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말씀

오늘의 단상_사도바올의 가르침 (1)

esmile1 2024. 11. 5. 14:44

 

바울의 가르침중에서 기독교 신앙의 핵심 10가지 주제에 관련된 성경구절을 심층적으로 살펴보려고 합니다.

 

바울은 초기 기독교의 가장 영향력 있는 사도 중 한 명으로, 그의 가르침은 오늘날까지도 기독교 신학과 실천의 근간을 이루고 있습니다. 그의 서신들은 신약성경의 상당 부분을 차지하며, 기독교 신앙의 핵심 교리를 형성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습니다. 이 글에서는 바울의 가르침 중 가장 중요한 10가지 주제를 살펴보겠습니다.

 

1. 은혜로 말미암은 구원

 

바울 사상의 핵심은 구원이 하나님의 은혜로 말미암아 믿음을 통해 온다는 것입니다. 이는 인간의 노력이나 공로가 아닌, 전적으로 하나님의 선물이라는 혁명적인 개념입니다.

 

[ Ephesians 2:8-9 (KJV): "For by grace are ye saved through faith; and that not of yourselves: it is the gift of God: Not of works, lest any man should boast." (흠정역) "너희가 믿음으로 말미암아 은혜로 구원을 받았나니 이것이 너희에게서 난 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선물이라 행위에서 난 것이 아니니 이는 아무도 자랑하지 못하게 함이라" ]

 

이 구절에서 바울은 구원이 우리의 행위나 공로에 의한 것이 아니라, 오직 하나님의 은혜와 우리의 믿음을 통해 이루어진다는 점을 강조합니다. 이는 당시 유대교의 율법 중심적 사고방식과는 대조되는 혁명적인 가르침이었습니다.

 

바울은 이 교리를 통해 모든 인간이 하나님 앞에서 평등하며, 구원은 특정 민족이나 계층의 전유물이 아니라는 점을 강조했습니다. 이는 초기 기독교가 급속히 확산되는 데 큰 역할을 했습니다.

 

2.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

 

그리스도의 복음이 있었습니다. 그는 예수님의 삶, 죽음, 부활이 인류 구원의 핵심이라고 강조했습니다.

 

[ Romans 1:16 (KJV): "For I am not ashamed of the gospel of Christ: for it is the power of God unto salvation to every one that believeth; to the Jew first, and also to the Greek." (흠정역) "내가 그리스도의 복음을 부끄러워하지 아니하노니 이 복음은 모든 믿는 자에게 구원을 주시는 하나님의 능력이 됨이라 먼저는 유대인에게요 그리고 헬라인에게로다" ]

 

바울은 복음이 단순한 메시지가 아니라 "하나님의 능력"이라고 선언합니다. 이 복음은 믿는 모든 사람에게 구원을 가져다주며, 민족이나 문화의 경계를 넘어 모든 이에게 적용됩니다.

 

바울은 복음의 핵심을 다음과 같이 요약했습니다:

 

  1. 예수님은 하나님의 아들이시며 약속된 메시아입니다.
  2. 예수님은 우리의 죄를 위해 십자가에서 죽으셨습니다.
  3. 예수님은 사흘 만에 부활하셨습니다.
  4. 이 복음을 믿는 모든 사람은 구원을 받습니다.

 

바울은 이 복음이 유대인과 이방인 모두에게 해당된다고 강조했으며, 이는 초기 기독교가 전 세계적인 종교로 발전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습니다.

 

3. 그리스도 안에서의 연합

 

바울은 모든 믿는 자들이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라는 개념을 강조했습니다. 이는 당시의 사회적, 문화적 장벽을 뛰어넘는 혁명적인 가르침이었습니다.

 

[ 1 Corinthians 1:10 (KJV): "Now I beseech you, brethren, by the name of our Lord Jesus Christ, that ye all speak the same thing, and that there be no divisions among you; but that ye be perfectly joined together in the same mind and in the same judgment." (흠정역) "형제들아 내가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너희를 권하노니 모두가 같은 말을 하고 너희 가운데 분쟁이 없이 같은 마음과 같은 뜻으로 온전히 합하라" ]

 

바울은 교회 내의 분열을 경계하고, 모든 믿는 자들이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가 되어야 함을 강조했습니다. 이는 단순히 외적인 일치가 아니라, 마음과 뜻의 일치를 의미합니다.

