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말씀

오늘의 단상_그리스도의 대사

esmile1 2024. 8. 11. 07:14

성경은 그리스도인들이 그리스도의 대사로서 세상에서 어떤 역할을 해야 하는지 가르칩니다. 대사로서 우리는 하나님의 뜻을 전하고, 그리스도의 복음을 세상에 전파해야 합니다. 여기서는 그리스도의 대사로서의 역할과 책임에 대해 성경 구절을 통해 살펴보겠습니다.

그리스도의 대사가 무엇인지 생각해 본 적 있나요?

그리스도의 대사는 하나님의 뜻을 전하는 자로, 세상에 하나님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역할을 합니다. 고린도후서 5장 20절은 이렇게 설명합니다:

 

"Now then we are ambassadors for Christ, as though God did beseech you by us: we pray you in Christ's stead, be ye reconciled to God."

 

(그런즉 우리는 그리스도를 대신하여 대사로 일하노니 마치 하나님께서 우리를 통해 너희에게 간청하시는 것 같이 우리가 그리스도를 대신하여 너희에게 간청하노니 너희는 하나님과 화해하라.)

대언자냐 선지자냐

대언자와 선지자는 모두 하나님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자들입니다. 그러나 대사는 특정한 메시지를 가지고 보내진 자로, 그리스도의 복음을 전하는 역할을 합니다. 에베소서 6장 19-20절은 이렇게 말합니다:

 

"And for me, that utterance may be given unto me, that I may open my mouth boldly, to make known the mystery of the gospel, For which I am an ambassador in bonds: that therein I may speak boldly, as I ought to speak."

 

(또 나를 위하여는 말씀이 내게 주어져서 내가 입을 열어 담대히 복음의 신비를 알리게 하옵소서. 이 일로 인해 내가 쇠사슬에 매인 대사가 되었노니 이것을 위해 내가 마땅히 말해야 할 바를 담대히 말하게 하옵소서.)

보냄을 받았다는 것은 무슨 말인가

보냄을 받았다는 것은 특정한 사명을 가지고 보내졌다는 의미입니다. 이는 그리스도의 대사로서 우리가 하나님의 명령을 수행해야 함을 나타냅니다. 요한복음 20장 21절은 이렇게 말합니다:

 

"Then said Jesus to them again, Peace be unto you: as my Father hath sent me, even so send I you."

 

(이에 예수님께서 다시 그들에게 이르시되, 너희에게 평강이 있을지어다.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신 것 같이 나도 너희를 보내노라, 하시고)

누가 보냈는가

우리는 하나님에 의해 보내졌습니다. 우리의 사명은 하나님으로부터 온 것입니다. 요한복음 17장 18절은 이렇게 말합니다:

 

"As thou hast sent me into the world, even so have I also sent them into the world."

 

(아버지께서 나를 세상에 보내신 것 같이 나도 그들을 세상에 보냈나이다.)

누구를 보냈는가

하나님은 그리스도의 제자들을 세상에 보내셨습니다. 이는 모든 그리스도인이 그리스도의 대사로서의 역할을 수행해야 함을 의미합니다. 마태복음 28장 19-20절은 이렇게 명령합니다:

 

"Go ye therefore, and teach all nations, baptizing them in the name of the Father, and of the Son, and of the Holy Ghost: Teaching them to observe all things whatsoever I have commanded you: and, lo, I am with you alway, even unto the end of the world. Amen."

 

(그러므로 너희는 가서 모든 민족들을 가르치고,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님의 이름으로 그들에게 침례를 주며, 내가 너희에게 명령한 모든 것을 그들에게 가르쳐 지키게 하라. 보라, 내가 세상 끝까지 항상 너희와 함께 있으리라, 하시니라. 아멘.)

어디에 보냈는가

우리는 세상으로 보내졌습니다. 우리의 사명은 세상 속에서 하나님의 빛과 소금이 되는 것입니다. 마태복음 5장 13-14절은 이렇게 말합니다:

 

"Ye are the salt of the earth: but if the salt have lost his savour, wherewith shall it be salted? it is thenceforth good for nothing, but to be cast out, and to be trodden under foot of men. Ye are the light of the world. A city that is set on an hill cannot be hid."

