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말씀

오늘의 단상_열매로 나무를 알 수 있다

esmile1 2024. 11. 7. 09:27

 

 

열매로 나무를 알 수 있다고 합니다. 당신의 삶은 무엇을 보여주고 있습니까?

 

우리의 삶은 마치 나무와 같습니다. 나무가 어떤 열매를 맺는지 보면 그 나무의 정체를 알 수 있듯이, 우리의 삶에서 맺히는 열매를 통해 우리가 어떤 사람인지 알 수 있습니다. 예수님께서는 이에 대해 다음과 같이 말씀하셨습니다:

 

[ Matthew 7:17-18 (KJV): "Even so every good tree bringeth forth good fruit; but a corrupt tree bringeth forth evil fruit. A good tree cannot bring forth evil fruit, neither can a corrupt tree bring forth good fruit." (개역개정) "이와 같이 좋은 나무마다 아름다운 열매를 맺고 못된 나무가 나쁜 열매를 맺나니 좋은 나무가 나쁜 열매를 맺을 수 없고 못된 나무가 아름다운 열매를 맺을 수 없느니라" ]

 

이 말씀은 우리의 삶에 대해 깊은 통찰을 제공합니다. 우리가 누구인지, 우리의 내면이 어떠한지는 결국 우리의 행동과 삶의 결과물을 통해 드러나게 됩니다. 그렇다면 우리는 어떤 열매를 맺고 있을까요? 우리의 삶은 어떤 모습을 보여주고 있을까요?

 

당신의 하루 24시간은 무엇으로 채워져 있나요?

 

우리에게 주어진 하루 24시간은 매우 귀중한 선물입니다. 이 시간을 어떻게 사용하느냐에 따라 우리 삶의 방향과 결과가 달라집니다. 당신의 하루는 어떤 활동들로 채워져 있나요?

 

일과 학업에 몰두하고 있나요?

 

많은 사람들이 일과 학업에 대부분의 시간을 할애합니다. 이는 우리의 생계와 발전을 위해 필요한 일이지만, 동시에 우리의 삶의 균형을 해칠 수 있는 위험도 있습니다. 일에 너무 몰두한 나머지 다른 중요한 영역들을 소홀히 하고 있지는 않은지 돌아볼 필요가 있습니다.

 

[ Ecclesiastes 2:22-23 (KJV): "For what hath man of all his labour, and of the vexation of his heart, wherein he hath laboured under the sun? For all his days are sorrows, and his travail grief; yea, his heart taketh not rest in the night. This is also vanity." (개역개정) "사람이 해 아래에서 행하는 모든 수고와 마음의 괴로움으로 말미암아 무엇을 얻느냐 일평생에 근심하며 수고하는 것이 슬픔뿐이라 그의 마음이 밤에도 쉬지 못하나니 이것도 헛되도다" ]

 

이 구절은 우리에게 일과 수고만으로는 진정한 만족을 얻을 수 없음을 상기시켜 줍니다. 우리의 일이 의미 있고 가치 있는 것이 되려면, 그것이 단순히 생계를 위한 수단이 아니라 하나님의 영광과 이웃을 섬기는 도구가 되어야 합니다.

 

가족과 함께 시간을 보내고 있나요?

 

가족은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소중한 선물입니다. 그러나 현대 사회에서는 많은 사람들이 바쁜 일상 속에서 가족과 함께하는 시간을 충분히 갖지 못하고 있습니다. 당신은 가족과 얼마나 많은 시간을 보내고 있나요? 단순히 같은 공간에 있는 것이 아니라, 진정으로 소통하고 교제하는 시간을 갖고 있나요?