 

그는 또한 그리스도의 몸인 교회 안에서 모든 지체가 중요하다고 가르쳤습니다:

 

[ 1 Corinthians 12:12-13 (KJV): "For as the body is one, and hath many members, and all the members of that one body, being many, are one body: so also is Christ. For by one Spirit are we all baptized into one body, whether we be Jews or Gentiles, whether we be bond or free; and have been all made to drink into one Spirit." (흠정역) "몸은 하나인데 많은 지체가 있고 몸의 지체가 많으나 한 몸임과 같이 그리스도도 그러하니라 우리가 유대인이나 헬라인이나 종이나 자유인이나 다 한 성령으로 세례를 받아 한 몸이 되었고 또 다 한 성령을 마시게 하셨느니라" ]

 

이 가르침은 초기 교회가 다양한 배경의 사람들을 포용하고 하나의 공동체로 성장하는 데 큰 역할을 했습니다.

 

4. 믿음의 중요성

 

바울은 믿음이 기독교 신앙의 핵심이라고 가르쳤습니다. 그는 믿음을 통해 우리가 하나님과 올바른 관계를 맺을 수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 Hebrews 11:1 (KJV): "Now faith is the substance of things hoped for, the evidence of things not seen." (흠정역) "믿음은 바라는 것들의 실상이요 보이지 않는 것들의 증거니" ]

 

바울은 믿음을 단순한 지적 동의나 감정적 반응이 아닌, 하나님의 약속에 대한 확신과 신뢰로 정의했습니다. 그는 아브라함의 예를 들어 믿음의 본질을 설명했습니다:

 

[ Romans 4:20-21 (KJV): "He staggered not at the promise of God through unbelief; but was strong in faith, giving glory to God; And being fully persuaded that, what he had promised, he was able also to perform." (흠정역) "믿음이 없어 하나님의 약속을 의심하지 않고 믿음으로 견고하여져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며 약속하신 그것을 또한 능히 이루실 줄을 확신하였으니" ]

 

바울은 이러한 믿음이 우리의 구원과 성화의 과정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한다고 가르쳤습니다. 그는 믿음을 통해 우리가 하나님의 의를 얻고, 성령의 인도하심을 받으며, 영적 성장을 이룰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5. 하나님의 전신갑주

 

바울은 기독교 신앙생활을 영적 전쟁에 비유하며, 믿는 자들이 하나님의 전신갑주를 입어야 한다고 가르쳤습니다.

 

[ Ephesians 6:13 (KJV): "Wherefore take unto you the whole armour of God, that ye may be able to withstand in the evil day, and having done all, to stand." (흠정역) "그러므로 하나님의 전신갑주를 취하라 이는 악한 날에 너희가 능히 대적하고 모든 일을 행한 후에 서기 위함이라" ]

 

바울은 에베소서 6장에서 하나님의 전신갑주의 각 부분을 상세히 설명합니다:

 

  1. 진리의 허리띠
  2. 의의 흉배
  3. 평안의 복음의 신
  4. 믿음의 방패
  5. 구원의 투구
  6. 성령의 검, 곧 하나님의 말씀

 

이 비유를 통해 바울은 기독교 신앙생활이 단순히 평화로운 삶이 아니라, 지속적인 영적 전투임을 강조했습니다. 그는 믿는 자들이 이 영적 무기들을 사용하여 악한 세력에 대항하고 믿음을 지켜야 한다고 가르쳤습니다.

 

6. 사랑의 최고성

 

바울의 가르침에서 사랑은 중심적인 위치를 차지합니다. 그는 사랑이 모든 덕목 중에서 가장 위대하다고 선언했습니다.

