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말씀

오늘의 단상_육체훈련의 유익과 영적훈련의 중요성 (1)

esmile1 2024. 11. 10. 12:10


요즘 전 세계적으로 특히 젊은이들 사이에 각종 Fitness 프로그램이 광풍을 일으키는 것처럼 큰 관심거리가 되고 있습니다. 이 글에서는 "육체의 훈련은 유익하나 영적인 것은 더욱 그러하다"는 주제를 바탕으로 이런 현상에 대하여 하나님말씀을 상고해 볼 필요가 있다고 생각되어 이 주제를 선정하게 되었습니다. 관련 성경구절들을 통해 각 훈련의 가치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특히 디모데전서 4:8에서 설명한 육체 훈련의 유익함과 함께, 영적인 훈련이 더욱 중요한 이유를 구체적으로 논의해 보겠습니다. 혹시 이 글을 읽으시는 분이 계시다면 함께 하나님말씀을 통해서 더욱 성장하시는 귀한 계기가 되시길 기대해 봅니다.

 

1. 디모데전서 4:8

"For bodily exercise profiteth little: but godliness is profitable unto all things, having promise of the life that now is, and of that which is to come."

 

"육체의 훈련은 약간의 유익이 있지만 경건은 모든 일에 유익하니, 이는 현재와 장차 올 생에 약속이 있느니라."

 

이 구절은 육체의 훈련이 우리의 신체 건강에 일정 부분 유익하다는 것을 인정하면서, 영적 훈련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육체적인 훈련이 한정된 시간 동안의 유익을 제공하지만, 경건한 삶은 영원한 가치와 약속을 담고 있음을 상기시킨다.

 

육체 훈련의 유익

 

육체 훈련은 우리의 건강과 체력을 유지하는 데 필수적이다. 규칙적인 운동은 심혈관 건강을 증진시키고, 체중 관리에 도움을 주며, 스트레스 해소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예를 들어, 유산소 운동은 심장과 폐의 기능을 향상시키고, 근력 훈련은 근육을 강화하여 일상적인 활동을 더 쉽게 할 수 있도록 돕는다.

 

운동은 또한 뇌의 화학물질인 엔돌핀을 분비시켜 기분을 좋게 하고 우울증을 예방하는 데 효과적이다. 이러한 육체적 이점들은 분명히 중요하지만, 성경은 이러한 유익이 영적인 훈련에 비해 한정적임을 강조하고 있다.

 

영적 훈련의 중요성

 

경건한 삶은 단순히 육체적 훈련으로는 얻을 수 없는 영적 유익을 가져다준다. 영적 훈련은 하나님과의 관계를 깊어지게 하고, 우리의 인격과 삶의 목적을 변화시킨다. 경건은 우리가 하나님을 더 잘 이해하고, 그분의 뜻을 따르는 데 도움을 준다.

 

영적 훈련을 통해 우리는 진정한 평화와 기쁨을 경험하게 된다. 이러한 훈련은 기도, 말씀 묵상, 예배, 그리고 공동체와의 교제를 포함한다. 이는 우리의 영혼을 풍요롭게 하고, 하나님께 더 가까이 나아가는 길을 열어준다.

 

2. 로마서 12:1

"I beseech you therefore, brethren, by the mercies of God, that ye present your bodies a living sacrifice, holy, acceptable unto God, which is your reasonable service."

 

"그러므로 형제들아, 나는 하나님의 모든 자비하심으로 너희를 권하노니, 너희 몸을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거룩한 산 제물로 드리라. 이는 너희의 합당한 예배니라."

 

이 구절은 우리의 몸을 하나님께 거룩한 제물로 드리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한다. 육체 훈련보다는 하나님의 뜻에 따라 일상에서 영적 훈련을 통한 삶을 사는 것이 진정한 예배라고 강조하고 있다. 우리의 몸과 마음을 하나님께 드리는 것이야말로 그분의 뜻을 실천하는 길임을 잊지 말아야 한다.

 

영적 제물로서의 몸

 

하나님께 우리의 몸을 드린다는 것은 단순히 외적인 행동이 아니다. 이는 우리의 모든 삶을 하나님께 헌신하는 것을 의미한다. 우리가 하는 모든 행동, 말, 생각이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것이어야 한다. 즉, 우리의 삶 전반에 걸쳐 하나님을 우선시하는 태도가 필요하다.