 

[ Ephesians 5:15-16 (KJV): "See then that ye walk circumspectly, not as fools, but as wise, Redeeming the time, because the days are evil." (개역개정) "그런즉 너희가 어떻게 행할지를 자세히 주의하여 지혜 없는 자 같이 하지 말고 오직 지혜 있는 자 같이 하여 세월을 아끼라 때가 악하니라" ]

 

이 구절은 우리에게 시간의 중요성을 일깨워줍니다. 우리에게 주어진 시간은 한정되어 있으며, 그 시간을 어떻게 사용하느냐가 중요합니다. 가족과 함께하는 시간은 단순히 시간을 보내는 것이 아니라, 서로를 이해하고 사랑을 나누며 믿음을 키워가는 귀중한 기회입니다.

 

TV 시청이나 SNS에 많은 시간을 할애하고 있나요?

 

현대 사회에서 미디어와 소셜 네트워크는 우리 삶의 큰 부분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이들은 정보를 얻고 소통하는 데 유용한 도구이지만, 동시에 우리의 시간과 에너지를 빼앗아갈 수 있는 위험도 있습니다. 당신은 하루에 얼마나 많은 시간을 TV 시청이나 SNS 활동에 사용하고 있나요?

 

[ Ephesians 5:15-17 (KJV): "See then that ye walk circumspectly, not as fools, but as wise, Redeeming the time, because the days are evil. Wherefore be ye not unwise, but understanding what the will of the Lord is." (개역개정) "그런즉 너희가 어떻게 행할지를 자세히 주의하여 지혜 없는 자 같이 하지 말고 오직 지혜 있는 자 같이 하여 세월을 아끼라 때가 악하니라 그러므로 어리석은 자가 되지 말고 오직 주의 뜻이 무엇인가 이해하라" ]

 

이 말씀은 우리에게 시간을 지혜롭게 사용할 것을 권면합니다. TV나 SNS에 과도하게 시간을 투자하는 것은 우리의 삶을 풍성하게 하기보다는 오히려 공허하게 만들 수 있습니다. 대신 우리는 하나님의 뜻을 이해하고 그것을 실천하는 데 시간을 사용해야 합니다.

 

하나님과의 교제와 말씀 묵상에 시간을 쓰고 있나요?

 

우리 삶의 가장 중요한 관계는 하나님과의 관계입니다. 그러나 많은 사람들이 바쁜 일상 속에서 하나님과의 교제를 소홀히 하고 있습니다. 당신은 하루 중 얼마나 많은 시간을 하나님과의 교제와 말씀 묵상에 할애하고 있나요?

 

[ Psalm 1:1-3 (KJV): "Blessed is the man that walketh not in the counsel of the ungodly, nor standeth in the way of sinners, nor sitteth in the seat of the scornful. But his delight is in the law of the LORD; and in his law doth he meditate day and night. And he shall be like a tree planted by the rivers of water, that bringeth forth his fruit in his season; his leaf also shall not wither; and whatsoever he doeth shall prosper." (개역개정) "복 있는 사람은 악인들의 꾀를 따르지 아니하며 죄인들의 길에 서지 아니하며 오만한 자들의 자리에 앉지 아니하고 오직 여호와의 율법을 즐거워하여 그의 율법을 주야로 묵상하는도다 그는 시냇가에 심은 나무가 철을 따라 열매를 맺으며 그 잎사귀가 마르지 아니함 같으니 그가 하는 모든 일이 다 형통하리로다" ]

 

이 시편은 하나님의 말씀을 묵상하는 사람의 복된 삶을 그리고 있습니다. 하나님과의 교제와 말씀 묵상은 우리 삶의 근간이 되어야 합니다. 이를 통해 우리는 하나님의 뜻을 알고, 그분의 인도하심을 받으며, 영적으로 성장할 수 있습니다.

 

이웃을 섬기고 봉사하는 일에 참여하고 있나요?

 

예수님께서는 우리에게 하나님을 사랑하고 이웃을 사랑하라고 가르치셨습니다. 이웃을 섬기고 봉사하는 일은 우리 신앙의 실천이며, 하나님의 사랑을 세상에 보여주는 방법입니다. 당신은 얼마나 자주 이웃을 위해 봉사하고 있나요?

