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말씀

오늘의 단상_하나님의 공급하심 (1)

esmile1 2024. 11. 7. 04:21

 

휴마노이드 로봇의 등장으로 차츰 차츰 사람들이 하는 일들중 힘들고 더럽고 위험한 일에서 시작하여 많은 부분을 대신하게 될 것이라는 전문가들의 예측을 들으면서 먹고 마시고 입는 것들로 걱정과 염려속에 살고있는 현대인들의 삶을 창조주 하나님은 어떻게 말씀하시는지 궁금하여 이 주제를 선정하게 되었습니다.

 

관련 성경구절을 통해서 하나님의 공급하심과 우리의 인식과 태도를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바른 모습으로 재 정립하여 살아야 겠다는 마음을 갖게되었습니다. 혹시 이 글을 읽으시는 분이 계시다면 함께 하나님 아는지식에서 더욱 자라갈 수 있기를 소망합니다.

 

서론

 

우리는 살아가면서 많은 걱정과 염려에 빠지곤 합니다. 특히 일상적인 필요, 즉 먹고 마시는 것에 대한 걱정이 큽니다. 하지만 성경은 우리에게 이러한 염려를 하지 말라고 가르칩니다. 오늘은 하나님의 공급하심에 대해 깊이 묵상해보고자 합니다.

 

염려하지 말라는 예수님의 가르침

 

[ Matthew 6:31 (KJV): "Therefore take no thought, saying, What shall we eat? or, What shall we drink? or, Wherewithal shall we be clothed?" (흠정역) "그러므로 염려하여 이르기를, 우리가 무엇을 먹을까? 혹은, 무엇을 마실까? 혹은, 무엇을 입을까? 하지 말라." ]

 

예수님은 우리에게 먹고 마시는 것에 대해 염려하지 말라고 가르치셨습니다. 이는 하나님께서 우리의 필요를 아시고 공급하실 것이라는 믿음에 기초한 가르침입니다. 우리가 염려한다고 해서 우리의 삶에 무엇이 더해지겠습니까? 오히려 염려는 우리의 믿음을 약하게 만들 뿐입니다.

 

광야에서의 40년, 만나와 메추라기

 

[ Exodus 16:35 (KJV): "And the children of Israel did eat manna forty years, until they came to a land inhabited; they did eat manna, until they came unto the borders of the land of Canaan." (흠정역) "이스라엘 자손이 사람이 거주하는 땅에 이르기까지 사십 년 동안 만나를 먹되 곧 가나안 땅 경계에 이르기까지 그들이 만나를 먹었더라." ]

 

이스라엘 백성들이 광야에서 40년 동안 만나를 먹었다는 사실은 하나님의 놀라운 공급하심을 보여줍니다. 그들은 매일 아침 만나를 거두어 먹었고, 안식일 전날에는 이틀 분량을 거두어 안식일에도 먹을 수 있었습니다. 이는 하나님께서 그의 백성들의 필요를 매일 채우시는 신실하심을 보여줍니다.

 

[ Numbers 11:31 (KJV): "And there went forth a wind from the LORD, and brought quails from the sea, and let them fall by the camp, as it were a day's journey on this side, and as it were a day's journey on the other side, round about the camp, and as it were two cubits high upon the face of the earth." (흠정역) "바람이 여호와께로부터 나와 바다에서 메추라기를 몰아 진영 곁에 떨어지게 하시되 진영 사방으로 이편에서 하룻길 되는 곳과 저편에서 하룻길 되는 곳에 걸쳐 지면에서 이 큐빗 높이만큼 있게 하시니라." ]

 

하나님은 만나뿐만 아니라 메추라기도 보내주셨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고기를 먹고 싶어 했을 때, 하나님은 그들의 욕구까지도 채워주셨습니다. 이는 하나님께서 우리의 기본적인 필요뿐만 아니라 우리의 소원까지도 들어주시는 분이심을 보여줍니다.

 

오병이어의 기적

 

[ Matthew 14:19-20 (KJV): "And he commanded the multitude to sit down on the grass, and took the five loaves, and the two fishes, and looking up to heaven, he blessed, and brake, and gave the loaves to his disciples, and the disciples to the multitude. And they did all eat, and were filled: and they took up of the fragments that remained twelve baskets full." (흠정역) "그분께서 무리를 명령하사 잔디 위에 앉게 하시고 빵 다섯 개와 물고기 두 마리를 취하사 하늘을 우러러보시며 축복하시고 빵을 떼어 자기 제자들에게 주시매 제자들이 무리에게 주니 그들이 다 먹고 배를 채우고 남은 조각을 열두 바구니에 차게 거두었더라." ]

 

예수님의 오병이어 기적은 하나님의 풍성한 공급하심을 보여주는 또 다른 예입니다. 작은 소년의 점심으로 5000명이 넘는 사람들을 먹이신 이 사건은, 하나님께서 우리의 작은 것도 사용하셔서 큰 일을 이루실 수 있음을 보여줍니다. 우리가 가진 것이 아무리 작아 보여도, 하나님의 손에 맡기면 놀라운 일이 일어날 수 있습니다.

