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말씀

오늘의 단상_성경이해의 열쇠(3)

esmile1 2024. 8. 14. 09:25

 

성경을 이해하는 열쇠는 성경을 올바로 구분하고 문맥을 살피는데 있습니다. 올바른 구분이란 누가, 누구에게, 무엇을, 왜, 언제, 어디에서 등 문맥을 살피고 자세히 나누어 그 의미를 파악하는데 있습니다. 

 

1. 성경을 이해하는 비결

 

성경을 이해하는 비결은 성경의 특정 구절이 누구에게 쓰여졌는지 주의 깊게 살피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교회와 이스라엘을 혼동해서는 안 됩니다. 하나님은 이 둘을 신중하게 구별하셨으며, 우리도 그렇게 해야 합니다. 대부분의 경우, 하나님께서는 교회 시대의 성도들에게 사도 바울의 서신을 통해 말씀하십니다. 이스라엘에게 적용되었던 많은 것들이 오늘날 교회에는 적용되지 않습니다.

 

"Give none offence, neither to the Jews, nor to the Gentiles, nor to the church of God." (1 Corinthians 10:32)

 

"유대인들에게나 이방인들에게나 하나님의 교회에나 누구에게도 거치는 자가 되지 말라" (고린도전서 10:32, 흠정역)

 

2. 하나님의 변함없는 성품

 

이스라엘 땅에서 하나님이 미워하셨던 것들은 오늘날에도 여전히 미워하십니다. 하나님은 변하지 않으십니다. 창세기의 이스라엘의 하나님은 여전히 오늘날 우리가 상대하는 동일한 하나님이시지만, 우리는 교회로서 다른 상황에서 다루어지고 있습니다. 우리는 이제 부활의 땅에 서 있으며, 우리의 구원을 위해 그리스도께서 우리 죄를 위해 죽으시고, 장사되셨으며, 다시 살아나셨음을 믿는 자로서 다루어집니다.

 

"For I am the LORD, I change not; therefore ye sons of Jacob are not consumed." (Malachi 3:6)

 

"나 주는 변하지 아니하나니 그러므로 야곱의 자손들아 너희가 소멸되지 아니하느니라." (말라기 3:6, 흠정역)

 

4. 율법과 은혜의 차이 

 

우리는 율법을 지킬 의무 아래 있지 않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죄와 의에 대한 태도는 변하지 않으셨음을 항상 기억해야 합니다. 율법 시대에 이스라엘에게 적용되었던 것들은 이제 교회에게는 다른 방식으로 적용됩니다.

 

"For sin shall not have dominion over you: for ye are not under the law, but under grace." (Romans 6:14)

 

"죄가 너희를 지배하지 못하리니 이는 너희가 율법 아래 있지 아니하고 은혜 아래 있음이라." (로마서 6:14, 흠정역)

 

5. 하나님의 시대적 경륜

 

인간의 역사 속에서 하나님께서 인류를 다루시는 방식은 변하셨습니다. 예를 들어, 아담과 하와가 에덴 동산에 있을 때 하나님은 그들과 함께 하셨고, 동산은 그들의 즐거움이었습니다. 그러나 죄가 들어오자 상황이 완전히 바뀌었습니다.

 

"And God blessed Noah and his sons, and said unto them, Be fruitful, and multiply, and replenish the earth." (Genesis 9:1)

 

"하나님께서 노아와 그의 아들들을 축복하시며 그들에게 이르시되, 다산하고 번성하여 땅을 채우라." (창세기 9:1, 흠정역)

 

6. 시대의 변화 

 

노아의 홍수 이후, 새로운 상황이 펼쳐졌습니다. 홍수 이전의 세상과는 완전히 다른 환경이었습니다. 그리고 다음으로 중요한 사건은 바벨탑입니다. 하나님은 바벨탑에서 모든 언어를 혼란스럽게 하셨고, 사람들을 흩으셨습니다.

 

"Therefore is the name of it called Babel; because the LORD did there confound the language of all the earth: and from thence did the LORD scatter them abroad upon the face of all the earth." (Genesis 11:9)

 

"그러므로 그 이름을 바벨이라 하였으니 이는 주께서 거기서 온 땅의 언어를 혼란시키셨음이라. 주께서 거기서 그들을 온 땅의 표면으로부터 널리 흩으셨더라." (창세기 11:9, 흠정역)

 

7. 아브라함과 선택된 민족 

 

하나님께서는 아브라함을 부르시고, 특별한 민족을 다루기 시작하셨습니다. 이스라엘은 하나님의 언약 백성이며, 이는 이전에 하나님께서 하셨던 것과는 완전히 다른 일이었습니다.

 

"Now the LORD had said unto Abram, Get thee out of thy country, and from thy kindred, and from thy father's house, unto a land that I will shew thee." (Genesis 12:1)

 

"이제 주께서 아브람에게 이르시되, 너는 네 고향과 친족과 네 아버지의 집을 떠나 내가 네게 보여 줄 땅으로 가라." (창세기 12:1, 흠정역)

 

8. 모세와 율법의 도입

 

모세 시대에 하나님은 이스라엘에게 율법을 주셨습니다. 율법 아래 사는 것은 오늘날의 유대교와는 달리 끊임없는 죽음의 위협 속에서 사는 것이었습니다.