 

[ Matthew 25:40 (KJV): "And the King shall answer and say unto them, Verily I say unto you, Inasmuch as ye have done it unto one of the least of these my brethren, ye have done it unto me." (개역개정) "임금이 대답하여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가 여기 내 형제 중에 지극히 작은 자 하나에게 한 것이 곧 내게 한 것이니라 하시고" ]

 

이 말씀은 우리가 이웃을 섬기는 것이 곧 예수님을 섬기는 것임을 보여줍니다. 우리의 시간과 재능, 자원을 이웃을 위해 사용하는 것은 하나님의 사랑을 실천하는 구체적인 방법입니다.

 

우리의 시간 사용은 우리의 가치관과 우선순위를 그대로 보여줍니다. 하루의 시간 사용을 점검해보면 우리 삶의 열매가 어떠한지 알 수 있습니다. 우리는 매일 24시간이라는 동일한 시간을 받지만, 그 시간을 어떻게 사용하느냐에 따라 우리 삶의 모습이 달라집니다.

 

당신의 인생은 무엇을 행하여 달려왔나요?

 

인생이라는 긴 여정에서 우리는 끊임없이 선택의 갈림길에 서게 됩니다. 그 선택들이 모여 우리 삶의 방향을 결정짓습니다. 지금까지 당신은 어떤 선택들을 해왔나요? 무엇을 위해 달려왔나요?

 

세상적 성공과 부를 쫓아왔나요?

 

많은 사람들이 세상적 성공과 부를 인생의 목표로 삼고 살아갑니다. 좋은 학교에 가고, 좋은 직장을 얻고, 많은 돈을 벌어 풍요로운 삶을 사는 것. 이것이 많은 사람들의 꿈입니다. 그러나 성경은 이에 대해 경고합니다:

 

[ Matthew 16:26 (KJV): "For what is a man profited, if he shall gain the whole world, and lose his own soul? or what shall a man give in exchange for his soul?" (개역개정) "사람이 만일 온 천하를 얻고도 제 목숨을 잃으면 무엇이 유익하리요 사람이 무엇을 주고 제 목숨을 바꾸겠느냐" ]

 

이 말씀은 우리에게 중요한 질문을 던집니다. 세상의 모든 것을 얻는다 해도, 그것이 우리의 영혼을 잃는 대가라면 무슨 의미가 있을까요? 세상적 성공과 부는 일시적이지만, 우리의 영혼은 영원합니다. 우리는 영원한 가치에 투자해야 합니다.

 

명예와 인정을 얻기 위해 노력해왔나요?

인간은 본질적으로 인정받고 싶어 하는 욕구가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타인의 인정과 칭찬을 받기 위해 노력합니다. 그러나 이러한 욕구가 지나치면 우리의 삶을 왜곡시킬 수 있습니다. 예수님은 이에 대해 경고하셨습니다:

 

[ John 5:44 (KJV): "How can ye believe, which receive honour one of another, and seek not the honour that cometh from God only?" (개역개정) "너희가 서로 영광을 취하고 유일하신 하나님께로부터 오는 영광은 구하지 아니하니 어찌 나를 믿을 수 있느냐" ]

 

이 말씀은 우리에게 중요한 질문을 던집니다. 우리는 누구의 인정을 구하고 있나요? 사람들의 인정인가요, 아니면 하나님의 인정인가요? 진정한 가치와 의미는 하나님으로부터 오는 것임을 기억해야 합니다.

 

쾌락과 즐거움을 추구해왔나요?