 

엘리야와 까마귀

 

[ 1 Kings 17:4-6 (KJV): "And it shall be, that thou shalt drink of the brook; and I have commanded the ravens to feed thee there. So he went and did according unto the word of the LORD: for he went and dwelt by the brook Cherith, that is before Jordan. And the ravens brought him bread and flesh in the morning, and bread and flesh in the evening; and he drank of the brook." (흠정역) "네가 그 시내에서 마시겠고 내가 까마귀들에게 명령하여 거기서 너를 먹이게 하였느니라, 하시니라. 이에 그가 가서 주의 말씀대로 행하여 요르단 앞 그릿 시냇가에 가서 거하였더라. 까마귀들이 아침에 빵과 고기를, 저녁에도 빵과 고기를 그에게로 가져왔고 그가 시내에서 마셨더라." ]

 

엘리야의 이야기는 하나님께서 얼마나 독특하고 놀라운 방법으로 그의 종들을 돌보시는지를 보여줍니다. 까마귀라는 불결한 동물을 통해 음식을 공급받은 엘리야의 경험은,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상상을 뛰어넘는 방법으로 우리를 돌보실 수 있음을 보여줍니다. 우리는 때로 하나님의 공급하심이 어떤 형태로 올지 예상할 수 없지만, 그분은 항상 신실하게 우리를 돌보십니다.

 

돌을 떡으로 만드실 수 있는 하나님

 

[ Matthew 4:3-4 (KJV): "And when the tempter came to him, he said, If thou be the Son of God, command that these stones be made bread. But he answered and said, It is written, Man shall not live by bread alone, but by every word that proceedeth out of the mouth of God." (흠정역) "그 시험하는 자가 그분께 나아와 이르되, 네가 만일 하나님의 아들이어든 명령하여 이 돌들이 빵이 되게 하라, 하거늘 그분께서 응답하여 이르시되, 기록된바, 사람이 빵으로만 살지 아니하고 하나님의 입에서 나오는 모든 말씀으로 살리라, 하였느니라, 하시더라." ]

 

예수님께서 광야에서 시험받으실 때, 사탄은 그에게 돌을 떡으로 만들라고 요구했습니다. 이는 하나님께서 능히 돌도 떡으로 만드실 수 있음을 암시합니다. 하지만 예수님의 대답은 더 중요한 진리를 가르쳐줍니다. 우리의 삶은 단순히 물질적인 양식으로만 유지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말씀으로 살아가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육체적 필요뿐만 아니라 영적인 필요도 채우시는 분입니다.

 

하나님 나라를 먼저 구하라

 

[ Matthew 6:33 (KJV): "But seek ye first the kingdom of God, and his righteousness; and all these things shall be added unto you." (흠정역) "오직 너희는 첫째로 하나님의 왕국과 그분의 의를 구하라. 그리하면 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더하시리라." ]

예수님은 우리에게 가장 중요한 우선순위를 가르쳐주셨습니다. 우리가 먼저 하나님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할 때, 우리의 모든 필요를 채워주시겠다는 약속입니다. 이는 우리의 관심사를 올바르게 정렬하라는 가르침입니다. 우리가 하나님을 첫 자리에 두고 그의 뜻을 구할 때, 그분은 우리의 모든 필요를 채워주실 것입니다.

 

노동의 시작과 의미

 

[ Genesis 3:17-19 (KJV): "And unto Adam he said, Because thou hast hearkened unto the voice of thy wife, and hast eaten of the tree, of which I commanded thee, saying, Thou shalt not eat of it: cursed is the ground for thy sake; in sorrow shalt thou eat of it all the days of thy life; Thorns also and thistles shall it bring forth to thee; and thou shalt eat the herb of the field; In the sweat of thy face shalt thou eat bread, till thou return unto the ground; for out of it wast thou taken: for dust thou art, and unto dust shalt thou return." (흠정역) "아담에게 이르시되, 네가 네 아내의 음성에 귀를 기울이고 내가 네게 명령하여 이르기를, 너는 그것을 먹지 말라, 한 나무에서 나는 것을 먹었은즉 땅은 너로 인하여 저주를 받고 너는 평생토록 고통 중에 땅의 소산을 먹으리라. 또한 땅이 네게 가시덤불과 엉겅퀴를 내리라. 네가 들의 채소를 먹으며 땅으로 돌아갈 때까지 네 얼굴에 땀을 흘려야 빵을 먹으리니 이는 네가 땅에서 취하여졌기 때문이라. 너는 흙이니 흙으로 돌아갈 것이니라, 하시니라." ]

 

아담의 불순종으로 인해 노동의 고통이 시작되었습니다. 이전에는 에덴 동산에서 쉽게 먹을 것을 얻을 수 있었지만, 이제는 땀을 흘려 일해야 먹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는 우리의 노동이 하나님의 공급하심과 어떻게 연결되는지를 보여줍니다. 우리는 일을 통해 하나님의 공급하심에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결론: 하나님의 공급하심을 신뢰하며

 

우리는 이 모든 성경의 예를 통해 하나님의 신실하신 공급하심을 볼 수 있습니다. 광야에서의 만나와 메추라기, 오병이어의 기적, 엘리야를 먹인 까마귀, 그리고 예수님의 가르침 등은 모두 하나님께서 우리의 필요를 아시고 채우신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 Philippians 4:19 (KJV): "But my God shall supply all your need according to his riches in glory by Christ Jesus." (흠정역) "오직 내 하나님께서 그리스도 예수님을 통해 영광 가운데서 자신의 부요하심에 따라 너희의 모든 필요를 공급하시리라." ]

 

이 말씀처럼, 하나님은 그리스도 예수를 통해 우리의 모든 필요를 공급하실 것입니다. 우리는 염려하지 말고, 하나님을 신뢰하며 그의 나라와 의를 먼저 구해야 합니다. 그럴 때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모든 필요를 채워주실 것입니다.

우리의 삶에서 하나님의 공급하심을 경험하기 위해서는 다음과 같은 태도가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