 

[ 1 Corinthians 13:13 (KJV): "And now abideth faith, hope, charity, these three; but the greatest of these is charity." (흠정역) "그런즉 믿음, 소망, 사랑, 이 세 가지는 항상 있을 것인데 그 중에 제일은 사랑이라" ]

 

바울은 고린도전서 13장에서 사랑의 특성을 아름답게 묘사합니다:

 

[ 1 Corinthians 13:4-7 (KJV): "Charity suffereth long, and is kind; charity envieth not; charity vaunteth not itself, is not puffed up, Doth not behave itself unseemly, seeketh not her own, is not easily provoked, thinketh no evil; Rejoiceth not in iniquity, but rejoiceth in the truth; Beareth all things, believeth all things, hopeth all things, endureth all things." (흠정역) "사랑은 오래 참고 사랑은 온유하며 시기하지 아니하며 사랑은 자랑하지 아니하며 교만하지 아니하며 무례히 행하지 아니하며 자기의 유익을 구하지 아니하며 성내지 아니하며 악한 것을 생각하지 아니하며 불의를 기뻐하지 아니하며 진리와 함께 기뻐하고 모든 것을 참으며 모든 것을 믿으며 모든 것을 바라며 모든 것을 견디느니라" ]

 

바울은 이 사랑이 단순한 감정이 아니라 행동으로 나타나는 것임을 강조했습니다. 그는 이 사랑이 하나님께서 그리스도를 통해 우리에게 보여주신 사랑의 반영이어야 한다고 가르쳤습니다.

 

7. 그리스도의 부활

 

바울의 가르침에서 그리스도의 부활은 핵심적인 위치를 차지합니다. 그는 부활이 기독교 신앙의 근간이며, 이것 없이는 우리의 믿음이 헛되다고 선언했습니다.

 

[ 1 Corinthians 15:14 (KJV): "And if Christ be not risen, then is our preaching vain, and your faith is also vain." (흠정역) "그리스도께서 만일 다시 살아나지 못하셨으면 우리의 전파하는 것도 헛것이요 또 너희 믿음도 헛것이며" ]

 

바울은 그리스도의 부활이 다음과 같은 중요한 의미를 갖는다고 가르쳤습니다:

 

  1. 예수님의 신성과 메시아 됨의 증거
  2. 죄와 사망에 대한 승리의 표시
  3. 믿는 자들의 미래 부활의 보증
  4. 새로운 생명과 변화된 삶의 원천

 

1. 은혜로 말미암은 구원

 

바울 사상의 핵심은 구원이 하나님의 은혜로 말미암아 믿음을 통해 온다는 것입니다. 이는 인간의 노력이나 공로가 아닌, 전적으로 하나님의 선물이라는 혁명적인 개념입니다.

 

[ Ephesians 2:8-9 (KJV): "For by grace are ye saved through faith; and that not of yourselves: it is the gift of God: Not of works, lest any man should boast." (흠정역) "너희가 믿음으로 말미암아 은혜로 구원을 받았나니 이것이 너희에게서 난 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선물이라 행위에서 난 것이 아니니 이는 아무도 자랑하지 못하게 함이라" ]

 

이 구절에서 바울은 구원이 우리의 행위나 공로에 의한 것이 아니라, 오직 하나님의 은혜와 우리의 믿음을 통해 이루어진다는 점을 강조합니다[1]. 이는 당시 유대교의 율법 중심적 사고방식과는 대조되는 혁명적인 가르침이었습니다.

 

바울은 이 교리를 통해 모든 인간이 하나님 앞에서 평등하며, 구원은 특정 민족이나 계층의 전유물이 아니라는 점을 강조했습니다. 이는 초기 기독교가 급속히 확산되는 데 큰 역할을 했습니다[1].

 

2.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

 

바울의 가르침의 중심에는 항상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이 있었습니다. 그는 예수님의 삶, 죽음, 부활이 인류 구원의 핵심이라고 강조했습니다.

