 더베와 루스드라에 이르렀는데, 보라, 거기에 디모데라 하는 어떤 제자가 있었으니 그는 믿은 유대 여인의 아들이요, 그의 아버지는 그리스 사람이더라. 루스드라와 이고니온에 있던 형제들이 그에 대하여 좋게 보고하므로 바울이 그를 데리고 가고자 하여 그 지역에 있던 유대인들로 인해 그를 데려다가 할례를 행하니 이는 그들이 다 그의 아버지가 그리스 사람인 줄 알았기 때문이더라." ]
마게도냐로의 부르심
바울 일행이 아시아에서 복음을 전하려 했을 때, 성령께서 그들을 막으셨습니다. 대신 바울은 환상 중에 마게도냐 사람의 간청을 받고 유럽으로 건너가게 됩니다.
[ Acts 16:9-10 (KJV): "And a vision appeared to Paul in the night; There stood a man of Macedonia, and prayed him, saying, Come over into Macedonia, and help us. And after he had seen the vision, immediately we endeavoured to go into Macedonia, assuredly gathering that the Lord had called us for to preach the gospel unto them." (흠정역) "밤에 환상이 바울에게 나타났는데 마케도니아 사람 하나가 서서 그에게 간구하여 이르되, 마케도니아로 건너와서 우리를 도우라, 하거늘 그가 그 환상을 본 뒤에 우리가 즉시 마케도니아로 들어가고자 하였으니 이는 주께서 그들에게 복음을 선포하라고 우리를 부르신 줄로 확신하였음이라." ]
빌립보에서의 사역
빌립보는 바울이 유럽에서 처음으로 복음을 전한 도시였습니다. 여기서 루디아라는 여인과 그의 가족이 회심하고 세례를 받았습니다.
[ Acts 16:14-15 (KJV): "And a certain woman named Lydia, a seller of purple, of the city of Thyatira, which worshipped God, heard us: whose heart the Lord opened, that she attended unto the things which were spoken of Paul. And when she was baptized, and her household, she besought us, saying, If ye have judged me to be faithful to the Lord, come into my house, and abide there. And she constrained us." (흠정역) "두아디라 시에서 자주색 옷감 장사를 하는 루디아라 하는 어떤 여자가 하나님을 경배하더니 들었는데 주께서 그녀의 마음을 여사 바울이 말한 것들에 주의를 기울이게 하시니라. 그녀가 침례를 받고 자기 집안이 침례를 받으매 그녀가 우리에게 간청하여 이르되, 만일 당신들이 나를 주의 신실한 자로 판단하였거든 내 집에 들어와 머무소서, 하고 우리를 강권하니라." ]
그러나 바울과 실라스는 귀신 들린 여종을 고쳐준 일로 인해 감옥에 갇히게 됩니다. 하지만 하나님의 기적적인 개입으로 그들은 풀려나고, 간수와 그의 가족이 믿음을 갖게 됩니다.
데살로니가와 베뢰아에서의 사역
빌립보를 떠난 바울 일행은 데살로니가에 도착하여 회당에서 설교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믿게 되었지만, 믿지 않는 유대인들의 반발로 그들은 베뢰아로 이동해야 했습니다.
[ Acts 17:11-12 (KJV): "These were more noble than those in Thessalonica, in that they received the word with all readiness of mind, and searched the scriptures daily, whether those things were so. Therefore many of them believed; also of honourable women which were Greeks, and of men, not a few." (흠정역) "이들은 데살로니가에 있던 자들보다 더 고귀하여 온전히 준비된 마음으로 말씀을 받아들이고 그것들이 그러한가 하여 날마다 성경 기록들을 탐구하므로 그들 중의 많은 사람이 믿고 또 그리스 사람 중에서 귀부인들과 남자들이 적지 않게 믿더라." ]
아테네에서의 설교
바울은 아테네에 도착하여 우상으로 가득 찬 도시를 보고 마음이 괴로웠습니다. 그는 아레오바고에서 유명한 설교를 하게 됩니다.