 

"And the LORD said unto Moses, Whosoever hath sinned against me, him will I blot out of my book." (Exodus 32:33)

 

"주께서 모세에게 이르시되, 누구든지 내게 죄를 지은 자는 내가 자기 책에서 그를 지워 버리리라." (출애굽기 32:33, 흠정역)

 

9. 율법에서 은혜로 

 

사도 바울이 등장하면서, 그는 유대인들에게 더 이상 율법 아래 있지 않고 은혜 아래 있다고 선언했습니다. 이는 유대인들에게는 놀라운 일이었고, 이는 오늘날까지도 그들에게 충격적입니다.

 

"But now we are delivered from the law, that being dead wherein we were held; that we should serve in newness of spirit, and not in the oldness of the letter." (Romans 7:6)

 

"이제는 우리가 억눌렸던 그 법으로부터 벗어나 죽었으므로 영의 새로움으로 하나님을 섬기고 옛 글자의 낡음으로 하지 아니하느니라." (로마서 7:6, 흠정역)

 

10. 난해구절 해결방법

 

성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은혜와 율법을 구분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사도 바울의 서신은 은혜로만 가득 찬 글입니다. 따라서 성경에서 모순이 있는 것처럼 보일 때는 그것이 은혜 아래에 있는지, 율법 아래에 있는지 살펴봐야 합니다.

 

"For the law was given by Moses, but grace and truth came by Jesus Christ." (John 1:17)

 

"율법은 모세를 통해 주어졌으나 은혜와 진리는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왔느니라." (요한복음 1:17, 흠정역)

 

11. 바울 서신의 중요성 

 

바울의 서신은 교회, 즉 오늘날의 신자들에게 쓰여진 것입니다. 새로운 신자는 로마서에서 빌레몬서까지의 바울 서신을 먼저 읽어야 합니다.

"All scripture is given by inspiration of God, and is profitable for doctrine, for reproof, for correction, for instruction in righteousness:" (2 Timothy 3:16)

"모든 성경은 하나님의 영감으로 주어진 것으로 교리와 책망과 바로잡음과 의로 교육하기에 유익하니." (디모데후서 3:16, 흠정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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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바울의 서신과 히브리서 

 

바울은 히브리서도 썼지만, 그것은 이방인이 아닌 유대인 신자들에게 쓴 것입니다. 이는 열두 사도의 가르침에 따라 구원받은 유대인들에게 해당됩니다.

"For I reckon that the sufferings of this present time are not worthy to be compared with the glory which shall be revealed in us." (Romans 8:18)

"내가 생각하건대 현재의 고난은 앞으로 우리에게 나타날 영광에 비교할 수 없도다." (로마서 8:18, 흠정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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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이스라엘과 교회의 구분 

 

하나님은 이스라엘과 교회를 신중하게 구분하셨으며, 우리는 그것을 혼동해서는 안 됩니다. 이는 성경을 올바로 이해하는 열쇠 중 하나입니다.

"But ye are a chosen generation, a royal priesthood, an holy nation, a peculiar people; that ye should shew forth the praises of him who hath called you out of darkness into his marvellous light;" (1 Peter 2:9)

"그러나 너희는 택하신 세대요 왕 같은 제사장들이요 거룩한 민족이요 특별한 백성이니 이는 너희를 어둠에서 불러내어 자신의 놀라운 빛으로 들어가게 하신 그분의 덕을 선포하게 하려 함이라." (베드로전서 2:9, 흠정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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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하나님의 불변성

 

하나님은 변하지 않으십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인류를 다루시는 방식은 시대에 따라 변해왔습니다.

"Jesus Christ the same yesterday, and to day, and for ever." (Hebrews 13:8)

"예수 그리스도는 어제나 오늘이나 영원토록 동일하시니라." (히브리서 13:8, 흠정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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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율법의 압박

 

모세의 율법 아래 사는 것은 끊임없는 죽음의 위협 속에서 사는 것이었습니다. 이는 오늘날 유대교에서 실천되는 율법과는 매우 달랐습니다.

"The law of the LORD is perfect, converting the soul: the testimony of the LORD is sure, making wise the simple." (Psalms 19:7)

"주의 율법은 완전하여 혼을 소성시키며 주의 증언은 확실하여 단순한 자를 지혜롭게 만드나이다." (시편 19:7, 흠정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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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 성경의 위대함 

 

성경은 여전히 이 땅에서 가장 위대한 책이며, 대부분의 사람들이 생각하는 것보다 이해하기 쉽습니다. 중요한 것은 혼합할 수 없는 것들을 구분하는 것입니다.

"Heaven and earth shall pass away, but my words shall not pass away." (Matthew 24:35)

"하늘과 땅은 없어지겠으나 내 말들은 없어지지 아니하리라." (마태복음 24:35, 흠정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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