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말씀

오늘의 단상_듣는바 다 믿지 말고 비교하라

esmile1 2024. 7. 25. 00:34

듣는 바 모든 것 다 믿지 말고 비교하라

성경은 우리에게 들은 모든 것을 무조건 믿지 말고, 주의 깊게 살펴보고 비교하라고 가르칩니다. 이는 우리의 신앙이 건전하고 견고해지기 위해 매우 중요한 태도입니다. 이 글에서는 성경 구절을 통해 이러한 가르침의 중요성을 살펴보겠습니다.

성경에 부응하는지 찾아본 베레아 사람 칭찬

사도행전에서는 베레아 사람들의 태도를 칭찬하고 있습니다.

"These were more noble than those in Thessalonica, in that they received the word with all readiness of mind, and searched the scriptures daily, whether those things were so." (Acts 17:11 KJV)

(베뢰아 사람은 데살로니가에 있는 사람들보다 더 신사적이어서 간절한 마음으로 말씀을 받고 이것이 그러한가 하여 날마다 성경을 상고하므로)

베레아 사람들은 바울의 가르침을 무조건 받아들이지 않고, 성경과 비교하며 검증했습니다. 이러한 태도는 우리에게도 필요합니다.

소경이 소경을 인도할 수 없음

예수님은 영적으로 눈먼 사람이 다른 사람을 인도할 수 없다고 말씀하셨습니다.

"And he spake a parable unto them, Can the blind lead the blind? shall they not both fall into the ditch?" (Luke 6:39 KJV)

(또 비유로 말씀하시되 소경이 소경을 인도할 수 있느냐 둘이 다 구덩이에 빠지지 아니하겠느냐)

우리는 누군가의 가르침을 무조건 따르기보다는 그 가르침이 성경적인지 살펴봐야 합니다.

그 아비 사탄은 처음부터 속이는 자임

예수님은 사탄의 본질이 거짓말쟁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Ye are of your father the devil, and the lusts of your father ye will do. He was a murderer from the beginning, and abode not in the truth, because there is no truth in him. When he speaketh a lie, he speaketh of his own: for he is a liar, and the father of it." (John 8:44 KJV)

(너희는 너희 아비 마귀에게서 났으니 너희 아비의 욕심을 너희도 행하고자 하느니라 저는 처음부터 살인한 자요 진리가 그 속에 없으므로 진리에 서지 못하고 거짓을 말할 때마다 제 것으로 말하나니 이는 저가 거짓말쟁이요 거짓의 아비가 되었음이니라)

우리는 사탄의 속임수를 조심해야 하며, 모든 가르침을 신중히 살펴봐야 합니다.

그날 심판 때에는 각자의 행위대로

하나님은 우리의 행위대로 심판하실 것입니다.

"And I saw the dead, small and great, stand before God; and the books were opened: and another book was opened, which is the book of life: and the dead were judged out of those things which were written in the books, according to their works." (Revelation 20:12 KJV)

(또 내가 보니 죽은 자들이 무론 대소하고 그 보좌 앞에 섰는데 책들이 펴 있고 또 다른 책이 펴졌으니 곧 생명책이라 죽은 자들이 자기 행위를 따라 책들에 기록된 대로 심판을 받으니)

우리는 단순히 들은 것을 믿는 것이 아니라, 그것을 행동으로 옮기는 것이 중요합니다.

말씀 억지로 풀다가 망하지 말고

베드로는 성경을 잘못 해석하는 위험성에 대해 경고했습니다.

"As also in all his epistles, speaking in them of these things; in which are some things hard to be understood, which they that are unlearned and unstable wrest, as they do also the other scriptures, unto their own destruction." (2 Peter 3:16 KJV)

(또 그 모든 편지에도 이런 일에 관하여 말하였으되 그 중에 알기 어려운 것이 더러 있으니 무식한 자들과 굳세지 못한 자들이 다른 성경과 같이 그것도 억지로 풀다가 스스로 멸망에 이르느니라)

우리는 성경을 올바르게 이해하기 위해 노력해야 하며, 억지로 해석하지 말아야 합니다.

하나님 앞에 부끄럽지 않도록 바르게 성경공부하라

바울은 디모데에게 성경을 바르게 공부하라고 권면했습니다.

"Study to shew thyself approved unto God, a workman that needeth not to be ashamed, rightly dividing the word of truth." (2 Timothy 2:15 KJV)

(너는 진리의 말씀을 옳게 분별하여 부끄러울 것이 없는 일꾼으로 인정된 자로 자신을 하나님 앞에 드리기를 힘쓰라)

우리는 하나님 앞에서 부끄럽지 않도록 성경을 바르게 공부하고 이해해야 합니다.

오늘날 참된 복음 기준은 고전 15:1-4

바울은 고린도전서에서 복음의 핵심을 정의했습니다.

"Moreover, brethren, I declare unto you the gospel which I preached unto you, which also ye have received, and wherein ye stand; By which also ye are saved, if ye keep in memory what I preached unto you, unless ye have believed in vain. For I delivered unto you first of all that which I also received, how that Christ died for our sins according to the scriptures; And that he was buried, and that he rose again the third day according to the scriptures:" (1 Corinthians 15:1-4 KJV)

(형제들아 내가 너희에게 전한 복음을 너희로 알게 하노니 이는 너희가 받은 것이요 또 그 가운데 선 것이라 너희가 만일 내가 전한 그 말을 굳게 지키고 헛되이 믿지 아니하였으면 이로 말미암아 구원을 받으리라 내가 받은 것을 먼저 너희에게 전하였노니 이는 성경대로 그리스도께서 우리 죄를 위하여 죽으시고 장사 지낸 바 되었다가 성경대로 사흘 만에 다시 살아나사)

이 구절은 오늘날 참된 복음의 기준이 되며, 우리는 이를 기준으로 다른 가르침들을 비교해야 합니다.

결론

우리는 들은 모든 것을 무조건 믿지 말고, 성경과 비교하며 신중히 살펴봐야 합니다. 베레아 사람들처럼 성경을 상고하고, 예수님의 가르침대로 영적 분별력을 키워야 합니다. 사탄의 속임수를 조심하고, 우리의 행위가 하나님 앞에서 어떻게 평가될지 생각해야 합니다.

성경을 올바르게 이해하기 위해 노력하고, 하나님 앞에 부끄럽지 않도록 바르게 공부해야 합니다. 그리고 고린도전서 15장 1-4절에 나오는 복음의 핵심을 기준으로 모든 가르침을 비교해야 합니다.

"Beloved, believe not every spirit, but try the spirits whether they are of God: because many false prophets are gone out into the world." (1 John 4:1 KJV)

(사랑하는 자들아 영을 다 믿지 말고 오직 영들이 하나님께 속하였나 시험하라 많은 거짓 선지자가 세상에 나왔음이니라)

이 말씀처럼, 우리는 모든 것을 시험하고 참된 것을 붙잡아야 합니다. 성경을 기준으로 모든 가르침을 비교하고, 진리 안에서 견고히 서는 믿음의 삶을 살아가기를 소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