 

현대 사회는 끊임없이 우리에게 즐거움과 쾌락을 추구하라고 유혹합니다. 그러나 성경은 이러한 삶의 방식에 대해 경고합니다:

 

[ 1 John 2:15-17 (KJV): "Love not the world, neither the things that are in the world. If any man love the world, the love of the Father is not in him. For all that is in the world, the lust of the flesh, and the lust of the eyes, and the pride of life, is not of the Father, but is of the world. And the world passeth away, and the lust thereof: but he that doeth the will of God abideth for ever." (개역개정) "이 세상이나 세상에 있는 것들을 사랑하지 말라 누구든지 세상을 사랑하면 아버지의 사랑이 그 안에 있지 아니하니 이는 세상에 있는 모든 것이 육신의 정욕과 안목의 정욕과 이생의 자랑이니 다 아버지께로부터 온 것이 아니요 세상으로부터 온 것이라 이 세상도, 그 정욕도 지나가되 오직 하나님의 뜻을 행하는 자는 영원히 거하느니라" ]

 

이 구절은 세상의 쾌락과 즐거움이 일시적이며, 결국 지나가버릴 것임을 상기시켜 줍니다. 반면 하나님의 뜻을 행하는 삶은 영원한 가치가 있습니다.

 

하나님의 뜻을 구하며 그분을 기쁘시게 하려 했나요?

 

우리 인생의 궁극적인 목적은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고 그분을 즐거워하는 것입니다. 당신은 지금까지 하나님의 뜻을 구하며 살아왔나요? 그분을 기쁘시게 하는 삶을 살기 위해 노력해왔나요?

 

[ Colossians 1:10 (KJV): "That ye might walk worthy of the Lord unto all pleasing, being fruitful in every good work, and increasing in the knowledge of God;" (개역개정) "주께 합당하게 행하여 범사에 기쁘시게 하고 모든 선한 일에 열매를 맺게 하시며 하나님을 아는 것에 자라게 하시고" ]

 

이 구절은 우리가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에 대한 지침을 제공합니다. 우리는 주님께 합당하게 행하며, 모든 면에서 그분을 기쁘시게 하고, 선한 일에 열매를 맺으며, 하나님을 아는 지식에서 자라나야 합니다.

 

다른 이들을 섬기고 사랑하는 삶을 살아왔나요?

 

예수님은 우리에게 이웃을 자신과 같이 사랑하라고 명령하셨습니다. 당신은 지금까지 다른 이들을 섬기고 사랑하는 삶을 살아왔나요?

 

[ Mark 12:30-31 (KJV): "And thou shalt love the Lord thy God with all thy heart, and with all thy soul, and with all thy mind, and with all thy strength: this is the first commandment. And the second is like, namely this, Thou shalt love thy neighbour as thyself. There is none other commandment greater than these." (개역개정) "네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고 뜻을 다하고 힘을 다하여 주 너의 하나님을 사랑하라 하신 것이요 둘째는 이것이니 네 이웃을 네 자신과 같이 사랑하라 하신 것이라 이보다 더 큰 계명이 없느니라" ]

 

이 말씀은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과 이웃을 사랑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 계명임을 보여줍니다. 우리의 삶이 이 두 가지 사랑으로 채워져 있다면, 그것이야말로 가장 아름다운 열매일 것입니다.

 

우리의 인생 여정은 우리가 무엇을 가장 중요하게 여기는지 보여줍니다. 그것이 바로 우리 삶의 열매입니다. 우리는 지금까지 어떤 열매를 맺어왔나요? 그리고 앞으로 어떤 열매를 맺고 싶나요?

 

세상을 사랑하지 말라

 

성경은 우리에게 세상을 사랑하지 말라고 경고합니다. 여기서 '세상'이란 하나님을 대적하는 가치관과 체계를 의미합니다. 사도 요한은 이렇게 말합니다:

[ 1 John 2:15-16 (KJV): "Love not the world, neither the things th

at are in the world. If any man love the world, the love of the Father is not in him. For all that is in the world, the lust of the flesh, and the lust of the eyes, and the pride of life, is not of the Father, but is of the world." (개역개정) "이 세상이나 세상에 있는 것들을 사랑하지 말라 누구든지 세상을 사랑하면 아버지의 사랑이 그 안에 있지 아니하니 이는 세상에 있는 모든 것이 육신의 정욕과 안목의 정욕과 이생의 자랑이니 다 아버지께로부터 온 것이 아니요 세상으로부터 온 것이라" ]

 

