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령님이 함께 하신 바올의 발자취를 관련 성경구절을 통해서 살펴보고자 합니다. 예수 그리스도가 직접 하늘에서 내려오셔서 부르시고, 성령께서 함께 하시며 가르치시고, 인도하시고, 권면하시고, 멈추게하시고, 천상의 모습을 보여주시고, 만세와 만대로 부터 감추어졌던 비밀, 곧 은혜복음을 통한 구원계획을 들어내셨습니다. 바올의 은혜복음은 사람에게 받은 것도 아니요, 배운것도 아닙니다. 유명한 사도들중 아무도 은혜복음에 더하지 못하였습니다. 오직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께서 계시로 가르쳐 주신 것입니다. 은혜복음 전하는 사명을 다하지 못하면 나 바올에게 화가 있을것이라고 고백하였습니다. 은혜복음 사수하는 일에 잠시도 물러서지 않았습니다. 나의 달려갈 길, 은혜복음 전하는 일에 나의 경주를 다하였다고 쓰고 있습니다.
바울 사도의 선교 여정은 성령님의 인도하심과 동행하심으로 이루어졌습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직접 부르시고, 성령님께서 가르치시고 인도하시며 권면하시는 가운데 바울은 은혜의 복음을 전하는 사명을 감당했습니다. 그의 발자취를 성경 말씀을 통해 살펴보겠습니다.
1. 바울의 회심과 성령 충만
바울의 극적인 회심 이후, 아나니아를 통해 성령 충만함을 받았습니다:
[Acts 9:17 (KJV) "And Ananias went his way, and entered into the house; and putting his hands on him said, Brother Saul, the Lord, even Jesus, that appeared unto thee in the way as thou camest, hath sent me, that thou mightest receive thy sight, and be filled with the Holy Ghost." (개역개정) "아나니아가 떠나 그 집에 들어가서 그에게 안수하여 이르되 형제 사울아 주 곧 네가 오는 길에서 나타나셨던 예수께서 나를 보내어 너로 다시 보게 하시고 성령으로 충만하게 하신다 하니"]
2. 성령의 부르심과 파송
안디옥 교회에서 바울과 바나바를 선교사로 파송할 때도 성령님의 인도하심이 있었습니다:
[Acts 13:2-3 (KJV) "As they ministered to the Lord, and fasted, the Holy Ghost said, Separate me Barnabas and Saul for the work whereunto I have called them. And when they had fasted and prayed, and laid their hands on them, they sent them away." (개역개정) "주를 섬겨 금식할 때에 성령이 이르시되 내가 불러 시키는 일을 위하여 바나바와 사울을 따로 세우라 하시니 이에 금식하며 기도하고 두 사람에게 안수하여 보내니라"]
3. 성령이 세우신 감독자들
바울은 에베소 교회 장로들에게 성령님께서 그들을 감독자로 세우셨음을 상기시켰습니다:
[Acts 20:28 (KJV) "Take heed therefore unto yourselves, and to all the flock, over the which the Holy Ghost hath made you overseers, to feed the church of God, which he hath purchased with his own blood." (개역개정) "여러분은 자기를 위하여 또는 온 양 떼를 위하여 삼가라 성령이 그들 가운데 여러분을 감독자로 삼고 하나님이 자기 피로 사신 교회를 보살피게 하셨느니라"]
4. 은혜로 부르심 받은 사도직
바울은 자신의 사도직이 하나님의 은혜로 주어진 것임을 고백합니다:
[Romans 15:15-16 (KJV) "Nevertheless, brethren, I have written the more boldly unto you in some sort, as putting you in mind, because of the grace that is given to me of God, That I should be the minister of Jesus Christ to the Gentiles, ministering the gospel of God, that the offering up of the Gentiles might be acceptable, being sanctified by the Holy Ghost." (개역개정) "그러나 내가 너희로 다시 생각나게 하려고 하나님께서 내게 주신 은혜로 말미암아 더욱 담대히 대략 너희에게 썼노니 이 은혜는 곧 나로 이방인을 위하여 그리스도 예수의 일꾼이 되어 하나님의 복음의 제사장 직분을 하게 하사 이방인을 제물로 드리는 것이 성령으로 말미암아 거룩하게 되어 받으실 만하게 하려 하심이라"]
5. 교회를 위해 세우신 사도들
하나님께서는 교회를 위해 여러 직분자들을 세우셨고, 그 중에 사도들이 있습니다:
[1 Corinthians 12:28 (KJV) "And God hath set some in the church, first apostles, secondarily prophets, thirdly teachers, after that miracles, then gifts of healings, helps, governments, diversities of tongues." (개역개정) "하나님이 교회 중에 몇을 세우셨으니 첫째는 사도요 둘째는 선지자요 셋째는 교사요 그 다음은 능력을 행하는 자요 그 다음은 병 고치는 은사와 서로 돕는 것과 다스리는 것과 각종 방언을 말하는 것이라"]
6. 계시로 받은 복음
바울은 자신이 전하는 복음이 사람에게서 받은 것이 아니라 예수 그리스도의 계시로 받았음을 강조합니다:
[Galatians 1:12 (KJV) "For I neither received it of man, neither was I taught it, but by the revelation of Jesus Christ." (개역개정) "이는 내가 사람에게서 받은 것도 아니요 배운 것도 아니요 오직 예수 그리스도의 계시로 말미암은 것이라"]
7. 성령의 인도하심
바울의 선교 여정은 성령님의 세밀한 인도하심 가운데 이루어졌습니다:
[Acts 16:6-7 (KJV) "Now when they had gone throughout Phrygia and the region of Galatia, and were forbidden of the Holy Ghost to preach the word in Asia, After they were come to Mysia, they assayed to go into Bithynia: but the Spirit suffered them not." (개역개정) "성령이 아시아에서 말씀을 전하지 못하게 하시거늘 브루기아와 갈라디아 땅으로 다녀가 무시아 앞에 이르러 비두니아로 가고자 애쓰되 예수의 영이 허락하지 아니하시는지라"]
바울 사도의 은혜 복음 사역
바울은 자신이 전하는 은혜의 복음이 오직 예수 그리스도의 계시로 말미암은 것임을 굳게 믿었습니다. 그는 이 복음을 위해 자신의 모든 것을 바쳤고, 끝까지 복음을 수호하는 일에 힘썼습니다.