 

[ Romans 1:16 (KJV): "For I am not ashamed of the gospel of Christ: for it is the power of God unto salvation to every one that believeth; to the Jew first, and also to the Greek." (흠정역) "내가 그리스도의 복음을 부끄러워하지 아니하노니 이 복음은 모든 믿는 자에게 구원을 주시는 하나님의 능력이 됨이라 먼저는 유대인에게요 그리고 헬라인에게로다" ]

 

바울은 복음이 단순한 메시지가 아니라 "하나님의 능력"이라고 선언합니다[1]. 이 복음은 믿는 모든 사람에게 구원을 가져다주며, 민족이나 문화의 경계를 넘어 모든 이에게 적용됩니다.

 

바울은 복음의 핵심을 다음과 같이 요약했습니다:

 

  1. 예수님은 하나님의 아들이시며 약속된 메시아입니다.
  2. 예수님은 우리의 죄를 위해 십자가에서 죽으셨습니다.
  3. 예수님은 사흘 만에 부활하셨습니다.
  4. 이 복음을 믿는 모든 사람은 구원을 받습니다[7].

 

바울은 이 복음이 유대인과 이방인 모두에게 해당된다고 강조했으며, 이는 초기 기독교가 전 세계적인 종교로 발전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습니다[1].

 

3. 그리스도 안에서의 연합

 

바울은 모든 믿는 자들이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라는 개념을 강조했습니다. 이는 당시의 사회적, 문화적 장벽을 뛰어넘는 혁명적인 가르침이었습니다.

 

[ 1 Corinthians 1:10 (KJV): "Now I beseech you, brethren, by the name of our Lord Jesus Christ, that ye all speak the same thing, and that there be no divisions among you; but that ye be perfectly joined together in the same mind and in the same judgment." (흠정역) "형제들아 내가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너희를 권하노니 모두가 같은 말을 하고 너희 가운데 분쟁이 없이 같은 마음과 같은 뜻으로 온전히 합하라" ]

 

바울은 교회 내의 분열을 경계하고, 모든 믿는 자들이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가 되어야 함을 강조했습니다[1]. 이는 단순히 외적인 일치가 아니라, 마음과 뜻의 일치를 의미합니다.

 

그는 또한 그리스도의 몸인 교회 안에서 모든 지체가 중요하다고 가르쳤습니다:

 

[ 1 Corinthians 12:12-13 (KJV): "For as the body is one, and hath many members, and all the members of that one body, being many, are one body: so also is Christ. For by one Spirit are we all baptized into one body, whether we be Jews or Gentiles, whether we be bond or free; and have been all made to drink into one Spirit." (흠정역) "몸은 하나인데 많은 지체가 있고 몸의 지체가 많으나 한 몸임과 같이 그리스도도 그러하니라 우리가 유대인이나 헬라인이나 종이나 자유인이나 다 한 성령으로 세례를 받아 한 몸이 되었고 또 다 한 성령을 마시게 하셨느니라" ]

 

이 가르침은 초기 교회가 다양한 배경의 사람들을 포용하고 하나의 공동체로 성장하는 데 큰 역할을 했습니다[1].

 

4. 믿음의 중요성

 

바울은 믿음이 기독교 신앙의 핵심이라고 가르쳤습니다. 그는 믿음을 통해 우리가 하나님과 올바른 관계를 맺을 수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 Hebrews 11:1 (KJV): "Now faith is the substance of things hoped for, the evidence of things not seen." (흠정역) "믿음은 바라는 것들의 실상이요 보이지 않는 것들의 증거니" ]

 

바울은 믿음을 단순한 지적 동의나 감정적 반응이 아닌, 하나님의 약속에 대한 확신과 신뢰로 정의했습니다[1]. 그는 아브라함의 예를 들어 믿음의 본질을 설명했습니다:

 

[ Romans 4:20-21 (KJV): "He staggered not at the promise of God through unbelief; but was strong in faith, giving glory to God; And being fully persuaded that, what he had promised, he was able also to perform." (흠정역) "믿음이 없어 하나님의 약속을 의심하지 않고 믿음으로 견고하여져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며 약속하신 그것을 또한 능히 이루실 줄을 확신하였으니" ]

 

바울은 이러한 믿음이 우리의 구원과 성화의 과정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한다고 가르쳤습니다[6]. 그는 믿음을 통해 우리가 하나님의 의를 얻고, 성령의 인도하심을 받으며, 영적 성장을 이룰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5. 하나님의 전신갑주

 

바울은 기독교 신앙생활을 영적 전쟁에 비유하며, 믿는 자들이 하나님의 전신갑주를 입어야 한다고 가르쳤습니다.