 

(너희는 세상의 소금이니 소금이 만일 그 맛을 잃으면 무엇으로 짜게 하리요? 그것은 다시는 아무 쓸데없어 다만 밖에 버려져 사람들에게 밟힐 뿐이니라. 너희는 세상의 빛이라. 산 위에 세운 도시가 숨겨질 수 없느니라.)

언제 보냈는가

우리는 예수님께서 부활하신 후, 그분의 명령에 따라 세상에 보내졌습니다. 이는 우리가 지금 이 순간에도 그리스도의 대사로서의 역할을 수행해야 함을 의미합니다. 사도행전 1장 8절은 이렇게 말합니다:

 

"But ye shall receive power, after that the Holy Ghost is come upon you: and ye shall be witnesses unto me both in Jerusalem, and in all Judaea, and in Samaria, and unto the uttermost part of the earth."

(오직 성령님께서 너희에게 임하시면 너희가 권능을 받고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의 맨 끝 지역까지 나를 위한 증인이 되리라, 하시니라.)

왜 보냈는가

그리스도의 제자들은 하나님의 사랑과 구원의 메시지를 전하기 위해 보내졌습니다. 이는 모든 사람이 구원을 받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함입니다. 요한복음 3장 16절은 이렇게 설명합니다:

 

"For God so loved the world, that he gave his only begotten Son, that whosoever believeth in him should not perish, but have everlasting life."

 

(하나님께서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자신의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것은 누구든지 그를 믿는 자는 멸망하지 않고 영존하는 생명을 얻게 하려 하심이라.)

전하는 내용은 무엇인가

우리가 전해야 할 내용은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입니다. 이는 구원의 기쁜 소식입니다. 고린도전서 15장 3-4절은 이렇게 말합니다:

 

"For I delivered unto you first of all that which I also received, how that Christ died for our sins according to the scriptures; And that he was buried, and that he rose again the third day according to the scriptures."

 

(내가 또한 받은 것을 너희에게 먼저 전하였노니, 이는 성경 기록대로 그리스도께서 우리의 죄들로 인해 죽으시고, 묻히셨다가 성경 기록대로 셋째 날에 다시 살아나시고)

그런데 우리가 전달받고 있는 내용이 이토록 다양한가

우리는 다양한 방식으로 복음을 전할 수 있지만, 그 내용은 변하지 않아야 합니다. 갈라디아서 1장 8절은 이렇게 경고합니다:

 

"But though we, or an angel from heaven, preach any other gospel unto you than that which we have preached unto you, let him be accursed."

 

(그러나 우리나 혹은 하늘로부터 온 천사라도 우리가 너희에게 선포한 복음 외에 다른 어떤 복음을 너희에게 선포하면 그는 저주를 받을지어다.)

다양할 수는 있으나 다를 수는 없다

복음을 전하는 방법은 다양할 수 있지만, 그 내용은 동일해야 합니다. 에베소서 4장 4-6절은 이렇게 말합니다:

 

"There is one body, and one Spirit, even as ye are called in one hope of your calling; One Lord, one faith, one baptism, One God and Father of all, who is above all, and through all, and in you all."

 

(몸이 하나요, 성령님도 한 분이시니, 이것은 너희가 너희의 부르심의 한 소망 안에서 불렀기 때문이라. 주도 한 분이시요, 믿음도 하나요, 침례도 하나이며, 모든 것 위에 계시고 모든 것을 통해 계시며 너희 모두 안에 계신 하나님 곧 아버지도 한 분이시니라.)

거짓 대언자도 있는가

성경은 거짓 대언자들이 있다고 경고합니다. 우리는 그들을 분별해야 합니다. 마태복음 7장 15절은 이렇게 경고합니다:

 

"Beware of false prophets, which come to you in sheep's clothing, but inwardly they are ravening wolves."

 

(거짓 대언자들을 조심하라. 그들은 양의 옷을 입고 너희에게 오나 속은 약탈하는 이리들이니라.)