[ Acts 17:22-23 (KJV): "Then Paul stood in the midst of Mars' hill, and said, Ye men of Athens, I perceive that in all things ye are too superstitious. For as I passed by, and beheld your devotions, I found an altar with this inscription, TO THE UNKNOWN GOD. Whom therefore ye ignorantly worship, him declare I unto you." (흠정역) "이에 바울이 마르스 언덕 한가운데 서서 이르되, 아테네 사람들아, 내가 알고 보니 너희가 모든 일에서 지나치게 미신에 사로잡혀 있도다. 내가 지나다니며 너희가 섬기는 것들을 보다가 알지 못하는 신에게라고 새긴 글이 있는 제단을 보았나니 그런즉 너희가 알지 못하고 경배하는 그분을 내가 너희에게 밝히 알리노라." ]
고린도에서의 장기 체류
바울은 고린도에서 18개월 동안 머물며 복음을 전했습니다. 이 기간 동안 그는 아굴라와 브리스길라 부부를 만나 함께 일하며 선교했습니다.
[ Acts 18:9-11 (KJV): "Then spake the Lord to Paul in the night by a vision, Be not afraid, but speak, and hold not thy peace: For I am with thee, and no man shall set on thee to hurt thee: for I have much people in this city. And he continued there a year and six months, teaching the word of God among them." (흠정역) "그때에 주께서 밤에 환상으로 바울에게 말씀하시되, 두려워하지 말며 잠잠하지 말고 말하라. 내가 너와 함께 있으매 아무도 너를 공격하여 해치지 못하리니 이는 이 도시에 내 백성이 많기 때문이라, 하시니라. 그가 거기서 일 년 육 개월을 머물며 그들 가운데서 하나님의 말씀을 가르치니라." ]
바울의 3차 선교 여행
바울의 3차 선교 여행은 주로 에베소에서의 장기 체류와 그리스 지역 재방문으로 특징지어집니다.
에베소에서의 3년 사역
바울은 에베소에서 3년 동안 머물며 복음을 전했습니다. 이 기간 동안 많은 기적이 일어났고, 에베소는 아시아 전역에 복음이 퍼져나가는 중심지가 되었습니다.
[ Acts 19:10 (KJV): "And this continued by the space of two years; so that all they which dwelt in Asia heard the word of the Lord Jesus, both Jews and Greeks." (흠정역) "이 일이 두 해 동안 계속해서 이루어져 아시아에 거하는 모든 사람들이 유대인이나 그리스인이나 다 주 예수님의 말씀을 들었더라." ]
마게도냐와 그리스 재방문
에베소에서의 사역을 마친 후, 바울은 마게도냐와 그리스를 다시 방문하여 그곳의 교회들을 격려하고 강화했습니다.
예루살렘으로의 귀환
바울은 3차 선교 여행을 마치고 예루살렘으로 돌아가기로 결심합니다. 그는 성령의 인도하심을 따라 예루살렘에서 자신을 기다리고 있는 환난과 결박을 알면서도 그곳으로 향했습니다.
[ Acts 20:22-24 (KJV): "And now, behold, I go bound in the spirit unto Jerusalem, not knowing the things that shall befall me there: Save that the Holy Ghost witnesseth in every city, saying that bonds and afflictions abide me. But none of these things move me, neither count I my life dear unto myself, so that I might finish my course with joy, and the ministry, which I have received of the Lord Jesus, to testify the gospel of the grace of God." (흠정역) "보라, 이제 내가 영 안에서 결박되어 예루살렘으로 가노니 거기서 무슨 일이 내게 닥칠지 알지 못하노라. 다만 성령님께서 각 도시에서 증언하사 결박과 고난이 나를 기다린다 하시나 내게는 이런 일들이 조금도 움직이지 못하며 또 내 생명을 조금도 귀한 것으로 여기지 아니하노니 이것은 내 달려갈 길과 주 예수님께 받은 사역 곧 하나님의 은혜의 복음을 증언하는 일을 기쁨으로 끝마치고자 함이라." ]
이렇게 바울의 세 차례에 걸친 선교 여행은 초대 교회의 확장과 복음의 전파에 결정적인 역할을 했습니다. 그의 헌신과 열정은 오늘날까지도 많은 그리스도인들에게 영감을 주고 있습니다.