 

이러한 삶의 방식은 매일의 일상 속에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방법이다. 예를 들어, 직장에서 성실하게 일하고, 가정에서 사랑과 헌신으로 가족을 대하는 것이 하나님께 드리는 거룩한 제물로 여겨질 수 있다. 우리의 삶이 하나님을 향한 예배가 될 때, 우리는 진정한 경건한 삶을 살아갈 수 있다.

 

3. 고린도전서 9:27

"But I keep under my body, and bring it into subjection: lest that by any means, when I have preached to others, I myself should be a castaway."

 

"내가 내 몸을 쳐서 복종시킴은 내가 남에게 전파한 후에 내가 버림받을까 두려워함이라."

출처 입력

바울 사도는 자신의 몸을 훈련하고 복종시키는 것을 통해 영적 훈련의 필요성을 드러낸다. 자신의 영적인 목표를 이루기 위해서는 육체적 인내와 규칙적인 훈련이 필수라는 것을 알 수 있다. 이는 단순히 육체적 훈련을 넘어서, 우리의 전인격적 헌신과 자기 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자기 관리와 훈련

 

사도 바울은 자기 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자신의 몸을 훈련시키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보여준다. 육체적 훈련은 물론, 마음과 영혼을 관리하는 것도 필수적이다. 우리는 종종 육체적 훈련에만 집중하지만, 그 이면에는 우리의 마음과 영혼을 훈련시키는 일이 필요하다.

 

스스로를 관리하는 것은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소명을 성취하는 데 필수적이다. 우리가 하나님께서 주신 사명을 감당하기 위해서는 우리의 몸과 마음, 영혼이 조화를 이루어야 한다. 바울의 말처럼, 복음을 전파하는 삶을 살기 위해서는 지속적인 훈련과 자기 관리가 필요하다.

 

4. 갈라디아서 5:22-23

"But the fruit of the Spirit is love, joy, peace, longsuffering, gentleness, goodness, faith, meekness, temperance: against such there is no law."

 

"그러나 성령의 열매는 사랑과 희락과 화평과 인내와 자비와 양선과 충성과 온유와 절제니..."

 

영적 훈련을 통해 얻는 성령의 열매는 육체적 수련으로는 얻을 수 없는 참된 가치이다. 성령이 주시는 열매는 우리 삶에 깊고 지속적인 변화를 가져다준다. 이로 인해 우리는 우리 삶에서 영적인 훈련의 결과를 더욱 명확하게 경험할 수 있다. 이러한 열매는 우리의 인격을 변화시키고, 하나님과의 관계를 더욱 깊이 있게 한다.

 

성령의 열매와 우리의 삶

 

성령의 열매는 우리가 영적으로 성장하고, 하나님과의 관계를 더욱 깊이 있게 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사랑, 희락, 화평, 인내, 자비, 양선, 충성, 온유, 절제는 모두 우리가 하나님을 따를 때 자연스럽게 나타나는 특성들이다. 이러한 열매는 단순한 개인의 특성을 넘어, 공동체와의 관계에서도 중요한 역할을 한다.

 

예를 들어, 교회 공동체 안에서 사랑과 평화를 실천하는 것은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중요한 방법이다. 우리는 서로를 격려하고, 지지하며, 함께 성장하는 삶을 살아가야 한다. 성령의 열매를 통해 우리는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공동체를 만들어갈 수 있다.

 

5. 에베소서 6:12

"For we wrestle not against flesh and blood, but against principalities, against powers, against the rulers of the darkness of this world, against spiritual wickedness in high places."

 

"우리의 씨름은 혈과 육에 대한 것이 아니요, 통치자들과 권세들과 이 어두운 세계의 주관자들과 하늘에 있는 악의 영들에게 대함이라."

 

영적인 전쟁에 대한 인식은 우리의 훈련이 단순히 육체적이지 않다는 사실을 알게 해준다. 우리의 싸움은 보이지 않는 영적 존재들과의 싸움이며, 이는 강한 영적 훈련을 통해서만 승리할 수 있다. 육체적 훈련에는 한계가 있기 때문에 성령의 힘으로 영적인 무장을 하는 것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