 

[ Ephesians 6:13 (KJV): "Wherefore take unto you the whole armour of God, that ye may be able to withstand in the evil day, and having done all, to stand." (흠정역) "그러므로 하나님의 전신갑주를 취하라 이는 악한 날에 너희가 능히 대적하고 모든 일을 행한 후에 서기 위함이라" ]

 

바울은 에베소서 6장에서 하나님의 전신갑주의 각 부분을 상세히 설명합니다[1]:

 

  1. 진리의 허리띠
  2. 의의 흉배
  3. 평안의 복음의 신
  4. 믿음의 방패
  5. 구원의 투구
  6. 성령의 검, 곧 하나님의 말씀

 

이 비유를 통해 바울은 기독교 신앙생활이 단순히 평화로운 삶이 아니라, 지속적인 영적 전투임을 강조했습니다[6]. 그는 믿는 자들이 이 영적 무기들을 사용하여 악한 세력에 대항하고 믿음을 지켜야 한다고 가르쳤습니다.

 

6. 사랑의 최고성

 

바울의 가르침에서 사랑은 중심적인 위치를 차지합니다. 그는 사랑이 모든 덕목 중에서 가장 위대하다고 선언했습니다.

 

[ 1 Corinthians 13:13 (KJV): "And now abideth faith, hope, charity, these three; but the greatest of these is charity." (흠정역) "그런즉 믿음, 소망, 사랑, 이 세 가지는 항상 있을 것인데 그 중에 제일은 사랑이라" ]

 

바울은 고린도전서 13장에서 사랑의 특성을 아름답게 묘사합니다[2]:

 

[ 1 Corinthians 13:4-7 (KJV): "Charity suffereth long, and is kind; charity envieth not; charity vaunteth not itself, is not puffed up, Doth not behave itself unseemly, seeketh not her own, is not easily provoked, thinketh no evil; Rejoiceth not in iniquity, but rejoiceth in the truth; Beareth all things, believeth all things, hopeth all things, endureth all things." (흠정역) "사랑은 오래 참고 사랑은 온유하며 시기하지 아니하며 사랑은 자랑하지 아니하며 교만하지 아니하며 무례히 행하지 아니하며 자기의 유익을 구하지 아니하며 성내지 아니하며 악한 것을 생각하지 아니하며 불의를 기뻐하지 아니하며 진리와 함께 기뻐하고 모든 것을 참으며 모든 것을 믿으며 모든 것을 바라며 모든 것을 견디느니라" ]

 

바울은 이 사랑이 단순한 감정이 아니라 행동으로 나타나는 것임을 강조했습니다[6]. 그는 이 사랑이 하나님께서 그리스도를 통해 우리에게 보여주신 사랑의 반영이어야 한다고 가르쳤습니다.

 

7. 그리스도의 부활

 

바울의 가르침에서 그리스도의 부활은 핵심적인 위치를 차지합니다. 그는 부활이 기독교 신앙의 근간이며, 이것 없이는 우리의 믿음이 헛되다고 선언했습니다.

 

[ 1 Corinthians 15:14 (KJV): "And if Christ be not risen, then is our preaching vain, and your faith is also vain." (흠정역) "그리스도께서 만일 다시 살아나지 못하셨으면 우리의 전파하는 것도 헛것이요 또 너희 믿음도 헛것이며" ]

 

바울은 그리스도의 부활이 다음과 같은 중요한 의미를 갖는다고 가르쳤습니다[7]:

 

  1. 예수님의 신성과 메시아 됨의 증거
  2. 죄와 사망에 대한 승리의 표시
  3. 믿는 자들의 미래 부활의 보증
  4. 새로운 생명과 변화된 삶의 원천

 