세상을 사랑하는 것은 하나님의 원수가 되는 것이다

 

세상을 사랑하는 것은 단순히 중립적인 선택이 아닙니다. 그것은 하나님과 대적하는 입장에 서는 것입니다. 야고보는 이에 대해 강하게 경고합니다:

 

[ James 4:4 (KJV): "Ye adulterers and adulteresses, know ye not that the friendship of the world is enmity with God? whosoever therefore will be a friend of the world is the enemy of God." (개역개정) "간음한 여인들아 세상과 벗된 것이 하나님과 원수 됨을 알지 못하느냐 그런즉 누구든지 세상과 벗이 되고자 하는 자는 스스로 하나님과 원수 되는 것이니라" ]

 

하나님과 세상 사이에서 우리는 선택해야 합니다. 둘 다를 섬길 수는 없습니다. 예수님께서도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 Matthew 6:24 (KJV): "No man can serve two masters: for either he will hate the one, and love the other; or else he will hold to the one, and despise the other. Ye cannot serve God and mammon." (개역개정) "한 사람이 두 주인을 섬기지 못할 것이니 혹 이를 미워하고 저를 사랑하거나 혹 이를 중히 여기고 저를 경히 여김이라 너희가 하나님과 재물을 겸하여 섬기지 못하느니라" ]

 

이생의 자랑, 안목의 정욕, 육신의 정욕을 피하라

 

세상은 우리를 유혹하는 세 가지 주요 수단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생의 자랑, 안목의 정욕, 육신의 정욕입니다. 이들은 모두 우리를 하나님으로부터 멀어지게 만듭니다.

 

1. 이생의 자랑

이는 우리의 소유와 지위, 성취에 대한 교만을 의미합니다. 우리는 종종 이러한 것들로 자신의 가치를 증명하려 합니다. 하지만 성경은 이렇게 말합니다:

[ Jeremiah 9:23-24 (KJV): "Thus saith the LORD, Let not the wise man glory in his wisdom, neither let the mighty man glory in his might, let not the rich man glory in his riches: But let him that glorieth glory in this, that he understandeth and knoweth me, that I am the LORD which exercise lovingkindness, judgment, and righteousness, in the earth: for in these things I delight, saith the LORD." (개역개정) "여호와께서 이와 같이 말씀하시되 지혜로운 자는 그의 지혜를 자랑하지 말라 용사는 그의 용맹을 자랑하지 말라 부자는 그의 부함을 자랑하지 말라 자랑하는 자는 이것으로 자랑할지니 곧 명철하여 나를 아는 것과 나 여호와는 사랑과 정의와 공의를 땅에 행하는 자인 줄 깨닫는 것이라 나는 이 일을 기뻐하노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

 

2. 안목의 정욕

이는 우리 눈에 보이는 것들에 대한 탐욕을 의미합니다. 광고와 미디어는 끊임없이 우리의 욕망을 자극합니다. 하지만 예수님은 이렇게 경고하셨습니다:

[ Matthew 6:22-23 (KJV): "The light of the body is the eye: if therefore thine eye be single, thy whole body shall be full of light. But if thine eye be evil, thy whole body shall be full of darkness. If therefore the light that is in thee be darkness, how great is that darkness!" (개역개정) "눈은 몸의 등불이니 그러므로 네 눈이 성하면 온 몸이 밝을 것이요 눈이 나쁘면 온 몸이 어두울 것이니 그러므로 네게 있는 빛이 어두우면 그 어둠이 얼마나 하겠느냐" ]

 

3. 육신의 정욕

이는 우리의 육체적 욕망과 쾌락에 대한 집착을 의미합니다. 바울은 이에 대해 이렇게 권면합니다:

 