계시로 받은 복음
바울은 자신이 전하는 복음의 근원에 대해 이렇게 말합니다:
[Galatians 1:11-12 (KJV) "But I certify you, brethren, that the gospel which was preached of me is not after man. For I neither received it of man, neither was I taught it, but by the revelation of Jesus Christ." (개역개정) "형제들아 내가 너희에게 알게 하노니 내가 전한 복음은 사람의 뜻을 따라 된 것이 아니니라 이는 내가 사람에게서 받은 것도 아니요 배운 것도 아니요 오직 예수 그리스도의 계시로 말미암은 것이라"]
복음 전파의 사명
바울은 이 복음을 전하는 일이 자신의 삶의 목적이며 사명임을 깊이 인식했습니다:
[1 Corinthians 9:16 (KJV) "For though I preach the gospel, I have nothing to glory of: for necessity is laid upon me; yea, woe is unto me, if I preach not the gospel!" (개역개정) "내가 복음을 전할지라도 자랑할 것이 없음은 내가 부득불 할 일임이라 만일 복음을 전하지 아니하면 내게 화가 있을 것이로다"]
복음을 위한 헌신
바울은 이 복음을 위해 자신의 모든 것을 기꺼이 포기했습니다:
[Philippians 3:7-8 (KJV) "But what things were gain to me, those I counted loss for Christ. Yea doubtless, and I count all things but loss for the excellency of the knowledge of Christ Jesus my Lord: for whom I have suffered the loss of all things, and do count them but dung, that I may win Christ," (개역개정) "그러나 무엇이든지 내게 유익하던 것을 내가 그리스도를 위하여 다 해로 여길뿐더러 또한 모든 것을 해로 여김은 내 주 그리스도 예수를 아는 지식이 가장 고상하기 때문이라 내가 그를 위하여 모든 것을 잃어버리고 배설물로 여김은 그리스도를 얻고"]
복음 수호의 결단
바울은 은혜의 복음을 지키기 위해 한 치의 양보도 하지 않았습니다:
[Galatians 2:5 (KJV) "To whom we gave place by subjection, no, not for an hour; that the truth of the gospel might continue with you." (개역개정) "그들에게 한시도 복종하지 아니하였으니 이는 복음의 진리가 항상 너희 가운데 있게 하려 함이라"]
사명 완수의 고백
바울은 생애 마지막에 이르러 자신의 사명을 다했음을 고백합니다:
[2 Timothy 4:7 (KJV) "I have fought a good fight, I have finished my course, I have kept the faith:" (개역개정) "나는 선한 싸움을 싸우고 나의 달려갈 길을 마치고 믿음을 지켰으니"]
결론: 성령과 함께한 바울의 선교
바울의 선교 사역은 처음부터 끝까지 성령님의 인도하심과 능력 가운데 이루어졌습니다. 그는 예수 그리스도께 직접 부르심을 받고, 성령님의 충만함을 경험했으며, 계속해서 성령의 인도를 따라 사역했습니다.
바울이 전한 은혜의 복음은 인간의 지혜나 전통에서 나온 것이 아니라, 예수 그리스도의 직접적인 계시로 말미암은 것이었습니다. 그는 이 복음을 위해 자신의 모든 것을 바치고, 끝까지 복음을 수호하는 일에 온 힘을 다했습니다.
오늘날 우리도 바울처럼 성령님의 인도하심을 따라 살며, 은혜의 복음을 굳게 붙잡고 전하는 삶을 살아가야 할 것입니다. 성령님과 동행하는 가운데 우리에게 주어진 사명을 온전히 감당할 수 있기를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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