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말씀

오늘의 단상_사람은 왜 결혼해야 하나?

esmile1 2024. 8. 23. 04:28

 

자녀를 둔 부모로서 자녀의 결혼에 대하여 많은 생각을 하게되었습니다. 하나님은 이 문제와 관련하여 어떻게 기록하고 있는지 궁금하여 성경구절을 찾아보는 것으로 이글의 제목을 잡게되었습니다.

 

1. 하나님의 결혼에 대한 말씀

 

하나님께서는 결혼에 대해 매우 긍정적으로 말씀하셨습니다. 성경은 결혼을 하나님이 제정하신 신성한 제도로 설명합니다.

 

"And the Lord God said, It is not good that the man should be alone; I will make him an help meet for him." (Genesis 2:18)

 

"주 하나님께서 이르시되, 남자가 홀로 있는 것이 좋지 못하니 내가 그를 위하여 합당한 조력자를 만들리라, 하시니라." (창세기 2:18)

 

이 구절은 하나님께서 인간의 독신 상태를 좋지 않게 보셨음을 나타냅니다. 하나님은 인간에게 동반자가 필요하다고 판단하셨고, 이는 결혼 제도의 기초가 되었습니다.

 

2. 결혼에 대한 직접적인 성경 기록

 

"Therefore shall a man leave his father and his mother, and shall cleave unto his wife: and they shall be one flesh." (Genesis 2:24)

 

"이러므로 남자가 자기 아버지와 어머니를 떠나 자기 아내와 연합하여 그들이 한 육체가 될지니라." (창세기 2:24)

 

이 구절은 결혼의 본질을 직접적으로 설명합니다. 결혼은 남자와 여자가 부모를 떠나 새로운 가정을 이루는 것을 의미하며, 두 사람이 하나가 되는 깊은 연합을 나타냅니다.

 

3. 결혼에 대한 간접적인 성경 구절

 

"Whoso findeth a wife findeth a good thing, and obtaineth favour of the Lord." (Proverbs 18:22)

 

"아내를 얻는 자는 좋은 것을 얻고 주의 호의를 얻는 자니라." (잠언 18:22)

 

이 구절은 결혼의 가치를 간접적으로 보여줍니다. 좋은 배우자를 찾는 것은 하나님의 축복으로 여겨집니다.

 

4. 결혼의 필수성

 

결혼이 모든 사람에게 필수적인 것은 아닙니다. 성경은 독신의 가치도 인정합니다.

 

"For I would that all men were even as I myself. But every man hath his proper gift of God, one after this manner, and another after that." (1 Corinthians 7:7)

 

"나는 모든 사람이 나와 같기를 원하노라. 그러나 각 사람이 하나님께 받은 자기의 고유한 선물이 있으니 이 사람은 이러하고 저 사람은 저러하니라." (고린도전서 7:7)

 

바울은 여기서 독신과 결혼 모두가 하나님의 선물임을 인정합니다.

 

5. 하나님의 형상으로 창조된 인간

 

"So God created man in his own image, in the image of God created he him; male and female created he them." (Genesis 1:27)

 

"이처럼 하나님께서 자신의 형상으로 사람을 창조하시되 하나님의 형상으로 그를 창조하시고 그들을 남성과 여성으로 창조하시니라." (창세기 1:27)

 

인간이 하나님의 형상대로 창조되었다는 것은 결혼의 의미를 이해하는 데 중요합니다. 이는 인간 관계, 특히 결혼 관계가 하나님의 본질을 어떤 면에서 반영한다는 것을 의미할 수 있습니다.

 

6. 하나님과 천사의 결혼

 

성경에는 하나님이나 천사들이 결혼한다는 직접적인 언급이 없습니다. 이는 결혼이 인간 세계에 특별히 주어진 제도임을 시사합니다.

 

7. 천국에서의 결혼

 

"For in the resurrection they neither marry, nor are given in marriage, but are as the angels of God in heaven." (Matthew 22:30)

 

"부활 때에는 그들이 장가가지도 시집가지도 아니하며 하늘에 있는 하나님의 천사들과 같으니라." (마태복음 22:30)

 

이 구절은 천국에서는 현재의 결혼 제도가 존재하지 않을 것임을 나타냅니다. 이는 결혼이 현세의 삶에 특별히 주어진 제도임을 시사합니다.