바울의 로마 여행과 마지막 사역
바울의 선교 여행 이후, 그의 사역은 예루살렘에서의 체포와 로마로의 여정으로 이어집니다. 이 시기는 바울의 삶에서 중요한 전환점이 되었습니다.
예루살렘에서의 체포
바울이 예루살렘에 도착했을 때, 그는 유대인들의 오해로 인해 체포되었습니다. 그들은 바울이 율법을 무시하고 이방인들을 성전에 데려왔다고 잘못 생각했습니다.
[ Acts 21:27-28 (KJV): "And when the seven days were almost ended, the Jews which were of Asia, when they saw him in the temple, stirred up all the people, and laid hands on him, Crying out, Men of Israel, help: This is the man, that teacheth all men every where against the people, and the law, and this place: and further brought Greeks also into the temple, and hath polluted this holy place." (흠정역) "이레가 거의 끝나갈 때에 아시아에서 온 유대인들이 성전에서 그를 보고 온 무리를 선동하여 그에게 손을 대고 소리를 지르되, 이스라엘 사람들아, 도우라. 이 사람은 백성과 율법과 이곳을 대적하여 모든 곳에서 모든 사람을 가르치는 자인데 또한 그리스 사람들을 성전에 데려와 이 거룩한 곳을 더럽혔도다, 하니" ]
가이사랴에서의 재판
바울은 가이사랴로 옮겨져 총독 벨릭스와 베스도 앞에서 재판을 받았습니다. 이 과정에서 바울은 자신의 무죄를 주장하며 복음을 전할 기회를 얻었습니다.
[ Acts 26:28-29 (KJV): "Then Agrippa said unto Paul, Almost thou persuadest me to be a Christian. And Paul said, I would to God, that not only thou, but also all that hear me this day, were both almost, and altogether such as I am, except these bonds." (흠정역) "이에 아그립바가 바울에게 이르되, 네가 나를 설득하여 거의 그리스도인이 되게 하는도다, 하니 바울이 이르되, 당신뿐 아니라 오늘 내 말을 듣는 모든 사람도 이렇게 결박된 것 외에는 모든 면에서 나와 같이 되기를 하나님께 원하나이다, 하니라." ]
로마로의 항해
바울이 가이사에게 상소함에 따라, 그는 로마로 호송되었습니다. 이 여정은 험난했으며, 배가 난파되는 위험한 상황도 있었지만, 하나님의 보호하심으로 무사히 로마에 도착했습니다.
[ Acts 27:23-24 (KJV): "For there stood by me this night the angel of God, whose I am, and whom I serve, Saying, Fear not, Paul; thou must be brought before Caesar: and, lo, God hath given thee all them that sail with thee." (흠정역) "내가 속한 하나님 곧 내가 섬기는 분의 천사가 이 밤에 내 곁에 서서 이르되, 바울아, 두려워하지 말라. 네가 반드시 카이사르 앞에 서야 하겠고, 보라, 하나님께서 너와 함께 항해하는 자들을 다 네게 주셨느니라, 하였으니" ]
로마에서의 가택 연금과 사역
로마에 도착한 바울은 2년 동안 가택 연금 상태에서 자유롭게 복음을 전할 수 있었습니다. 이 기간 동안 그는 많은 사람들을 만나 복음을 전했고, 여러 서신서를 썼습니다.
[ Acts 28:30-31 (KJV): "And Paul dwelt two whole years in his own hired house, and received all that came in unto him, Preaching the kingdom of God, and teaching those things which concern the Lord Jesus Christ, with all confidence, no man forbidding him." (흠정역) "바울이 자기 셋집에서 만 이 년을 거하며 자기에게 오는 사람을 다 받아들이고 전적으로 확신을 가지고 하나님의 왕국을 선포하며 주 예수 그리스도에 관한 그것들을 가르치되 아무도 그를 막지 못하더라." ]
바울의 유산과 영향
바울의 사역과 가르침은 초대 교회와 이후의 기독교 역사에 지대한 영향을 미쳤습니다.