[ Romans 6:4 (KJV): "Therefore we are buried with him by baptism into death: that like as Christ was raised up from the dead by the glory of the Father, even so we also should walk in newness of life." (흠정역) "그러므로 우리가 그의 죽으심과 합하여 세례를 받음으로 그와 함께 장사되었나니 이는 아버지의 영광으로 말미암아 그리스도를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심과 같이 우리로 또한 새 생명 가운데서 행하게 하려 함이라" ]

 

바울은 그리스도의 부활이 단순히 역사적 사건이 아니라, 믿는 자들의 현재와 미래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실제적인 능력이라고 가르쳤습니다. 이 부활의 능력을 통해 우리는 죄에 대해 죽고 의에 대해 살 수 있게 되었다는 것입니다.

 

8. 성령의 열매

 

바울은 성령 충만한 삶의 결과로 나타나는 성령의 열매에 대해 가르쳤습니다. 이는 그리스도인의 성품과 행동의 지표가 됩니다.

 

[ Galatians 5:22-23 (KJV): "But the fruit of the Spirit is love, joy, peace, longsuffering, gentleness, goodness, faith, Meekness, temperance: against such there is no law." (흠정역) "오직 성령의 열매는 사랑과 희락과 화평과 오래 참음과 자비와 양선과 충성과 온유와 절제니 이같은 것을 금지할 법이 없느니라" ]

 

바울은 이 열매들이 성령의 내주하심의 자연스러운 결과라고 가르쳤습니다. 이는 율법의 외적 강제가 아닌, 내적 변화에 의한 것입니다. 그는 이러한 성품들이 그리스도인의 삶에서 점진적으로 나타나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성령의 열매는 다음과 같은 특징을 가집니다:

 

  1. 사랑: 모든 열매의 기초가 되는 무조건적인 사랑
  2. 희락: 환경에 좌우되지 않는 내적 기쁨
  3. 화평: 하나님과의 관계, 타인과의 관계, 자신과의 관계에서의 평화
  4. 오래 참음: 어려운 상황에서도 인내하는 능력
  5. 자비: 타인을 향한 동정심과 친절
  6. 양선: 모든 이에게 선을 행하려는 마음
  7. 충성: 하나님과 타인에 대한 신실함
  8. 온유: 겸손하고 부드러운 성품
  9. 절제: 자기 통제와 절제력

 

바울은 이러한 열매들이 율법의 요구를 자연스럽게 충족시킨다고 설명했습니다. 따라서 성령의 인도하심을 따르는 삶이 진정한 자유와 의의 삶이라고 가르쳤습니다.

 

9. 건전한 교리의 중요성

 

바울은 건전한 교리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그는 거짓 가르침과 이단에 대해 경고하며, 믿는 자들이 진리의 말씀을 굳게 붙들어야 한다고 가르쳤습니다.

 

[ 2 Timothy 4:3 (KJV): "For the time will come when they will not endure sound doctrine; but after their own lusts shall they heap to themselves teachers, having itching ears;" (흠정역) "때가 이르리니 사람이 바른 교훈을 받지 아니하며 귀가 가려워서 자기의 사욕을 좇을 스승을 많이 두고" ]

 

바울은 이 구절에서 미래에 건전한 교리를 거부하고 자신들의 욕망에 맞는 가르침만을 찾는 사람들이 나타날 것을 예언했습니다. 이에 대비하여 그는 다음과 같은 가르침을 제시했습니다:

 

  1. 성경의 중요성: 바울은 모든 성경이 하나님의 감동으로 된 것이며, 교훈과 책망과 바르게 함과 의로 교육하기에 유익하다고 가르쳤습니다. (2디모데 3:16-17)
  2. 진리에 대한 헌신: 그는 믿는 자들이 진리의 말씀을 바르게 분별하고 전할 수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2디모데 2:15)
  3. 거짓 교사들에 대한 경계: 바울은 교회 내외에서 나타날 수 있는 거짓 교사들과 그들의 가르침에 대해 경계하라고 권면했습니다. (사도행전 20:28-30)
  4. 교리의 실천: 그는 건전한 교리가 단순한 지식에 그치지 않고 실제적인 삶의 변화로 이어져야 한다고 가르쳤습니다. (디도서 2:1-10)

 

바울은 건전한 교리가 개인의 영적 성장뿐만 아니라 교회 공동체의 건강과 성장에도 필수적이라고 보았습니다. 그는 이를 통해 믿는 자들이 미혹되지 않고 믿음 안에서 굳건히 설 수 있다고 가르쳤습니다.