 

8. 결혼의 성경적 목적

 

결혼의 주요 목적은 다음과 같습니다:

 

(1) 동반자 관계:

"And the Lord God said, It is not good that the man should be alone; I will make him an help meet for him." (Genesis 2:18)

 

"주 하나님께서 이르시되, 남자가 홀로 있는 것이 좋지 못하니 내가 그를 위하여 합당한 조력자를 만들리라, 하시니라." (창세기 2:18)

 

(2) 생육과 번성:

"And God blessed them, and God said unto them, Be fruitful, and multiply, and replenish the earth, and subdue it:" (Genesis 1:28)

 

"하나님께서 그들에게 복을 주시고 하나님께서 그들에게 이르시되, 다산하고 번성하여 땅을 채우라." (창세기 1:28)

 

(3) 상호 지원과 사랑:

"Nevertheless let every one of you in particular so love his wife even as himself; and the wife see that she reverence her husband.(Ephesians 5:33)

 

"그럼에도 불구하고 너희 각 사람이 자기 아내를 자신과 같이 사랑하고 아내도 자기 남편을 경외하라." (에베소서 5:33)

 

9. 모세와 바울의 결혼관

 

모세는 창세기에서 결혼의 기원과 중요성을 설명했습니다:

 

"Therefore shall a man leave his father and his mother, and shall cleave unto his wife: and they shall be one flesh." (Genesis 2:24)

 

"이러므로 남자가 자기 아버지와 어머니를 떠나 자기 아내와 연합하여 그들이 한 육체가 될지니라." (창세기 2:24)

 

바울은 결혼의 영적 의미를 강조하며, 그리스도와 교회의 관계에 비유했습니다:

 

"For this cause shall a man leave his father and mother, and shall be joined unto his wife, and they two shall be one flesh. This is a great mystery: but I speak concerning Christ and the church." (Ephesians 5:31-32)

 

"이런 까닭에 남자가 자기 아버지와 어머니를 떠나 자기 아내와 결합하여 그들 둘이 한 육체가 될지니라. 이것은 큰 신비니라. 그러나 내가 그리스도와 교회에 대하여 말하노라." (에베소서 5:31-32)

 

10. 바울의 독신 권면

 

바울은 독신의 가치를 인정하면서도, 이는 개인의 은사에 따른 것임을 강조했습니다:

 

"For I would that all men were even as I myself. But every man hath his proper gift of God, one after this manner, and another after that. I say therefore to the unmarried and widows, It is good for them if they abide even as I." (1 Corinthians 7:7-8)

 

"나는 모든 사람이 나와 같기를 원하노라. 그러나 각 사람이 하나님께 받은 자기의 고유한 선물이 있으니 이 사람은 이러하고 저 사람은 저러하니라. 그러므로 내가 결혼하지 아니한 자들과 과부들에게 이르노니 그들이 나처럼 지내는 것이 그들에게 좋으니라." (고린도전서 7:7-8)

 

11. 결혼에 대한 우리의 태도

 

결혼에 대한 우리의 태도는 다음과 같아야 합니다:

 

하나님이 제정하신 거룩한 제도로 존중해야 합니다."결혼은 모든 것 가운데 존귀한 것이요 잠자리는 더럽히지 말아야 하거니와 음행을 일삼는 자들과 간음하는 자들은 하나님께서 심판하시리라." (히브리서 13:4)

"Marriage is honourable in all, and the bed undefiled: but whoremongers and adulterers God will judge." (Hebrews 13:4)

 

개인의 은사와 소명을 고려해야 합니다."오직 하나님께서 각 사람에게 나누어 주신 대로, 주께서 각 사람을 부르신 대로 그는 그렇게 걸을지니라. 내가 모든 교회에서 이같이 규정하노라." (고린도전서 7:17)

"But as God hath distributed to every man, as the Lord hath called every one, so let him walk. And so ordain I in all churches." (1 Corinthians 7:17)

 

결혼 생활에서 서로를 사랑하고 존중해야 합니다."남편들아, 너희 아내 사랑하기를 그리스도께서 교회를 사랑하사 교회를 위하여 자신을 주신 것 같이 하라." (에베소서 5:25)

"Husbands, love your wives, even as Christ also loved the church, and gave himself for it;" (Ephesians 5:25)

 

결혼이 그리스도와 교회의 관계를 반영하는 것임을 이해해야 합니다."이런 까닭에 남자가 자기 아버지와 어머니를 떠나 자기 아내와 결합하여 그들 둘이 한 육체가 될지니라. 이것은 큰 신비니라. 그러나 내가 그리스도와 교회에 대하여 말하노라." (에베소서 5:31-32)

"For this cause shall a man leave his father and mother, and shall be joined unto his wife, and they two shall be one flesh. This is a great mystery: but I speak concerning Christ and the church." (Ephesians 5:31-32)

 

결론적으로, 성경은 결혼을 하나님이 제정하신 거룩한 제도로 보며, 인간 관계의 중요한 부분으로 여깁니다. 그러나 동시에 모든 사람에게 결혼이 필수적인 것은 아니며, 개인의 은사와 소명에 따라 독신으로 살 수 있음을 인정합니다. 결혼의 목적은 동반자 관계, 생육과 번성, 상호 지원과 사랑이며, 궁극적으로는 그리스도와 교회의 관계를 반영하는 것입니다. 우리는 결혼을 존중하고, 개인의 상황에 맞게 접근하며, 결혼 생활에서 서로를 사랑하고 존중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