어떻게 거짓인지 알 수 있나

우리는 그들의 열매를 통해 그들을 알 수 있습니다. 마태복음 7장 16절은 이렇게 말합니다:

 

"Ye shall know them by their fruits. Do men gather grapes of thorns, or figs of thistles?"

 

(너희가 그들의 열매로 그들을 알리라. 사람들이 가시나무에서 포도를, 엉겅퀴에서 무화과를 따겠느냐?)

전하는 내용이 성경적 용어만 있을 뿐 성경의 내용과 다른 것인가

우리는 성경의 내용을 왜곡하지 않고 전해야 합니다. 고린도후서 11장 4절은 이렇게 경고합니다:

 

"For if he that cometh preacheth another Jesus, whom we have not preached, or if ye receive another spirit, which ye have not received, or another gospel, which ye have not accepted, ye might well bear with him."

 

(만일 누가 와서 우리가 선포하지 아니한 다른 예수를 선포하거나 너희가 받지 아니한 다른 영을 받게 하거나 너희가 받아들이지 아니한 다른 복음을 받게 할 때에 너희가 잘 참는구나.)

전하는 내용이 학교 교과편성에 상응하지만 성경적 내용과 다르다면

우리는 세상의 지식과 성경의 진리를 구분해야 합니다. 골로새서 2장 8절은 이렇게 경고합니다:

 

"Beware lest any man spoil you through philosophy and vain deceit, after the tradition of men, after the rudiments of the world, and not after Christ."

 

(아무도 철학과 헛된 속임수로 너희를 노략하지 못하도록 주의하라. 그것들은 사람들의 전통과 세상의 유치한 원리들을 따른 것이요, 그리스도를 따른 것이 아니니라.)

받은 내용이 없거나 성경 내용이 아니라면 대사 노릇할 수 있나

우리는 성경의 진리를 바탕으로 대사로서의 역할을 수행해야 합니다. 베드로전서 4장 11절은 이렇게 말합니다:

 

"If any man speak, let him speak as the oracles of God; if any man minister, let him do it as of the ability which God giveth: that God in all things may be glorified through Jesus Christ, to whom be praise and dominion for ever and ever. Amen."

 

(어떤 사람이 말하려거든 하나님의 말씀들을 말하는 것 같이 하고 어떤 사람이 사역하려거든 하나님께서 주시는 능력으로 하는 것 같이 하라. 이것은 모든 일에서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하나님께서 영광을 받으시게 하려 함이니 그분께 찬양과 통치가 영원무궁토록 있기를 원하노라. 아멘.)

대사는 자기 말이 아닌 보내신 하나님 뜻을 전하는 것이다

대사는 하나님의 뜻을 전하는 자로, 자신의 의견이 아닌 하나님의 말씀을 전해야 합니다. 요한복음 12장 49-50절은 이렇게 말합니다:

 

"For I have not spoken of myself; but the Father which sent me, he gave me a commandment, what I should say, and what I should speak. And I know that his commandment is life everlasting: whatsoever I speak therefore, even as the Father said unto me, so I speak."

 

(내가 스스로 말하지 아니하였고 나를 보내신 아버지께서 친히 내가 무엇을 말하고 무엇을 말할 것인지 명령을 주셨느니라. 나는 그분의 명령이 영존하는 생명인 줄 아노라. 그러므로 내가 무엇을 말하든지 아버지께서 내게 이르신 것 같이 말하노라.)

우리는 각자 듣는 설교 등 내용이 성경에 응하는지 여부를 부지런히 살펴야 한다

우리는 설교와 가르침이 성경에 부합하는지 확인해야 합니다. 사도행전 17장 11절은 이렇게 말합니다:

 

"These were more noble than those in Thessalonica, in that they received the word with all readiness of mind, and searched the scriptures daily, whether those things were so."

 

(이들은 데살로니카에 있던 자들보다 더 고귀하여 온 마음으로 말씀을 받아들이고 그것들이 그런가 하여 날마다 성경 기록들을 탐구하였더라.)

 

이러한 성경의 가르침을 통해 우리는 그리스도의 대사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 하나님의 뜻을 세상에 전하는 삶을 살아가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