 

10. 그리스도의 재림

 

바울의 가르침에서 그리스도의 재림은 중요한 위치를 차지합니다. 그는 이 소망이 믿는 자들의 삶에 큰 영향을 미쳐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 1 Thessalonians 4:16 (KJV): "For the Lord himself shall descend from heaven with a shout, with the voice of the archangel, and with the trump of God: and the dead in Christ shall rise first:" (흠정역) "주께서 호령과 천사장의 소리와 하나님의 나팔 소리로 친히 하늘로부터 강림하시리니 그리스도 안에서 죽은 자들이 먼저 일어나고" ]

 

바울은 그리스도의 재림에 대해 다음과 같이 가르쳤습니다:

 

  1. 확실성: 그리스도의 재림은 반드시 일어날 사건입니다. (1데살로니가 5:2)
  2. 갑작스러움: 재림의 시기는 알 수 없으며, 도둑같이 갑자기 올 것입니다. (1데살로니가 5:2-3)
  3. 부활과 변화: 재림 시 죽은 자들이 부활하고, 살아있는 믿는 자들은 변화될 것입니다. (1고린도 15:51-52)
  4. 심판: 그리스도께서 재림하실 때 모든 사람을 심판하실 것입니다. (2고린도 5:10)
  5. 최종적 승리: 재림은 악에 대한 하나님의 최종적 승리를 의미합니다. (1고린도 15:24-26)

 

바울은 이 소망이 믿는 자들에게 위로와 격려가 되어야 한다고 가르쳤습니다. 동시에 그는 이 소망이 현재의 삶에 영향을 미쳐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 1 Thessalonians 5:6 (KJV): "Therefore let us not sleep, as do others; but let us watch and be sober." (흠정역) "그러므로 우리는 다른 이들과 같이 자지 말고 오직 깨어 정신을 차릴지라" ]

 

바울은 그리스도의 재림을 기다리는 자세로 깨어있고, 거룩한 삶을 살며, 복음 전파에 힘써야 한다고 가르쳤습니다.

 

결론

 

바울의 가르침은 초기 기독교 신학의 형성에 결정적인 역할을 했으며, 오늘날까지도 기독교 신앙의 핵심을 이루고 있습니다. 그의 가르침은 단순한 이론이 아니라, 실제적인 삶의 변화를 추구하는 것이었습니다.

 

은혜로 말미암은 구원,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 그리스도 안에서의 연합, 믿음의 중요성, 하나님의 전신갑주, 사랑의 최고성, 그리스도의 부활, 성령의 열매, 건전한 교리의 중요성, 그리스도의 재림 등 바울이 강조한 이 주제들은 서로 긴밀히 연결되어 있으며, 총체적으로 기독교 신앙의 본질을 나타냅니다.

 

이러한 바울의 가르침은 오늘날 우리에게도 여전히 중요한 의미를 갖습니다. 그의 가르침을 통해 우리는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을 더 깊이 이해하고, 그리스도를 중심으로 한 삶을 살며, 성령의 인도하심을 따라 성장해 나갈 수 있습니다. 또한 건전한 교리를 지키고, 그리스도의 재림을 소망하며 살아가는 동안 우리의 믿음은 더욱 굳건해질 것입니다.

 

바울의 이 가르침들은 2000년이 지난 오늘날에도 여전히 우리의 삶과 신앙에 깊은 통찰과 지혜를 제공합니다. 우리는 이 가르침을 통해 하나님과의 관계를 더욱 깊이 하고, 그리스도의 제자로서의 삶을 더욱 충실히 살아갈 수 있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