[ Galatians 5:16-17 (KJV): "This I say then, Walk in the Spirit, and ye shall not fulfil the lust of the flesh. For the flesh lusteth against the Spirit, and the Spirit against the flesh: and these are contrary the one to the other: so that ye cannot do the things that ye would." (개역개정) "내가 이르노니 너희는 성령을 따라 행하라 그리하면 육체의 욕심을 이루지 아니하리라 육체의 소욕은 성령을 거스르고 성령은 육체를 거스르나니 이 둘이 서로 대적함으로 너희가 원하는 것을 하지 못하게 하려 함이니라" ]

 

그 길은 넓은 문이요 넓은 길이다

 

세상의 유혹을 따르는 것은 쉽고 편해 보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그 길을 걷고 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예수님은 그 길의 결말에 대해 경고하셨습니다:

 

[ Matthew 7:13-14 (KJV): "Enter ye in at the strait gate: for wide is the gate, and broad is the way, that leadeth to destruction, and many there be which go in thereat: Because strait is the gate, and narrow is the way, which leadeth unto life, and few there be that find it." (개역개정) "좁은 문으로 들어가라 멸망으로 인도하는 문은 크고 그 길이 넓어 그리로 들어가는 자가 많고 생명으로 인도하는 문은 좁고 길이 협착하여 찾는 자가 적음이라" ]

 

넓은 길은 당장은 편하고 즐거워 보일 수 있습니다. 하지만 그 끝에는 멸망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반면 좁은 길은 어렵고 고단해 보이지만, 그 끝에는 생명이 있습니다.

이 말씀은 우리에게 중요한 선택을 요구합니다. 우리는 많은 사람들이 가는 넓은 길을 따라갈 것인가, 아니면 적은 사람들만이 찾는 좁은 길을 걸어갈 것인가? 이는 단순한 선택의 문제가 아니라 우리의 영원한 운명을 결정짓는 중요한 결정입니다.

 

결론: 우리의 삶은 무엇을 보여주고 있습니까?

 

우리는 다시 처음의 질문으로 돌아갑니다. 우리의 삶은 어떤 열매를 맺고 있습니까? 우리의 시간 사용, 우리의 선택들, 우리의 가치관은 무엇을 보여주고 있습니까?

우리가 세상을 사랑하고 세상의 가치관을 따르고 있다면, 지금이 바로 돌이켜야 할 때입니다. 하나님께로 돌아가 그분의 뜻을 구하고, 그분의 길을 걸어가야 합니다. 그것이 비록 좁고 험한 길일지라도, 그 끝에는 생명이 있습니다.

 

바울은 우리에게 이렇게 권면합니다:

 

[ Romans 12:2 (KJV): "And be not conformed to this world: but be ye transformed by the renewing of your mind, that ye may prove what is that good, and acceptable, and perfect, will of God." (개역개정) "너희는 이 세대를 본받지 말고 오직 마음을 새롭게 함으로 변화를 받아 하나님의 선하시고 기뻐하시고 온전하신 뜻이 무엇인지 분별하도록 하라" ]

 

우리의 삶이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는 아름다운 열매를 맺는 삶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그것이 바로 우리가 진정으로 추구해야 할 삶의 목적이며, 우리에게 참된 만족과 기쁨을 가져다줄 것입니다.

 

[ John 15:8 (KJV): "Herein is my Father glorified, that ye bear much fruit; so shall ye be my disciples." (개역개정) "너희가 열매를 많이 맺으면 내 아버지께서 영광을 받으실 것이요 너희는 내 제자가 되리라" ]

 

실천적 적용: 우리의 삶을 변화시키기 위한 단계들

 

이제 우리는 이 모든 가르침을 어떻게 실제 삶에 적용할 수 있을까요? 다음은 우리의 삶을 변화시키기 위한 몇 가지 실천적인 단계들입니다:

 

