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단상_하나님말씀인 성경 (2)

하나님말씀인 성경에 대하여 전개방식을 조금 바꾸어 기록하였습니다.

 

1. 성경의 영감과 목적

 

디모데후서 3:16-17

모든 성경 기록은 하나님의 영감으로 주신 것으로 교리와 책망과 바로잡음과 의로 교육하기에 유익하니 이것은 하나님의 사람이 완전하게 되어 모든 선한 일에 철저히 갖추어지게 하려 함이라.

출처 입력

모든 "성경 기록" (all scripture) 하나님의 말씀 중 하나님께서 사람에게 주실 기록하신 말씀은 교리, 책망, 의로 교육하기에 충분하며 하나님의 사람이 완전하게 되도록 한다고 기록하고 있다.

 

하나님은 절대 펜과 잉크 그리고 종이에 국한되신 분이 아니다. 모든 성도들은 휴거 이후 천국에서 영원토록 하나님에 대해서 배울 것이다. 다만 하나님께서는 사람에게 소통하시기 위해 사람에게 "충분"한 성경을 주셨다.

 

2. 하나님의 소통 방식의 변화

 

히브리서 1:1

지나갈 때에는 여러 시대에 다양한 방식으로 대언자들을 통하여 조상들에게 말씀하신 하나님께서

출처 입력

하나님께서 인간에게 지금 우리 손에 쥐어진 성경을 주시기 전에는 다양한 방법으로 우리와 소통하셨다.

 

아담과 하와는 하나님께서 직접 나타나셔서 소통하셨으며 가인과 아벨도 하나님께서 직접 대화하셨다. 시간이 지나면서 하나님은 대언자들을 보내 그들을 통해 소통하셨으며 완전한 성경기록이 보내진 지금은 성경기록을 통해 우리에게 말씀하신다.

 

3. 성경의 완전성

 

고린도전서 13:8-10

사랑은 결코 없어지지 아니하되 대언은 있다해도 없어질 것이요, 타언어들도 있다 해도 그칠 것이며 지식도 있다 해도 사라지리라. 우리가 부분적으로 알고 부분적으로 대언하나 완전한 것이 오면 그때에는 부분적인 것이 없어지리라.

출처 입력

4. 성경 기록의 선별 과정

 

여러 교회들에 편지를 쓴 것은 바울이지만 이 중에서 성경기록으로 남길 것을 정하시고 직접 영감을 주신것은 하나님이시다. 그리고 그 당시에도 존재했던 대언자들은 바울의 서신들 중 하나님의 명령인 것을 구분했으며 그것들이 여러가지 바울의 서신중 지금까지 성경으로 내려오는 것이다.

 

고린도전서 14:37

만일 어떤 사람이 자기를 대언자나 영적인 자로 생각하거든 그는 내가 너희에게 쓰는 것들이 주의 명령들인 줄 인정할지니라.

출처 입력

고린도전서 5:9

내가 음행하는 자들과 사귀지 말라고 서신에서 너희에게 썼으나

출처 입력

성경기록 중 바울이 고린도 교회에쓴 서신은 고린도전서와 고린도후서가 있다. 고린도전서에는 "내가 음행하는 자들과 사귀지 말라고 서신에서 너희에게 썼으나"라고 써있지만 그런 기록은 성경에서 발견할 수 없다. 이는 그 서신이 하나님께서 대언자들을 통해 "주의 명령"으로 인정하신 것이 아니었기 때문이다.

 

5. 바울의 성경 정리 작업

 

디모데후서를 기록할 당시 바울은 자신의 믿음의 여정을 다 마치고 생의 마지막을 바라보던 때였다. 그리고 그는 이렇게 말한다.

 

디모데후서 4:13

네가 올 때에 내가 드로아에서 가보에게 맡겨 놓은 겉옷을 가져오고 또 책들을 가져오되 특별히 양피지들을 가져오라

출처 입력

The books 는 유대인들에게 주어졌던 율법 즉 구약을 말하고 The parchments 양피지는 성경을 기록하던 종이로 신약부분을 의미하며 우리가 손에 쥐고있는 성경은 바울이 순서를 정하고 정리했다.

 

6. 성경 기록의 권위

 

요한복음 10:34-35

예수님께서 그들에게 응답하시되, 너희 율법에, 내가 말하기를, 너희는 신들이라, 하였노라, 하고 기록되지 아니하였느냐? 하나님의 말씀이 임한 자들을 그분께서 신들이라 하셨으며 또 성경 기록은 깨뜨리지 못할진대

출처 입력

예수님께서는 요한복음을 통해 하나님의 말씀이 임한 자들을 신들이라고 부르신 82:6 "내가 말하기를, 너희는 신들이라. 너희는 다 지극히 높이신 이의 아이들이라, 하였으나" 라고 하신 말씀을 인용하고 계신다. 그리고 뒤이어 "성경 기록은 깨뜨리지 못할진대" 라고 말씀하신다.

 

하나님의 말씀은 영원하나 기록된 말씀의 진위여부는 신뢰할 수 없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예수님께서 분명히 하나님의 말씀이 아닌 "성경 기록"은 깨뜨리지 못한다고 말씀하고 계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