신학적 기여
바울은 그리스도의 십자가와 부활, 은혜로 말미암은 구원, 성령의 역사 등 기독교의 핵심 교리를 체계화했습니다. 그의 서신서들은 신약성경의 상당 부분을 차지하며, 기독교 신학의 기초가 되었습니다.
선교 전략
바울의 선교 전략은 오늘날까지도 많은 선교사들에게 모델이 되고 있습니다. 그는 주요 도시를 중심으로 복음을 전파하고, 현지 지도자를 양성하여 교회를 설립하는 방식을 사용했습니다.
문화적 적응
바울은 다양한 문화적 배경을 가진 사람들에게 복음을 전하기 위해 유연한 접근 방식을 취했습니다. 이는 오늘날 선교에서도 중요한 원칙으로 여겨지고 있습니다.
[ 1 Corinthians 9:22 (KJV): "To the weak became I as weak, that I might gain the weak: I am made all things to all men, that I might by all means save some." (흠정역) "약한 자들에게 내가 약한 자같이 된 것은 약한 자들을 얻고자 함이요, 내가 모든 사람에게 모든 것이 된 것은 어떻게 해서든지 몇 사람을 구원하고자 함이라." ]
교회 일치와 연합
바울은 유대인과 이방인 신자들 사이의 갈등을 해결하고, 그리스도 안에서의 일치를 강조했습니다. 이는 오늘날 교회 일치 운동의 기초가 되고 있습니다.
[ Ephesians 2:14 (KJV): "For he is our peace, who hath made both one, and hath broken down the middle wall of partition between us;" (흠정역) "그분은 우리의 화평이시니라. 그분께서 둘을 하나로 만드사 우리 사이의 중간 막힌 벽을 허무시고" ]
개인적 헌신의 모범
바울의 그리스도를 향한 열정과 헌신은 수많은 그리스도인들에게 영감을 주고 있습니다. 그의 삶은 복음을 위해 모든 것을 기꺼이 포기할 수 있는 헌신의 모범이 되고 있습니다.
[ Philippians 3:7-8 (KJV): "But what things were gain to me, those I counted loss for Christ. Yea doubtless, and I count all things but loss for the excellency of the knowledge of Christ Jesus my Lord: for whom I have suffered the loss of all things, and do count them but dung, that I may win Christ," (흠정역) "그러나 무엇이든지 내게 이득이던 것들을 내가 그리스도를 위하여 손실로 여겼으며 참으로 확실히 모든 것을 손실로 여김은 그리스도 예수 내 주를 아는 지식이 뛰어나기 때문이라. 내가 그분을 위하여 모든 것의 손실을 입고 그것들을 단지 배설물로 여김은 내가 그리스도를 얻고" ]
마무리
바울이 "예수님이 친히 나를 이방인의 사도로 부르셨다"고 한 말은 단순한 개인적 확신을 넘어 " 그는 내 이름을 이방인들과 왕들과 이스라엘 자손 앞에 전하기 위해 내가 택한 그릇이니라 " 말씀하신 예수님의 선언에 근거한 것입니다.
온갖 고난에도 임종전에 예수님이 내게 맡기신 사명을 다 감당했고 이 후에는 하늘의 상급이 있다는 것을 말하며 나중에 그가 전한 은혜복음을 이어서 믿게될 사람들도 그와 같이 동일한 상급을 받도록 노력하라 하신 당부와 바올은 사람들에게 받은 것도 아니고 사람들에게 배운것도 아닌 예수님이 직접 부여하신 그 은혜복음의 사명을 소홀히 한다면 그에게 저주가 임할 것이라는 고백을 통해서 그가 감당한 사역의 진실성과 중대함을 꼭 이해해야 할 것입니다.
그가 전한 은혜복음의 내용은 여러측면에서 왕국복음과 구별되는 것이며, 그 입장을 고수하는 것 때문에 은혜복음을 전하면서 수많은 역경과 고난을 당했습니다. 그 고난은 이방인 혹은 물질적인 것이나 자연환경의 역경보다도 동족인 이스라엘사람들로부터 훨씬 더 저항을 받았습니다. 하지만 단 한순간도 은혜복음 전하는 일에서 물러서지 않았다고 고백하는 것을 주목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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