  1. 자기 점검: 매일 저녁, 그날 하루를 돌아보며 우리의 행동과 선택들을 점검해봅시다. 우리의 삶이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방향으로 가고 있는지 살펴봅시다.
  2. 말씀 묵상: 매일 아침 시간을 내어 하나님의 말씀을 읽고 묵상합시다. 말씀을 통해 하나님의 뜻을 알고 그 뜻대로 살아갈 힘을 얻을 수 있습니다.
  3. 기도 생활: 하루 중 정기적으로 기도 시간을 가집시다. 기도를 통해 우리의 마음을 하나님께 열고, 그분의 인도하심을 구할 수 있습니다.
  4. 섬김의 실천: 매주 적어도 한 번은 다른 사람을 위해 섬기는 일을 실천해봅시다. 이웃을 사랑하고 섬기는 것은 하나님의 사랑을 실천하는 구체적인 방법입니다.
  5. 세상 가치관 점검: 우리가 무의식적으로 받아들이고 있는 세상의 가치관은 없는지 점검해봅시다. TV 프로그램, 영화, 음악 등 우리가 소비하는 미디어 콘텐츠가 우리의 가치관에 어떤 영향을 미치고 있는지 생각해봅시다.
  6. 공동체 생활: 믿음의 공동체에 적극적으로 참여합시다. 교회에서의 예배와 성도들과의 교제는 우리의 신앙을 강화하고 서로를 격려하는 중요한 수단입니다.
  7. 재정 관리: 우리의 재정 사용을 점검해봅시다. 우리의 돈 사용이 하나님의 뜻에 부합하는지, 세상의 가치관에 휩쓸리고 있지는 않은지 살펴봅시다.
  8. 시간 관리: 우리의 시간 사용을 점검하고 재조정해봅시다. 가장 중요한 것들에 우선순위를 두고 시간을 사용하고 있는지 확인합시다.
  9. 용서와 화해: 우리 마음에 미움이나 원한이 없는지 점검하고, 있다면 용서와 화해를 실천합시다. 이는 우리의 영적 건강을 위해 매우 중요합니다.
  10. 감사 훈련: 매일 밤 잠들기 전, 그날 하루 동안 감사할 일들을 적어봅시다. 감사는 우리의 마음을 긍정적으로 만들고 하나님의 은혜를 더욱 깊이 깨닫게 해줍니다.

 

이러한 실천들을 통해 우리는 점차 세상의 가치관에서 벗어나 하나님의 뜻에 따라 살아가는 삶으로 변화될 수 있습니다. 이는 하루아침에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라 꾸준한 노력과 하나님의 은혜로 이루어지는 평생의 과정임을 기억해야 합니다.

 

마지막 권면: 끊임없는 갱신과 성장

 

우리의 영적 여정은 결코 끝나지 않습니다. 우리는 날마다 새로워지고 성장해야 합니다. 바울은 이에 대해 이렇게 말합니다:

 

[ 2 Corinthians 4:16 (KJV): "For which cause we faint not; but though our outward man perish, yet the inward man is renewed day by day." (개역개정) "그러므로 우리가 낙심하지 아니하노니 우리의 겉사람은 낡아지나 우리의 속사람은 날로 새로워지도다" ]

 

이 말씀은 우리에게 큰 위로와 격려가 됩니다. 비록 우리의 육체는 늙어가고 약해질지라도, 우리의 영적인 면은 날마다 새로워질 수 있다는 것입니다. 이는 우리가 끊임없이 하나님을 찾고, 그분의 말씀을 묵상하며, 그분의 뜻을 따라 살아갈 때 가능합니다.

 

우리의 삶이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는 아름다운 열매로 가득 차기를 소망합니다. 그리하여 우리를 통해 많은 사람들이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를 경험하고, 그들 또한 하나님께로 돌아오는 계기가 되기를 바랍니다.

 

[ Matthew 5:16 (KJV): "Let your light so shine before men, that they may see your good works, and glorify your Father which is in heaven." (개역개정) "이같이 너희 빛이 사람 앞에 비치게 하여 그들로 너희 착한 행실을 보고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께 영광을 돌리게 하라" ]

 

이 말씀처럼, 우리의 삶이 세상을 비추는 빛이 되어 많은 이들을 하나님께로 인도하는 도구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우리 각자가 이 세상에서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를 전하는 살아있는 편지가 되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